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소니는 헤븐 스튜디오에 큰 인상을 받았으며, 큰 그림이 담겨져 있다.

[길채현]

소니가 어쌔신 크리드의 핵심 개발자로 불리우며, 구글의 픽을 받았던 몬트리올에 위치한 제이슨 레이몬드의 헤븐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역사적으로 소니는 결혼하기 전에 몇 가지 게임을 함께 출시할 수 있는 개발자와 데이트 기간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

너티독, 게릴라, 미디어 뮬큘즈, 인섬니악, 하우스마크가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소니는 약 1년 전에 헤븐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헤븐 스튜디오는 어쌔신 크리드와 같은 히트작을 개발했던 유비소프트 출신 사람들이 즐비하지만,

여전히 신생 스튜디오이다. 아직 작업 중인 PS5 게임도 발표하지 않았으며, 출시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소니가 데이트 기간 없이 인수를 강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PlayStation Studios의 허먼 헐스트 총책임자는

"당신 말이 맞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외부 개발 파트너의 자격으로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헤븐이 만들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우린 단지 그 관계를 심화시켜야 되겠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헤븐이 함께 하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헤븐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들은 실제로 빠르게 개발력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실제로 기존에 계획된 그 이상을 초과시키고 있습니다. "

"게임 개발 측면이 아닌 측면에서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이 스튜디오에 깊이 투자해서 우리가 제대로 키워봐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개발이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헤븐이 소니의 품에 안기는데 가장 좋은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소니의 큰 그림은 따로 있다. 이번 인수로 플레이스테이션은 처음으로 캐나다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AAA 게임 생산국 중 하나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EA,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세가, 스쿠에니, 텐센트, 테이크투, 유비소프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 게임 회사의 스튜디오가 캐나다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이 그 중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은 꽤나 놀라운 일이다.

PlayStation Studios 총책임자 허먼 헐스트는 말했다.

"우리가 결국 캐나다에 진출하게 된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지역 출신과 그 모든 개발 인력들의 인프라를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저는 헤븐이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미 보았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 마침내 캐나다에 왔고, 우리는 전 세계에 퍼스트 스튜디오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부분에서 창의적인 인재풀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헤븐 스튜디오 자체가 유비소프트 출신들의 신생 스튜디오인만큼, 최근 유비소프트의 논란으로 인한 대거 이탈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품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소니 퍼스트 파티라는 것이 새롭게 추가 된다면 애기는 달라지게 된다.

플스라는 브랜드 아래 캐나다의 있는 수많은 개발 인력들을 품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된다.

제이슨 레이몬드는 말했다.

"이 인수는 내가 궁극적으로 희망했던 것이다. 당신은 데이트 기간과 결혼에 대해 약간 이야기 했지만, 우리는 1년 동안 소니와 데이트를 했고,

허먼 헐스트, 그리고 소니의 모든 팀,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제공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지켜봐왔습니다.

헤븐 스튜디오는 이것이 우리가 경험한 최고의 경험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팀은 우리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합류한다면 정말 최고 품질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허먼 헐스트는 다음과 같이 덧붙혔다.

"우리는 팀이 창의적인 관점에서 매유 자율적이기를 원합니다. 경험을 통해 결국 가능한 최고의 게임 퀄리티로 이어지는 것을 우린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녀가 키운 스튜디오 문화를 원합니다. 그 개발 인력들도요. 우리는 가능한 그들이 원하는 것을 계속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것을 전폭적으로 돕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번 인수는 그들에게서 아무 것도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지금처럼 하되, 소니의 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린 여전히 라스트 오브 어스, 고스트 오브 쓰시마,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와 같은 싱글 내러티브 게임을 출시할 것..

그러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우리의 새로운 야망이다

허먼 헐스트는 말했다.

"분명히 우리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라오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와 같은 싱글 플레이어 내러티브 기반 게임을 계속 제작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우리가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엄청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아차렸습니다.

이젠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가 더 큰 야망을 만들 수 있게 해주고,

플레이어들 사이에 정말로 의미 있는 사회적 연결을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 스튜디오를 계속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은 누구에게도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최근 번지 인수에 더불어 CEO 짐 라이언은 인수에 관하여 '절대적으로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해야 된다'고 말했다.

소니의 인수는 계속 된다

"우리는 항상 해오던 일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우며 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업계 최고의 인재'를 원하며, 그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직하게는 게임 제작에 대한 소니의 가치와 공유하는 업계 최고 인재를 찾고 있지요.

헤븐 스튜디오, 제이슨 레이몬드는 플스 스튜디오와 정말로 잘 어울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업계 최고의 인재들을 찾아 그들을 지원하여 발굴해낼 것이며,

플스는 항상 가장 흥미롭고 신선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소니는 이례적으로 파트너십 스튜디오를 긴 데이트 기간 없이 인수를 하게 됐으며, 헤븐 스튜디오와 같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현재 전 데스티니 출신 개발자들의 Firewalk Studios, 콜오브듀티 출신 개발자들의 Deviation Games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이들은 최종 결과물을 보고 인수할지, 헤븐처럼 감행할지는 앞으로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s://www.gamesindustry.biz/articles/2022-03-21-jade-raymond-and-hermen-hulst-on-why-sony-is-buying-haven

[멀머던]

아디만들고 첫댓글이 이거라니

[벤클리프]

비추 주려고 했지만 첫댓글이라 추천줍니다.

