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닐 드럭만, 너티독 부사장 된 과정

[루리웹-1653401836]

비디오 게임 개발 경력

Dikki Painguin in: TKO for the Third Reich - 게임 프로그래머 

잭 3 - 게임 프로그래머

잭 X: Combat Racing - 게임 프로그래머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 - 게임 디자이너, 리드 작가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 게임 디자이너, 리드 작가

잭 앤 데스터: The Lost Frontier - 독창적인 디자인 및 스토리

라스트 오브 어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단독 작가

라스트 오브 어스 레프트 비하인드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단독 작가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드 작가

What Remains of Edith Finch - 플레이 테스터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 내러티브 책임자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드 작가

너티독 입사 초창기 프로그래머로 잭 3 개발에 참여하다가 이후 게임 디자이너, 작가 전향해 언차티드, 잭 & 덱스터 시리즈 개발에 참여

언차티드 2 개발을 마치고 자신의 파트너였던 브루스 스트레일리와 잭 & 덱스터 시리즈 후속작을 개발할려고 했으나, 이내 이것을 접고 새 IP를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그게 바로 닐 드럭만의 대학교 시절 아이디어였던 라스트 오브 어스입니다.

이때 너티독은 언차티드 후속작 팀과, 새 IP 라스트 오브 어스 팀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것이 후술에 나오겠지만 직원들이 엄청 갈리게 되는 계기가 되며, 심지어 이후 너티독을 퇴사하게 되는 직원들까지 속출하게 됩니다.

닐 드럭만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각본을 맡고, 브루스는 게임 디렉터를 맡고, 라스트 오브 어스를 개발하게 됩니다.

(https://www.gameinformer.com/b/features/archive/2012/02/22/the-past-present-and-future-of-naughty-dog-an-interview-with-the-co-presidents.aspx)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초대박.

이후 레프트 비하인드 개발을 마친 후 닐과 브루스는 위기의 프로젝트였던 언차티드 4까지 갑작스럽게 맡아 연이은 초대박을 만들어냈으나...

언차티드 4 프로젝트는 진짜 개발진들이 과로로 쓰러질 정도로 갈려서 결국 완성시킨 프로젝트입니다.

당시 언차티드 프로젝트는 기존 언차티드 시리즈의 에이미 헤닉을 통해 제작되고 있었는데, 당시 라스트 오브 어스 제작팀이 언차티드 제작팀을 자꾸 데려가는 바람에, 프로젝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고, 결국 2014년에 프로듀서가 퇴사하자 프로젝트는 좌천될 위기에 처했으나, 결국 너티독은 당시 레프트 비하인드 작업을 끝마친 닐 드럭만과 브루스 스트레일리가 개발을 떠맡기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닐과 브루스의 팀이 레프트 비하인드 제작으로 인해 언차티드 4를 떠맡을 시점에는 모든 사람들이 지쳐있었고, 그동안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 언차티드의 4의 개발분은 뼈대만 앙상하게 남고 퀄리티도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닐 드럭만은 이 퀄리티로는 답이 없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게임과 스토리를 다 갈아 엎어야 된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특히 닐은 기존에 에이미 헤닉이 썼던 언차티드 4의 기존 스토리를 100% 다 갈아 엎어버렸다고 밝혔습니다.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199695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8A%A4%ED%86%A0%EB%A6%AC+100%25)

대표적으로 초기 설정의 샘은 원래 메인 빌런이었으며, 사실은 형제였다는 반전을 넣으려고 했으며, 또한 원래는 엘리나와 네이선이 비디오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춤을 추는 시퀀스가 있었으나 너무 재미 없어서 교체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게임이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자, 결국 개발진들은 3년간 제작했던 레벨과 시퀀스, 애니메이션, 녹음본을 모두 폐기하고 게임을 거의 새로 개발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발매일은 1년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고, 당연히 직원들의 체력과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개발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는데, 발매일은 매우 촉박하니 직원들은 모두 엄청난 크런치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https://www.polygon.com/2015/6/29/8861107/uncharted-4-8-months-work-scrapped-nolan-north-hennig-last-us-druckmann-straley)

결국 언차티드 4는 6개월 가량이나 지속된 발매 연기를 거듭해 겨우 완성할 수 있었으며, 이후에 닐 드럭만은 언차티드 4 개발이 제일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파트너였던 브루스 스트레일리 역시 언차티드4 개발이 끝나고 후유증이 컸는지 바로 휴가를 떠났으나 너티독으로 복귀를 하지 않고 바로 퇴사를 하고 맙니다.

