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엔드 오브 이터니티 엔딩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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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이게 뭐지 하면서 (왜 적은 안죽고 우리편은 덜덜 떨기만 하나??)

도중하차 했던 게임인데 기존에 없던 방식의 전투시스템을 가진 일본어 게임을 

턴제 rpg가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대충 이해 없이 넘어가서 막혔던거고 

이번에 한글로 다시 해보니 그리 복잡한 게임이 아니더군요

이 게임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점은 무조건 전투입니다.

제 경우엔 초이폴리스는 안가고 투기장 조금에 16챕터의 메인과 서브만 다 하면서 레벨 70대 정도로 엔딩 봤는데

전투는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게 재밌게 했습니다. 끝에 어렵더군요..

전투 빼고 나머지는 부족한게 많지만

턴제 좋아하시는 분 중에 신선한 방식의 전투를 원하시거나

플3 시절에 일어와 영어로만 나와서 넘기셨던 분들은 한번 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요즘 할 게임 많은 분들에겐 별로 추천 안합니다..

[엔젤체조하자]

Jrpg중에 전투 하나는 원탑. 저도 참 재밌게했습니다만 막 추천하긴 어려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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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이러니한게 재밌게 한 사람도 이 게임 추천은 잘 안하게되죠 ㅋㅋ

[루리웹-38374944918]

지금 하고있는대 너무어려워요 ㅠㅠ 첫보스 겨우잡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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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스 일단 잡았으면 아주 잘하시는겁니다

[루리웹-3666819707]

챕터3 하다가 어려워서 멈췃는데......

[엔젤체조하자]

이겜은 전투 시스템 이해도 중요한데 걍 총 개조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스크래치 데미지 넣어주는 총 속도랑 탄알장전량만 개조해줘도 엔딩까지 쭉쭉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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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하셔서 i.s 게이지도 늘고 총기 개조 조금씩 들어가면 난이도 확 낮아지실거에요

[SunMul Case]

전투가 진입장벽임과 동시에 큰 강점이라고 생각하네요.
장벽을 깨면서부터 재미가 확 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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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전투가 강점인데 설명이 부족하니 ㅎㅎ

[Horsemen]

프크존으로 캐릭터만 먼저접하고 언제가한번해보고싶었는데 기회가와서 올해 첫구매한게임인데
재미있게했네요 EOE 게시판에서 공략도 새롭게 올려주시고 쉽게 진행한것같습니다 스토리는 예전부터 들어온거지만 알려주는게 별로없더군요
전투가 재미있는게임

[젯]

네 이 게임은 전투와 캐릭터가 좋죠
저도 스토리는 따로 찾아봤어요 엔딩 봐도 이해가 안되는..

[이시덕]

이거 사놓고 안하는중인데 그렇게 비추할만한가요? 뭔가 분위기랑 캐릭터는 좋아보이는데 ㅠㅠ

[젯]

비추 아닙니다
그냥 10년 전 게임이라 부족한거도 있고 전투가 강점인데
그 전투가 조금 특이해서 적응이 안되면 쉽게 흥미를 잃을것같아
추천이 어려운거지 게임은 나쁘지않아요
이왕 산거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