[PS4] 호러 장르의 매력이 뭔가요?

[flyinghyunki11]

저는 깜짝 놀래키는 요소 때문에

영화든 드라마든 게임이든

호러 장르를 아예 못 보는데

어떤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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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을 조사하고 숨은 반전을 캐내는 묘미지요.

쯔꾸르든 블록버스터든 대다수 공포물의 깜놀요소는 후반부 반전을 빵 터트리기 위한 장치에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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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든 바이오하자드7이든 아웃라스트든 스토리 뜯어보면 결국은 다 반전물이에요.

스토리적인 반전이 없는 깜놀요소 그득한 게임은 대개 공포물이라고 안하죠.. 혹은 장치가 심심하다고 껍데기만 공포겜이다 해서 평가가 엄청 박하게 들어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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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블러드본, 데바데 정도게임 하는데도 공포겜같아서 싫다 하면

그건 인정합니다.

[엠버쨈버]

공포를 잘안보시니까 그냥 깜놀하는것만 보고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는겁니다

[레오나르트]

몰입감이요...
무서우면 무서울수록 몰입감이 비례해서 올라가더군요.
눈을 땔수가 없다고 해야하나. 그 특유의 느낌을 잘 설명을 못하겠네요.

[밤이쿤]

깜놀 공포가 아니라 조여오는 공포를 원하신다면 사일런트힐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덴탈텍]

제목에 답이있네요 호러 특유의 분위기죠~

[루리웹-0118171807]

저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를 1순위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