[마일로™]

코지마 스튜디오 인수 안하는 이유는 인수은 안했지만 인수 한 것 같은 관계라서 그런가~ 인수를 진행하자!!

[형제]

검은오공 개발사 먹을려고 했던거랑 같은거 아닐까 출시 될려는 게임이 성공하면 몸값이 확 뛸건데

[역습의 신지]

이상하게 저 여자는 항상 10년전 사진으로 올라오네 ㅋㅋ

[데미안™]

첫번째사진은 10년전도 아님 어크1 개발할때 미인 개발자라고 저 사진 올라와서 화제 됬던걸로 기억함 어크1때면........

[티모센코]

에일로이 모델도 맨날 2013년 영화 사진으로 올라오는데요.

[루리웹-6024529704]

사실 소니 입장에서는 이런 가능성 있는 소규모 스튜디오 여러개를 퍼스트로 인수하고 그중에서 딱 하나만 터져주면 되는거라. 어떻게 해도 지금 규모로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서 승부는 뜬금포 신규 IP 로 하나만 걸려주면 성공이지.

[루리웹-5475494508]

그렇긴 한데 소니가 액블급의 천상계급의 금액의 회사를 인수를 못할뿐이지 10조선에서의 빅딜은 충분히 이뤄낼 수 있죠.

소니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본 대기업 스튜디오들을 인수할 수 있는 금액이고, 결국 빅딜 한번 더 터트릴거 같음

[세컨양초]

어... 음... 이미 지금 규모로도 이기고 있습니다만...

사실 꽤 오래전부터 쭉 이기고 있었어요.

[루리웹-4771911436]

앞으로 3년?간 '소니 그룹 전체' R&D,자사주 매입,M&A 등등 다 합쳐서 배정된 예산이 10조원 정도라고 공시했는데 게임에 10조 쓸 돈이 없음.

[루리웹-6024529704]

아 저는 콘솔 전쟁 뭐 이런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회사의 규모와 스케일 만을 의미한거라. 게임산업만으로 치면 아직은 마소가 3위에 랭크되어 있으니까요.

[멍청이다]

시그니처가 약함..
퍼블리셔로도 플랫포머로도 엑박하면 떠오르는게 타이틀이 아니라 게임패스라..

[MRDH]

헤븐 x 헤이븐 o

[엉덩이탐정]

그닥

[completeidiocy]

[루리루리루]

저 분 이름이 제이드 레이몬드 입니다. 제이슨이 아니구요. 제이슨은 여자 이름도 아니잖아요.

[만년동안]

헤이븐 스튜디오 내용 요약

1. 유비 소프트의 히트작들을 만들어낸
개발자들의 집단.
2. 스튜디오 만들고 아직 업적은 없음.
3. 스튜디오는 캐나다에 위치하고
우린 이 쪽 지역에서 발 엄청 넓음.
4. 대화만으로 소니 스튜디오에 발 들였음.
소니의 개발자금 전폭 지지 해준다고 했고,
소니가 우리 절대 터치 안한다고 약속함.
5.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겠다. 기대해달라.

[루리웹-6230216800]

유비게임들 많이 제작한 스튜디오 같은데.. 걱정이 좀 되기는 하네요.. 어크도 오디세이, 블랙플레그 이런 수작도 나왔지만 평작 이하인 게임도 꽤 있는 시리즈고.. 와독도 마찬가지라 소니 퍼스트로 편입되고 나서 과연 어떤게임을 내 놓을지.. 오디세이 정도급만 내 놔줘도 소니진영에 든든한 스튜디오가 하나 편입된거겠지만 최근 똥싸고 있는 유비게임들 퀄리티면 대략 난감..

[Ismael AX]

유비 게임들 특징
반복 퀘스트, 무의미한 폐지 수집 으로 억지 분량 늘리기
엔딩 볼때쯤엔 내용 하나도 안궁금해지는 개연성없는 스토리
평균 80점 턱걸이 작품만 양산하고 명작은 하나도 못만듬

[만년동안]

1~2년의 짧은 주기로 80점의 평작을
꾸준히 발매해내는 회사도 유비가 유일한데,
정작 최고의 장점은 쏙 빼놓으셨네..
헤이븐 스튜디오는 소니에서 일절 간섭을
안하고 자율적 개발을 존중한다고 했으니..
개발 기간을 좀 길게 가져가면 어떤 작품이
나올 지 개인적으론 기대가 됨.

[멍청이다]

못만드는게 아니라 안만든다고 봐도 되겠지요.
여느 퍼블리셔와는 달리 개발주기며 스튜디오 운영이며 ip소모가 굉장히 빠른 편이고, 구성도 규정이었다면 충분한 기간과 비용만 있다면 본래 추구하려고 따로 나온 이유를 설명하겠지요.
이전에 퍼블리셔에서 떨어져나온 스튜디오들이 잘된 경우가 드물지만 지금같이 소극적인 시기에는 기대해볼만한 스튜디오라 생각..

[루리웹-4916553540]

헤이븐은 유비가 아닌데 왜 자꾸 유비 타령이야

[적법사]

시간과 돈, 인력을 지원해 준다니 맘껏 개발할수 있어서 좋겠네요. 좋은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