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짜증이 나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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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팅 시뮬레이터 드디어 목표물인 사슴을 잡았습니다. 헌팅 시뮬레이터는 상당히 템포가 느린 게임입니다.

사냥감을 잡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필요합니다. 동물 흔적을 찾아서 추적하거나 쌍안경,저격 총 줌으로 샅샅히 맵을 살피면서 사냥감을 찾아야 하는데

사냥감을 찾아도 달려가거나 걷거나 빤히 쳐다 보면 사냥감이 눈치 채고 도망갑니다. 이게 불합리할 정도로 사냥감이 도망을 엄청 잘 치는데 짜증이 났습니다. 혹시라도 찾아서

총을 빗 맞추거나 맞춰도 급소가 아니면 또 도망갑니다. 놓쳐을 때는 위 과정을 첨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한숨이 나왔습니다. 저격 총도 줌을 당기면 지 멋대로 이리저리

움직여서 제작자의 악의가 느껴지는데 반대로 이 역경을 다 이겨내고 잡았을 때는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불합리할 정도로 짜증이 나긴 하지만 묘한 매력도 분명히 있습니다. 사슴 잡고 다른 사냥감을 잡아 보고 싶다는 도전 욕구가 생겼습니다.

<<이 게임을 남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못하겠지만 저에게는 묘한 매력은 있습니다.>> 다른 사냥감도 잡고 싶어서 계속하는 중입니다.

[SunMul Case]

제가 용사 넵튠을 할때랑 비슷한 느낌의 소감이네요 ㅋㅋ

헌팅 시뮬레이터는 제 취향 아닐거 같아서 안할거 같지만서도
언젠가 프슨플 무료로라도 풀리면 한번 켜볼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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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슨플 무료로 풀려도 이거 할 시간에 다른 겜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갠적으로는 도전 욕구나 안 하면 생각이나서 저는 하는 중이지만 저는 이 겜을

시간적 여유가 있고 하고 싶을 때만 하기로 정했습니다.

이 겜 자체가 상당히 느린 템포면서 사냥이 쉬운 것도 아니라서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Pr○_sper0W]

파크라이 프라이멀보다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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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 프라이멀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playstage2]

이전에 유튜브 플레이영상보니 진짜 웃기더군요 ㅋㅋㅋ 타격감없이 픽 쓰러지는 동물과 바위틈에 갇힌 사냥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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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웃겨서 샀습니다 ㅋㅋ

[Roberto Baggio]

맞았는데 아무 반응 없는것도 웃기더라구요. ㅎㅎㅎ 아니지? 아니지?에서 저도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