(브루스 스트레일리가 퇴사 후 코타쿠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언차티드 4 개발이 얼마나 스트레스였는지 밝힌 인터뷰, 언챠티드 4를 무려 2년안에 완성 시킨 것이며, 이제는 쉬어야 할 때라고 판단. 그렇게 계속 휴가를 연장하다가 뭔가 다른 곳으로 에너지가 집중되었고, 이게 너티독을 떠날 시간이라는 신호라는걸 깨달았다고 밝힘.)

(https://kotaku.com/why-the-last-of-uss-game-director-left-naughty-dog-1822193763)

이후 닐 드럭만의 수상 경력

당시 라스트 오브 어스, 레프트 비하인드, 언차티드 4로 닐 드럭만은 BAFTA, DICE 어워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미국 작가 조합상 등 유수의 비디오 게임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싹쓸이 하게 됩니다.

이후 DLC 레프트 비하인드로 BAFTA, 미국 작가 조합상을 다시 연이어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당시 한해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로 인정 받는 미국 작가 조합상을 3번이나 수상. (작년에 기생충으로 봉준호 감독이 받은 상)

파트너였던 브루스 스트레일리 이후 수상 경력 

 

 

라스트 오브 어스 1편 제작 당시 애슐리 존슨 (엘리), 트로이 베이커 (조엘, 샘), 놀란 노스 (데이빗, 네이선), 너티독 직원의 닐 드럭만의 각본 및 디렉팅 능력에 대한 평가

이러한 공을 인정해 2018년 3월, 너티독 사장인 에반 웰스는 닐 드럭만이 그동안 프로젝트에서 많은 스튜디오의 중요한 결정을 내렸고,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아 다 성공 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너티독, 경영진 입장에서 봤을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으며, 따라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 

너티독 초창기 멤버이자 현 사장 에반 웰스의 메세지 

"2018년을 맞아 너티독의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최근에 있었던 스튜디오 전체 회의에서 몇몇 구성원의 승진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 했습니다. 

이제 닐 드럭만은 너티독의 부사장이 되었습니다. 닐은 많은 직무를 수행하면서 스튜디오의 방향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결정을 내렸고, 지금까지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맡아 다 성공시켰습니다.

닐은 이제 너티독, 그리고 경영진 입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부사장직을 맡으면서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너티독 초창기 멤버이자 현 사장 에반 웰스에게, 너티독의 차기 수장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naughtydog.com/blog/studio_update_neil_druckmann_the_last_of_us_part_ii

출처 : https://www.naughtydog.com/blog/studio_update_neil_druckmann_the_last_of_us_part_ii

[ㆍ촙]

아무 의미없다~

[아오자키아오코]

솔직히 라오어2 전까지 잘나가긴했지 1편 1700만장이면 진짜 엄청난건데 한번에 날려버리네

[Ridde]

저렇게 화려하게 조명을 받으니까 지가 뭐라도 된 줄 알고 게이머들한테 ㅈ같은걸 가르치려 든거지

[루리웹-9862851512]

실력은 있는 놈이죠 하는 거마다 성공하고 부사장까지 되니까 정신 못 차리고 뭐든지 다 성공할 거라
생각한 거 같음 다음 게임은 정신 좀 차려서 만들어라 아님 나가서 혼자 1인 회사 차리던가
라오어2 해보니까 그래픽이나 전투 시스템 이런 건 아주 잘 만들었던데 너티독 엔지니어들은
뭔 죄야.. 7년 고생해서 만들어놨더니 욕만 쳐먹고 진짜 허무할 거 같다

[루리웹-8258153850]

그리고 그는 거짓말같이...

