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게임을 평가할려면 반드시 클리어해야한다는 소리가

[그래픽충격]

전혀 동감이 안가는 이유는

게임 오래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어지간한 똥겜이 아니고서야 게임 끝까지

클리어하면 대부분 왠지모를 성취감과 상쾌한느낌이 듭니다 

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과정이 다시 생각나면서 약간의 여운도 느껴지고 ㅋ

고로 과정에서 아무리 빡치고 지루했었더라도 클리어만 하면 그 단점들이 어느정도

저런 감정으로 상쇄가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일반적인 평가가 안좋은데 끝까지 클리어한 사람들이 그래도 계속 붙잡고 하니까 할만한데?라는 평가는 무조건 거릅니다 특히나 플레이시간이 긴 싱글플레이 위주 게임인 경우 더더욱 

[쪼꼬파이정]

‘계속 붙잡고 하니깐 나름 재밌네?’
왠만한 똥겜이 아닌 이상 모든 게임이 해당되는 이야기...

[플스겜조아]

해보고 안 끌리면 그냥 똥겜이죠. 뭐

[나는오마]

클리어 하고 소감 말하라는건 솔직히 좀 아니고.... 그렇다고 2~3시간 짤막 하게 플레이 한다음 평내리는것도 아니라서...

저의 생각으로는 7~10시간 플탐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할만하네? 그저 그렇네? 가 취향인지 아닌지 알수 있어서 ㅇㅇ.

[간사이의 용]

생각해보니 레데리2가 그런 얘기 많던데,

지루한 챕터1,2 견디면 챕터3,4 대박이니까 좀만 버티라고..

저처럼 챕터1~2에서 못버티고 접은 사람들도 많을듯..

[마호로바]

제 경우는 챕터1부터 그냥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그런 말이 나오는 이상 보편적으로 호불호 크게 갈리는 게임이죠.

[공원모토베]

저는 챕터1.2까진 재밌었는데 3되니 왠 두가문싸움에 휩쓸리는데 지겨워져서 봉인..

[제로켓]

전문적으로 리뷰를 위해 게임하는게 아니고서야

일반유저들은 솔직히 초반 3~4시간정도면 자기한테 맞는 게임인지 아닌지 대충 판단이 된다 생각합니다

[루리웹-9368774048]

리뷰같이 평가하기 위해선 겜 클리어가 필요한데 그런거 아니라면 초반에 재미없어서 관두고 재미없다 소감 정도는 남길 수 있다 봅니다

애초에 도입부를 꽤나 신경 써서 만들기도 하죠..계속 플레이하고 싶은 욕구가 들게끔요 오프닝 신경 쓰는건 겜뿐 아니라 영화,드라마,음악등 다 마찬가지고요
초반에 그저그렇다 점점 재미붙는 겜들도 존재하는것 또한 사실이지만요

[플릿 에퍼드]

그러고 보니 니어 오토마타 1회차만 하고 악평 남긴 리뷰어 생각나네

[ColdBlue]

그 사람은 돈을 받고 게임평을 쓰는 리뷰어라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그럼에도 의미가 없는 리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니어 오토마타 챕터 2를 같은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었으니까요.

[ColdBlue]

게임을 구매한 시점에서 이미 평가할 근거는 얻은 게 맞죠. 재미있게 하려고 구매한 게임을 억지로 하고 있는 시점에서 뭔가 잘못된 거.

[늒비]

솔직히 초반에 지루하거나 재미없어서 사람들 접게 만들 정도면 아무리 뒤가 할만해도 문제있는건 맞죠

[3년동안손님]

.

