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페르소나5 엔딩후기 (노스포)

[니라자고가내]

장점은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연애요소 성장요소 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음악은 당연히 좋습니다 (지금도 계속 머리속에서 들리는듯 합니다)

단점으로는....

1.전투끝나고 화면 스킵이 불가능함(경험치 얻고 돈얻고)

초반에야 넘어가지만 중후반쯤 가면 슬슬 지겨워 지더군요

2.스토리가....끝이 100이라고 치면 너무길게 늘여서 160까지 한 기분입니다

후반부에 어느정도 선에서 끝내줬어야 했는데 일부러 제작진의 의도 였는지 몰라도

너무 늘어집니다...;;;초중반 개성있던 팰리스던전도 특정부분 넘어가면서

지루하고...

거의 80시간을 달렸습니다만

내년에 로얄이 나온다지만 일단 스킵하기로...;;;

도저히 다시 할 엄두가 안나네요

나중에 플스5 나오면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일단 꼭 해보시고 싶으시면 하셔도 후회는 없을겁니다

다만 로얄이 나온다니 기다리시는것도 추천드리며...

[순정소닉]

첫 팰리스에도 좀 진행을 늘린다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악당을 쓰러뜨린다는 마음으로 몰입감 좋았는데 그후로는 영...이었습니다.
그래도 jrpg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해봐야할 명작 시리즈.ㅎㅎ

[플포입문자]

저도 클리어하니 너무 길어서 로얄은 할까말까 고민되더라구요

[아리나공주]

다 좋았는데
진짜 후반부 쥐퍼즐은 욕이 나오던...

[냥댕이]

그리고 연출 잔로딩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날자 넘어가는거나 전투후 연출 로딩..

[호제아]

페르소나5의 음악과 미술은 현세대 탑급이었습니다
스토리 좀 하자 있고, 전투 재미없고 캐릭터성 그냥 쏘쏘해도
음악과 연출들로 단점들을 다 메워버렸으니까요.
물론 팰리스 디자인과 퍼즐도 사실 훌륭합니다

[PY-ROS]

후반 팰리스들이 너무 지루했네요. 하지만 음악만으로 그냥 갓겜...

[제누티]

캐릭터고 스킬이고 쓰잘데기없이 여기저기 욱일기 나오는게 많이 거슬렸고
몬스터가 남자생식기 그대로 나온거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생식기 나오는 게임 처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