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한 방송에서, 요코타로(니어 디렉터), 사이토 요스케(드퀘10, 니어 PD)는
미공개 게임 2개 정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중에 게임 한개는 자신들 두명이 모두 동의한 게임이라 하였으며,
나머지 게임 하나는 사이토PD의 경우는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요코타로가 강력히 밀고있다고 하였습니다.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33856
-그런데 오늘 PS4 니어 레플리칸트 제1회 공식 방송에서,
해당 프로젝트들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니어 관련 작품 스탭을 모집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참고로 제2개발부는 드래곤퀘스트를 담당하는 부서이며,
이미 2017년에 한차례 제2개발부 명의로 니어 관련 시나리오 라이터 여러명을 채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퀘어에닉스 마츠다 사장은 몇년전 실적 보고회에서
메이저 작품들은 사내 개발팀이 직접 만들고 그 외 타이틀은 외주를 통해 제작한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에
사내 팀이 니어와 관련된 작업을 직접 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스퀘어에닉스, 제2개발사업본부 디비전4, 니어 관련 작품 스탭 모집!
-[모집직종] 시나리오 디자이너 / 아트 디렉터 /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4월 20일 공개 예정
-그리고 오늘 방송 마무리 인사에서,
사이토 요스케 PD는 요코타로와 완전 신작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조금 인디게임 같으면서, 다운로드 전용 게임이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선 스페셜 패키지 형태로 패키지판도 내놓을을 수 있다 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앞서 언급한 게임 2개중 요코타로가 밀고 있다는 위험한 게임으로 보이는데,
요코타로는 이 게임에 대해 말하길 "설명하기 매우 곤란한 게임 입니다"라고 하였으며
사이토PD는 "지금 이런 형태라면 그만두는게 좋겠다고 했었는데,
최근에 드디어 해볼 수 있게 돼서 해봤는데 솔직히 좋았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요코타로는 "좋다기 보단 흥미롭고, 제가 좋아할만한 게임이 됐습니다.
하지만 조금 이상한 게임이라서 어떻게 팔아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언급.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이토PD는 "그리운듯 하면서 새롭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재밌습니다...오늘 사내에서 봤는데 엄청 팔릴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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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완전 신작 공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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