[사람새낀가]

개판이 될때까지 냅둔 사장도 한통속

[스태디아]

?

[쿠담]

곧 1인 회사 드럭만 프로덕션의 사장님이 되실 분입니다.

[오공파이터]

ㅋㅋㅋ

[♡마카롱♡]

라오어2에서망택을탔지ㅋㅋㅋ

[아트북수집가]

[아카니스트]

최고의 짤이네요

[데드몽키]

능력은 있지
그 능력으로 화나도록 의도해서 만들었다메

[라이트트윈스]

이야 독하다! 이래도 안접어? 짤

[상점4]

[임페리얼마치]

이 책에서 묘사되는 유형과 닐 드럭만은 거의 똑같은 타입인 듯.
변질되었다기보다 이제 남 눈치 안 보고 인성의 본질을 드러내는 듯

[(.·););););););)]

사실 닐 ㅁㅇ만 십새끼는 직원들 갈아넣는 너티독을 혼내주기위해 지능적으로 그런게 아닐까 이름바 다크나이트인것이지

[mynopk1]

라오어 팀에서 자꾸 인원을 빼갔다고 되어있는데 언챠4 다시 돌아온 시점에선 당연 개판이었겠지..

[★샤우드★]

내 안의 너티독은 언차티드4로 끝났음

[은하철도666]

부사장 자리에 충분히 오르고도 남을 경력임. 저 정도면 업계 최고 맞음. 문제는 작가 조합상 받은 다음부터인지 무슨 헛바람이 잔뜩 들어가서 이 지경이 된건지...

[김명민]

진짜 라스트오브어스 1편으로 저렇게 상받은건 ㅇㅈ할만한데 언차티드 4 이후로 슬슬 회사가 맛이가기 시작한거 같음

[루리웹-1172111319]

그래놓고 게임을 망처논건 면 높은자리에서 욕먹으면서 잇을거면 퇴사해야하는거아니냐 그만둬야하는거아님? 오죽하면 400만장팔려도 2.5퍼밖에 엔딩안본다는데 왜 유저들마음을 몰라주는거지

[아모르]

지금은 37.4퍼로 나오네요.

[루리웹-815383153]

토드 하워드랑 왤케 커리어 오버랩되나
토드도 모로윈드 공동 리드 이후
단독으로 오블리비언, 스카이림으로 커리어 정점 찍었지만 지금은?
지 고집 끝까지 밀어붙인다는것까지 닮았네
독단적인 리더쉽으로 오래가는 제작자 못본듯

[Pricefield]

별로 적절한 비유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은하수여행가]

본인도 갈려나가니 빡쳐서 이 회사는 없어져야 한다!!하고 흑화하고 라오어 2같은 똥을 낸건가....

[파가니존다S]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지만...
이 인간은 본성을 드러내고 말았군.
능력있는 디렉터는 맞지만
인성은 별개였어 역시......

[빨간약파란약]

돈은 소비자로부터 나오는데 업계인들이 우러러봐주니 그들의 평가를 더욱 신경쓴건가? 초심을 잃었나.

[김명민]

확실히 언차티드 4 정말 대단한 게임이긴 했지만 진짜 만들어지는 사정자체는 너무 안좋았군요
그때 부터 실력있는 제작진들이 나가면서 회사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한거 같은데

[Eshu]

분명한건 다른 서양 게임사들도 너도나도 게이머들에게 가르치러 하려는 오만한 태도를 보인다면 서양 게임계는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거죠

[MBC볼놈]

트럼프 당선으로 문화계가 너무 충격을 받았나봐요

[후륜구동333]

뭔가 재능은 있고 유저들이 원하는 스토리가 뭔지 아는데 라오어2에선 유저들 빡치라고 일부러 안만든거야...

[롸데꾸]

능력이 없는건 아닌거 같은니까
직위 몇 단계 낮춰서 결정권은 뺏고 일이나 시키면 될것 같음.