[마호로바]

게임이든 영화든 음악이든 일반인들도 평소에 많이 접하다보면 짧은 시간에 어느 정도 감은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끝까지 가봐야 평가 가능하다는 식의 논리는 좀 아닌 것 같음

[ㄷH현ㅈr]

요즘은 게임구매전 정보얻기가 용이하긴하죠 저도 유튜브영상 많이 참조하긴합니다
영상보고 아 저겜은 재미없어보인다, 나랑 안맞는거같다란 이유로 구매안한적은 있지만 그 게임에 대해 재미없어 란 말을 하지않습니다.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게임은 결국 직접해봐야 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어디서 영상만 보고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령 제로]

재미없는게임도 참고하면 내취향되던데 ㅋㅋ

[에롯]

재미없으면 클리어 자체가 힘들죠. ㅎㅎ
너무 초반만 아니면 어느시점에서 확실히 결정된다고 봅니다.

[임윤]

전 글쓴이님과 다르게 생각합니다..

메타점수, 유저평가를 떠나서

게임은 끝까지 해야되는게 처음,중간,끝 각각 파트가 언제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데말이죠 예를 들면 그게임이 처음부터 중간까진 재미있을수도 있고 처음부터 재미가 없었다가 중간에서 끝부분이 재미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그래픽충격]

누가 그걸 모르나요 본문은 재미없는게임도 억지로 하고 깨면 마치 재미있었던것처럼 느껴지는 착시효과를 말하는거죠

[하나두리]

소마, 옥센프리... 엔딩안보고끝내면 음...

[늘보호랑이]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아무리 갓게임이라도 게임을 하다 멈추게 되면 차후에 게임이 재미가 없어져서 손이 안 가는 현상이 있어요..
이게 불감증하고 연관이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은 엔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부분 진행해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존재 하는것 같더군요~

[송구스럽습니다]

????
당연히 클리어 후에 전체적 감상을 바탕으로 평가하는거 아닌가요??
끝까지 클리어 하고도 답이 안나오고 성취감도 안생기는게 똥겜인거지
수박 겉핥기 식으로 평가하는것보단 도 신빙성 있다고 봅니다.
엔딩까지 즐겨야 장점이 보이는 게임도 있고

[오덕살맨]

근데 처음부터 재미없는 게임은 끝까지 재미없는 경우가 90%이상.

엔딩본다고 해서 그 게임의 평가가 틀려지는 경우는 극히 드뭄.

[민우기1]

당연하죠.
전 세키로 발매일부터 지금까지
아직 엔딩을 못봤는데,그렇다고
제가 평가를 할수 없는건 아니니까요.
일단 플레이타임은 백시간은 넘었네요ㅋ

[うちは マタラ]

기본적인 틀이 갖춰지는 시점 까지는 게임을 하고 리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함.
격겜이면 어느정도의 콤보 라던가 새로운 시스템
알피지면 어느정도 캐릭터의 성장곡선or스토리텔링
파밍겜이면 다수의 캐릭터가 딜/힐/탱 적당한 템이 갖춰지고 역할수행 할수 있을 무렵 등등..

꼭 클리어가 능사가 아니게 된지 한참 오래 된 이야기라..(다회차) (클리어 이후의 언락 요소 등등)

[PY-ROS]

장르마다 좀 다르다고 봐요.

일자진행은 3시간 내에 재미가 반드시 붙어야 하구요,

오픈월드는 확실히 10시간 정도는 해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초반 3시간 해보고 판단했으면 버렸을 뻔한 오픈 월드 게임들이 다 씹갓이라...
위쳐3, 젤다 야숨, 레데리2, 스카이림

[wjdehdaud]

저는 평가랑 감상이랑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 하지 않고 평가는 못 하죠. 감상이지. 재밌다 없다나 거기까지 했을 때의 기분을 말할 수 있는 거지 평가는 못 하죠.

[일편단신]

초반 2-3시간 혹은 튜토리얼 안에 와 게임 죽이는데? 라는 느낌이 없으면 저같은 경우에는 끝까지 해봐도 그냥저냥 평타....

초반에 나를 사로잡으면 어김없이 뒤로가도 재밌는 경우가 다수...

물론 아닌 경우도 몇몇 있습니다. 그런 게임들은 중간에 그냥 하다가 관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