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엄니 점심에 막내 데려왔던 식당 가서 식사하고
사장님께 식당에서 밥주던 냥이들에 대해 더 자세히 질문했다고 함.
1월에 고등어 형제 누군가 냥줍해갔는지 사라져서
막내 혼자 쓸쓸히 있어 막내 둘러싸고 귀여워해주시던
엄니랑 지인분들께 사장님이 데려가시지 않겠냐
제안을 하셨던 거였는데 형제가 고등어 말고도
파란 눈(!!!) 턱시도 형제가 하나 더 있었다 함.
그 애도 다른 손님이 허락 구하고 냥줍해가고
고등어 형제는 그냥 누가 말도없이 데려갈 정도로
미묘였다는데 당시에 제일 못생겨 보여서 남은게
우리 막내였나봄 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1월 당시엔 약간 눈곱도 끼고 게슴츠레해보이긴 했는데
그래도 뭘 해도 골골거리고 안아도 가만있고
얼마나 귀여웠는데 얘는 우리 엄니께서 데려오기 전까지
아무도 안데려갔다니 말도 안됨...
뭐 그 덕분에 우리 가족 된거지만.
그리고 엄니께서 데려오시기 전에 어미로 보이는 고등어한테
네 아들 데려간다고 앞에서 말걸고 그래도 듣는 시늉도
안하고 잤다고 하셨는데 그 고등어가 막내 어미 맞다 함 ㅋㅋ
반년 가까이 궁금했던 거 해소됨 ㅋㅋ
여튼 이렇게 와줬으니 앞으로도 오래 건강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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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널 만나게 위해 기다렸던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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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 너무 좋은 댓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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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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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도 한 미모하는데 얼마나 이뻤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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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라진 미묘 왜케 느낌이 불안하지 미묘만 보면 보호(납치)해서 책임비받고 분양하는 캣맘한테 끌려간것만 아니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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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고등어 형제 확실히 이뻤다고 언급하는거 보면 형제들 미모가 궁금하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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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1316021 요기 올렸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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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널 만나게 위해 기다렸던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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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 너무 좋은 댓글이야 | 25.07.02 2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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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 | 25.07.02 2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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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야! | 25.07.02 2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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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도 한 미모하는데 얼마나 이뻤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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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고등어 형제 확실히 이뻤다고 언급하는거 보면 형제들 미모가 궁금하긴한... | 25.07.02 2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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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아 동생이랑 첫째 만낫던거도 뭔가 비오는 날 벽에 뚫린 배수구멍 같은데로 혼자 기운없이 들어가려던거 안아서 데려왔다는데 품에서 잠잤다고.. 동생을 제일 잘 따랐던 애 | 25.07.02 2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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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많이했네 복받을거야! | 25.07.02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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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라진 미묘 왜케 느낌이 불안하지 미묘만 보면 보호(납치)해서 책임비받고 분양하는 캣맘한테 끌려간것만 아니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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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들르는 손님 가운데 데려간걸 거라고 믿고있어.. 갑자기 사라졌다는게 나도 약간 찜찜한 기분 들긴했지만 | 25.07.02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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