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유명하고 재밌는 게임이라는 말만 들어왔습니다.
언차티드2는 사촌의 플3으로 몇 년전 엔딩 가물가물하게 같이 본게 다고
1편과 3은 유튜브에 요약본 보고
친구 PSVITA판 언차티드 하는걸 옆에서 잠깐 지켜본게 다입니다
뭐 그래도 나름 전작들의 정보 알고있으니 게임 키는데
와 진짜 그래픽에 놀라고
분위기에 놀라고
자동차 액션씬에 놀라고 오프로드 등반하는것도 좋고
뭐랄까 현실감이 반영된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툼레이더 3부작할때 영화 인디아나존스가 이런 느낌이였을까 했는데
언차4가 인디아나존스에 더 가까운 기분을 주더군요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난이도 쉬움 놓고
암벽등반 재밌고 길기도 긴건데 손에 계속 땀나게하는데도 재밌더군요
길찾아 가면서 이러다 퍼즐맞추는 길찾기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쉽게 했던것 같습니다
(툼레이더 시리즈 보다 길찾기는 수월했던거 같아요
덕분에 툼레이더 시리즈의 길찾기 방식은 언제나오나 기다리기도 ㅋ)
퍼즐도 공략 안보고 순식간에 깨고
주인공이 리암니슨 닮은거 같다는 생각만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총 15시간 플레이 했고
엔딩까지 보고나서 와..
정말 지루함 없는 골때림 없는 게임이였어요
언차티드는 전 시리즈 명작인거 같은데
왜 쉐오툼은.. ㅠ
ㅡ
스토리상 살짝의
의문이였던건 초반부 죽은줄알았던 형과 15년만에 재회했는데
왜 눈물은 커녕 반가움도 적은거 같은지
그리고 전작들 보면 부자되는 엔딩이 아닌
모험가로서의 엔딩이였던거 같은데
이번편은 진짜 금은보화 싹다 긁어 갑부의 삶을 사는
그런 엔딩을 원했어요
보물들 찾았을때 '주머니에 챙겨라 제발'
이 생각을 많이했습니다ㅋㅋ
후반 샘이 동전 몇개 챙긴게 끝인데
그것도 별거 아닌듯이 금방 지나갔고
결국엔 가정도 생기고 해피엔딩이였죠
제가 원하는 엔딩은 아니였지만 이걸 내려놓고 본다면
갓명작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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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티끌만큼 언급이 없었다니;; | 20.01.24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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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툼레이더 3부작 정말좋아하는데 쉐오툼은 아쉬운게 너무 많습니다.. | 20.01.24 17: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