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이 나온 문제의 그 카드는
악마족 몬스터 2장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500 LP를 지불한다. 또는 지불하지 않고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이 카드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이 LP를 지불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수치와 같은 공격력이나 수비력의 악마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묘지로 보낸다.
②: 악마족 몬스터가 자신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주사위를 1회 던지고, 그 중의 1장에 나온 눈의 효과를 적용한다.
●1: 패에 넣는다.
●2~5: 덱으로 되돌린다.
●6: 특수 소환한다.
체스 데몬이라는 종이뭉치 내에서도 애매한 성능인 이 카드의 데뷔는...2017년이며 같은 팩에서 나온 데뷔동기는
현역으로 각각 제한/금지인 두놈 되시겠다.
그럼 하야토가 진짜 디자인한 카드는?
①: 1턴에 1번, 전투로 파괴된 자신 묘지의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당연히 지금 기준으로는 파지 수준의 성능이지만 이 카드는 최소한 조건만 갖춰지면 묘지자원을 3분의 2 확률로 덱에 쑤셔박는 짓거리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최소한 이 카드 발동한 턴에 바로 이득 볼 여지라도 있다.
무엇보다 이 카드는 9년 전인 2008년 데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