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데스노트)제반니 복사기설을 반박하는.JPG

[사료원하는댕댕이]

마츠다

니아가 노트를 사용해서 미카미가 가짜노트를 진짜라고 믿게 하고

제반니는 대충 비슷한 노트만 준비해둔것이라는 가설

제반니 복사기설보다 훨씬 가능성 높은 가설이자

진실일 가능성이 높은 가설

[아타호-_-]

혹은 작가의 변명

[네리소나]

증거가 없잖아 -> 그게 이 가설을 뒷받침 할 증거다 -> 아니 시발 증거가 없다니깐?? -> 그 없다는 점이 증거라고요!

[루리웹-0217712090]

잘 기억 안나는데 마지막에 노트 태워버린게 증거인멸 목적 아니냐는소리 아니었나

[아몬드젤리]

정확히는 굳이 중요한 증거인 데스노트를 입수하자마자 태워버려? 너이새끼 니가 쓴 증거 인멸한 거지?
이 논리라...

[뮤츠성애자]

실제로 많은 독자다 저설 이야기 하긴했음
니아 혹은 제반니가 적은거라고

[야도란빌런]

L은 그냥 지가 이기고 싶어서 라이토랑 싸운거였는데 니아는 기억이 안나네

[mysticly]

제반니로 이게 말이 되냐며 욕을 먹자 낸 변명

[법정기준일]

그런 변명이기도 하고 작가 나름대로 추리를 구상하는데
'왜 미카미가 노트를 한번도 테스트 하지 않지?' '라이토가 왜 그런 명령을 안한거지?'
'니아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선 어떻게 대처할거지?'
라는 거까지 생각이 닿았고 그 후 떠올린 해법이 '니아가 노트로 미리 이름 적어서 대처하기'뿐이라고 생각
하지만 그렇게 해서 이겼다고 하면 이야기가 너무 좀스러우니까
마지막화에 마츠다를 통해서 '이러이러한 방법을 썼을거다(증거없음)'라고 추측하는 걸로 마무리 지은거라고 봄

[호위총국장 박광동]

일단 니아가 죽어서 천국도 지옥도 못가면 데스노트 쓴게 맞겠네.

[Kaldwin]

ㄴㄴ 만화판에선 데스노트 사용 여부는 상관 없음
쓰레기 범죄자건 모범시민이건 예외없이 무로 돌아감.

[호위총국장 박광동]

야가미 소이치로가 죽었을 때 류크가 이러지 않았냐
"그래도 소이치로는 데스노트를 안써서 천국으로 가겠구만..."

[울트론]

라이토 노래부를때 가끔 VAN VAN거리면서 음깔아주는거 보면 못간듯

[猫ケ崎 夏步]

그거는 그냥 서술트릭 같은 룰 아니였나
데스노트를 사용하면 천국도 지옥도 못가지만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서 천국이나 지옥에 간다고는 안함

[호위총국장 박광동]

본지 꽤 되어서 아리까리하네.

[Kaldwin]

그 부분에 그런 대사가 있었는진 기억 안나지만
적어도 마지막화에서는 라이토 죽기 직전에 확실하게 못박음
류크가 '데스노트 쓴 놈은 천국도 지옥도 못간다. 그 다음을 기대해라' 한 부분에서
라이토가 '사실 그냥 천국도 지옥도 없다는 뜻이지?' 라는 말에
류크가 놀라면서 정답이라고 함. 어떤 사람이든 죽으면 가는곳은 똑같고 죽음은 모두에게 평등하다고
애니판의 경우엔 라이토 사망씬이 바뀌어서 그 장면이 나오진 않는데 중간에 나오는 데스노트 규칙으로
'인간이 죽으면 가는 곳은 무이다.' 라고 박아둠

[Munsanism]

어차피 천국도 지옥도 그 어떤 사후세계도 없기 때문에 죽으면 그냥 그걸로 끝인거

[호위총국장 박광동]

아 그랬음??? 류크가 천국도 지옥도 못간다 이렇게 을러대는건 기억이 나는데.
결국 소이치로도 천국은 못갔겠네.

