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재산이 유게이까지만 왔다면.. 이라는 생각을 어렸을 땐 안했는데 나이 먹으면서 슬슬하게됨.
증조할배가 일제강점기때 한국으로 맨주먹만 가지고 다시 돌아와서 625거치면서 정비->버스->부동산으로 돈 엄청 버셔서
7남매 대학 좋은대로 보내고 1명 빼고 유학도 다 보내셨는데...
장남이어서 유학 못가고 한국에 남아서 상속 받은 할배가 빨리 돌아가셔서 할매가 다단계 사기 당해서 돈을 다 날림...
유게이 태어나기 직전 쯔음에.. 그때 돈으로 70억 되던걸 할배가 사업 재능없으신데 해보실려다가 30억 까먹고도 남아있던걸.... 할매가 다 날림.
아버진 어렸을때 원하는건 뭐든지 가지고 사셨다는데...
그걸 아는 친척분들이 가끔 유게인 불쌍하다고 하는데 이게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가면서 다단계에 돈 넣는다고 혼수로 사줄 집도 안사줬다는걸 듣고 다른 에피소드도 듣다보면...
점점 짜증나고 왜 유게인 그 영광 1도 못누렸을까 생각이 듬...
유학가신 분들 다들 성공하셔서 유게이 놀러갔을 때 장남이라고 대접해주시는데 꿈만 같더라고...
한국에선 장남이라고 주는것도 없고 묘 관리 몫만 남을 예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