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와 위쳐3 단델라이온 이 캐릭은 뭔가요?

[캡틴나래]

피의남작까지 진행하면서 크론이랑 숲의

악령 이벤트 보는데 완전 취향저격에 개

명작이네. 아껴서 게임해야지. 이랬는데

노비그라드 진출하고 단델라이온이라는 

개노잼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도저히 지

루해서 못하먹고 게임 한번 접었습니다.

별 존재감도 없고 재미도 없는 캐릭터 

같은데 이놈 이야기는 왜이렇게 긴지 

관련 스토리라곤 순 평범한 여자 꼬시는

내용밖에 없고.

제가 바란 위쳐3는 피의남작에서처럼 

기괴한 괴물들에 관련된 위쳐의 이야기

를 다루는 것인데, 갑자기 노비그라드에

서 평범한 사회물로 바뀌니까 넘 지루하

더군요. 

특히 단델라이온 전작을 안해봐서 모르

겠지만 너무 노잼에 관련스토리도 개노

잼.

[발랑깔랑모냥]

ㅋㅋㅋ 원래 남작 다음에 노비그라드 넘어가면 좀 지루한면이 있어요..

[gambbate]

단델라이온이 소설에서 주인공절친일거에요
음유시인이고 여자들한테 인기많고
무슨사건을 통해서 주인공하고 얽히면서 절친이된

[더 제네럴]

단델라이온 저도 좀 지루하던데 하다보니깐 여기저기 엮이게되서 스케일도 커지고 재밌어요 ㅎㅎㅎ

[루리웹-705752351]

위쳐 자체가 몬스터랑 싸우기만 하는 세계관이 아닙니다. 정치, 종교, 중세사회등 폭넓게 다뤄요. 그리고 단델라이온은 게롤트 절친인데 전혀 존재감 없는 캐릭터 아닙니다; 전작이랑 소설내용 한번 보고 하세요 재밌는 캐릭터ㅔ용

[비타민C]

단델라이언이 노잼이라 그런게 아니라 노비그라드 가면 단델라이언에서 사건이 시작되는데

이게 딕스트라,사생아,시리,두두,캘럽,프리실라,트리스 등등등의 모든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얽히면서 동시에 사건이 진행되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노비그라드에선 방향을 잃고 쉽게 지겨워 집니다

노비그라드는 수많은 메인퀘와 서브퀘가 서로서로 연결된 거대한 한덩어리라고 보면 됨

참고로 위쳐 게임 자체가 단델라이언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입니다

게임에서 나오는 나레이션이 단델라이언의 목소리이고 도감같은 것들도 단델라이언이 쓰는것임

[드래곤불]

저도 꿀잼으로 하다가 노비그라드가서 트리스인가? 만나고 접음

[Judau Ashta]

처음엔 여자밝히는 게변태인줄 알고 싫어햇는데

나중가니 왜인기많은지 알거같음 ㅋㅋ

매력잇음

[PY-ROS]

단델리온처럼 입터는 허풍 캐릭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

[라젠카세이브어스]

우리가 보기엔 허당이고 짐덩어리지만, 또 위쳐 세계관 안에서는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남자라는 거...한국으로 치면 꽃미남 유느님 정도 되겠군요.

[버건디는 버건디]

단델라이온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게롤트의 이야기를 몰랐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ident2ty]

1편 2편을 하고 위쳐3를 하게 되면.. 단델라이온이나 졸탄같은 친구들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는데.. 전작 요약이라도 한번 살짝쿵 보고 하시면 지금보다는 더 재밌을 수 있을것 같네요. 전 노비그라드도 엄청 흥미로웠는데.. ㅎㅎ; 트리스도 만나고 옛친구들도 있고 정치 이야기도 있거든요.

[데스사이즈헤]

다른 퀘스트하고 병행해서 하세요. 저도 노비그라드 쪽 좀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노비그라드 쪽 퀘스트 하나 하고는 밖에 나가서 괴물들 좀 썰다가 다시 돌아와서 하나 하고 그렇게 넘어갔네요

[베네시오 델토로]

피의남작 지나면 스토리가 점점 지루해지긴 합니다

특히 엔딩부근 스토리는 진짜 노잼이었어요 그나마 dlc가 잼납니다

[텔레스코픽]

단델라이온이 프리실라랑 엮이는 스토리는 최고중 하나인데..

[by socrates]

전 트리스와 옌을 버리고 단델라이온을 택했습니다ㅋㅋㅋ
(사실은 개인적으로 최악의 엔딩을 봤습니다ㅜㅜ)

[갑상선2]

단델라이언 다 먹고 다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