[프로그램응답없음]

근데 데스노트는 타당성이 없으면 단순 심장마비가 되는 규칙이 있어서
미카미 안목이 갑자기 맛이 가야한다는 조건이 붙어서 썼을 가능성은 낮음
걍 작가 전개력 븅신임

[루리웹-3301975597]

미소라 나오미는

라이토랑 얘기하다 이름적혀서 갑자기 볼일생겼다고 말하고 자살하러감

죄수들로 어느정도 죽음의 상황을 제어할수있는가 실험도해봤고

[법정기준일]

자1살은 좀 다르다고 하긴 하던데
뭐 아무튼 미카미의 죽음 정도는 충분히 조작가능

[미열공간]

이거 중에 3번은 직접 저 문장 쓴게 아니라 세로드립으로 나오게 기본 문장은 다른문장이었지

[솔렉스]

저장면은 그저 독자들이 했던 추리를 작가가 마츠다의 입을 빌어 작가 자신의 실력부족을 말하며 독자의 추리도 타당성이 있다 말하는거지, 본문처럼 진실은 아닐거라고 생각함.
L을 목표로하고 그의 방식을 존중하려고 했던 니아가 노트를 사용해 키라와 다를바 없는 방식으로 상황을 조작해(L조차도 노트 사용을 사형수 사법거래로 한정했음) 라이토의 죄를 밝혀낸다?
그거는 L을 뛰어넘으려는 니아의 캐릭터성, 키라는 잘못되었다고 줄곧 묘사해온 작풍 성향과도 맞지않음

[Munsanism]

그래봤자 데스노트로 잔치판 벌인 멜로를 긍정? 이용?하고 그걸로 키라 잡는데 활용한거 보면 그다지 깨끗하진 않지

[slothant]

L의 방식이라는 게 집안에 몰래카메라 설치, 증거 불충분 상태에서 미사 납치하고 가택수색, 사기꾼과 스파이 고용해서 기업 털어먹기. 이런 것들이라 니아가 저런짓 했다고 해서 딱히 놀랍지도 않음

[slothant]

L이 노트사용을 사형수 사법거래로 한정한 것도 아님. 당시에는 라이토의 블러핑으로 "노트에 이름을 적은 사람은 13일 이내에 또 이름을 적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라는 규칙이 있었으니까 자신이 직접 적을수 없으니 사형수를 시킨 것 뿐임. 사형수로 테스트 성공했으면 이후에도 계속 썼을거고

[루리웹-1766774065]

까놓고 말해서 현미경도 속이는게 진짜로 가능하다면 무슨 계략도 필요 없이 제반니가 초감각으로 땀, 목소리의 극히 초초초미세한 부분으로 판단해서 라이토가 키라라는거 맞추고 끝낼 수 있을듯

[열혈신사]

이게 정답인듯ㅋㅋㅋㅋㅋ

[오오조라스바루]

뭐 저게 맞겠지만 제반니가 인간복사기인 쪽이 더 재밌으니 나는 인간복사기 쪽을 밀겠다

[세틀라이트L]

이렇게 된이상 제반니 사신설로 가자
갑자기 인면두피를 벗더니 아 재밌었다 인간놀이.. ㅎㅎ
이러면서 날개펴고 유유히 사라지는거지

[아몬드젤리]

키라의 사상에 동조하면서도 키라는 범죄자이기 때문에 잡으려 하는 경찰로서의 책임감
라이토에 대한 배신감이 가장 컸기 때문에 최후의 발악 당시 다들 얼타고 있을 때 혼자 라이토에게 발포
비록 라이토가 키라였지만 라이토의 완벽함을 변호하기 위해 니아를 음해

써먹기 좋은 캐릭터라는 감이 있지만 이래저래 재밌는 캐릭터임

[루리웹-9109833351]

저래서 제반니 복사기보단 차라리 니아 범인설이 맞음
실제로 L도 사형수들로 13일 룰이 거짓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