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상 밀린거면 속으로 욕한번 하고 기다리는데
아니면 서류상에 미비나 정보 부족으로 보류 이런거라던가
말이 변하니 사람 빡치게 만드네요
9일날 팩스 빠짐없이 다 써서 보내고 왠지 팩스만으로도 불안해서 원본도 그날 우편으로 특급으로 보냈지요
그리고 다 보내고 난뒤에 직접 전화해서 제 이름으로 된 팩스가 도착했다고 상담원하고 확인까지 다 받았고요
이틀이 지나서 한번더 전화했을 때만해도 신청확인은 되어있지만 신청자가 많아 밀려있다는 것까지도 확인했습니다
여기 올때마다 다음날에 바로 됐어여 하는 분들 보면서 저도 마음이 점점 졸였습니다.
슈밤 1주일이 넘었는데 난 왜 안되지 그래서 어제 아침에 전화하니 제 이름으로 접수한것도 없고 도착한 것도 없다는 개소리 였습니다
여기서 사람 돌게 하더군요 지들 입으로 2번이나 접수해놨다고 하고선 이제와서 접수 안 되었다고 발뺌하는 것 보고
어차피 일때문에 주변에 지나갈 일이 있었고 어제 점심때쯤 찾아갔습니다. 가니 하는 말은
님꺼 접수 안됐고 보내기는 하셨음? 이거였습니다 아니 팩스랑 우편 두개다 보냈는데 못 받았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더군요
대행신청 초반에 넣은 것도 아니고 9일이면 조금이나마 사람이 줄었을때였는데
심지어 우편보낼때의 영수증하고 팩스 보낼때 계산한 영수증 보여줘도 모르쇠 일관(분명 이 개객기들의 관리소홀문제인데)
진상짓해도 결국엔 저만 ㅄ이고 완전히 바보 되는 느낌이더군요.
거기 직원이 진상짓보는게 질렸던지 죄송하다고 신청장 뽑아서 하나 주는데 그냥 찢고 나왔습니다 알아서 찾아서 내꺼 가입시켜놓으라고
확인해보고 오늘 전화 준다고 했는데
이젠 기다림보다 분노가 더 끓어 오르네요
팩스로 보내신분들 한번 전화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전화해보세요 이런식으로 뒤통수 때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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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거 확인해보고 다시 전화 때려야 겠네요 두고보자 어떤넘이 받았는지 감사합니다 귀중한 정보 | 13.12.19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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