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최양락 깐족도 나중가서 그냥 깐족 그자체인 양반 소리 나온거지

[루리웹-2096036002]

사진만 봐도 키가 180이라 당시 사람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컷고

의외로 젊을때는 등빨도 있어서 그냥 깐족이 아니라

주먹일 하다온놈이 개기는거인줄 알았다고 함

그런데 보니까 육체적은 능력은 별로 없고 진짜 깐족 하나는 방점 뚫은 역대급 개그맨이라..

[Lapis Rosenberg]

머리하나 크네

[시현류]

저 시기 평균을 생각하면 오지게 커 보였겠다.

[Kizuner]

깐족 이미지로만 알아서 저리 큰 줄 몰랐네;

[도망쳐!!!]

육체적인 능력 : 도망치는 능력 하나 밖에 없음

[루리웹-8090083274]

지금으로 치면 190인데 체구도 좋은 놈이 그랬다는 거 아냐;;
그 당시면 거참 준내게 깐족대네가 아니라 이 새끼가 나를 아주
졸로 보는 구나 싶어서 화난 거 맞는 듯...

[지나가던 파오후]

차라리 키도 덩치도 작은 놈이 깐족대면
크게 경계하지 않았을테니 아이고 이 철딱서니 없는 놈은 대체 뭐여 했을텐데
덩치가 크니까 괜히 경계심만 올라서 까불거리는게 고깝게 보였을 듯

[루리웹-8090083274]

ㅇㅇ 덩치 크고 그러면 순하고 착한 모습 보여주기 전에는 경계 받기
십상인데 그런 정도의 깐족 거림이면 우리가 웃긴 놈이지 우스운 놈이
아닌데 후배란 놈이 선배를 우습게 보네...? 하면서 화만 났을 듯...

[oldes]

주병진도 선배에 덩치좋은편인데 야자타임에 깐족대다 족발맞은거보면 학생때 선생님께 깐족대다맞았다는거하며 그냥 일상인듯...

[루리웹-8090083274]

오죽하면 선생이 애들 패고, 학생도 맞는게 당연한 그 시대에
반 애들이 그러다 양락이 죽는다면서 말릴 만큼 맞았을까 싶음...

[지나가던 파오후]

그런 경험이 여러번 있음에도 아직도 주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한숨만 쉬는 것을 보면
사람 천성이라는게 참 쉽게 안바뀌는 거구나 싶음

[식신시츄]

좌측의 김형곤한테 깐죽은 아니고 둘 사이에 뭔 오해가 있었는데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 발생했었음...

[루리웹-2096036002]

찾아보니까

두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하나는 최양락 싫어하던 선배가 일이 있어서 스케쥴 없는날 전화해서 집에 있냐 하니까 최양락도 이사람 별로 안좋아하고 갑자기 깐족끼가 발동해서 깐족부리다가 집알아내서 선배들이 찾아가서 집단폭행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이때 그 전화한 선배가 김형곤이라는거

다른거는 김형곤 매니저가 재계약하냐 마냐로 김형곤이랑 갈등있었는데, 끝나자마자 최양락이 고용했고 그거때문에 김형곤이 채갔다 생각하고 앙심을 품고 했다는거

아니면 둘다 섞여서 최양락 고깝게 보던 김형곤이 폭발했다는 말도 있다내

[식신시츄]

형곤옹은 개그맨의 탈을 쓴 조폭.. 성깔머리였다고 하니께...
오죽하면 경규옹도 대판 싸우고 서로 안보다가 장례식장에서 만났다고 하니..

[슈퍼아르헨틴백브레이커]

개그맨이 안 됐으면 큰일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