[千夜妹]

계속된 성공이 그를 변질자로 만들어버렸군

[약골용사]

능력이 있는 사람인 건 확실함

[모하는짓]

하지만 그 능력을.......

[TYPE;Unknown]

있'었던'

[INNGames]

언차티드4의 시리즈 마무리는 정말 깔끔했는데...

[초류]

닐 '드러그'만

[윈드재머]

능력은 있는데 리더로서는 결정에 문제가 있다는건가

아니면 정말 유저들 엿 먹일려고 작정했냐 ㅋㅋ

[루리웹-5298682536]

그간 공동디렉터 체제였고..라오어2만 오직 혼자 디렉팅한 첫 게임인데..지금 라오어2 만들어 놓은거 보면
보면 과거에 공동디렉터 체제에서 보완을 많이 받았던걸로 판명되네요. 한마디로 혼자하기에는 아직..그냥 인디게임업체 차려서 예술하는게 맞을듯 하네요.

[kerakera]

저도 이게 맞다고 보네요.

[toritoru]

아님 남에게 일은 다 시키고, 자기가 그 결과물을 독식하는 놈이라는 말도 되겠죠

[duggglers]

이런 인간한테 권력 주면안됨. 주변에 적절한 고삐와 조언이 있어서 업적들이 이루어진거지. 크런치때문에 핵심인물들 도망가고 자기가 주도권 잡자마자 이지롤 하는거보면, 저놈 혼자로는 아무것도 아님. 타협없이 무대뽀라 만들자 마자 나온것이 라오어2니 앞으로의 행보는 안봐도 뻔함. 인복이 있었던거지 지혼자 캐리할 스타일의 인간은 아님.

[랜서팬더]

닐 드럭만 위에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감시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한놈의 디렉터라도 있었으면..... 일이 이지경까지 안되었을듯......

사장이 있다곤 하지만, 현재로써는 개발과정에서 너티독은 '닐드록만' 위에 오더를 내리는 존재는 없는걸로 보이고.......

'닐 드럭만' 맘대로 모든걸 컨트롤 하는걸로 보임....... 그러니 이렇게 개판치니.....

고발하는 '유출좌'까지 나와서 '이 괴물같은 작품을 멈춰주세요....' 했는지도...

[Touo]

권력을 잡으면 사람 본성이 드러난다는게 ㄹㅇ 완전 개 맞는말임 ㅋㅋㅋ

[아리나공주]

언차5 개젖으로 만들어서
그냥 너티독 존재를 지워 버리자~~~
가자 닐드럭망~

[페가수스02]

라오어 1편도 있고 언차4 살려낸거 보면 능력 없는 인간은 아닌데, 컨트롤할 사람이 없으니 이꼴이 나는구나 진짜

[랜서팬더]

닐 드럭만이 가장 잘 맞는 포지션은 '크레이티브 리드 작가' 정도 위치가 딱임.....

부사장, 메인 디렉터 ..... 이건 이넘한테 과분한 포지션임....

그냥 시나리오 써서 위에다 보고하고 컨펌받고~~~ X같은 PC요소 나 과도한 시나리오 써오면 딱 쪼인트 맡고 다시 써오는 위치.......

[루리웹-5298682536]

무분별한 트윗질 하는것만 봐도 대충 이양반이 그 위치에 있으면 안될수준이라는게 보이는겁니다.

[AMiLUMi]

[스코즈마]

[Vivat_Sole]

대체 왜 그랬냐 진짜...후...빡치네...

[판다나무]

지금 상황을 수습할 생각 없이 미친개 마냥 짖어대는걸 풀어놓은 소니도 뭐...같은 놈이겠지.

[Eshu]

지금도 평점조작에 웹진 사이트 매수하는걸 보면 너티독&소니 카르텔이죠

[게쁘리]

능력은 확실히 있는 사람인데...
이번엔 너무 오버했다고 봐야하겠죠.
문제는 다음작인데, 과연 이 사람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자리를 잡을지,
아니면 지 잘났고 계속 뻣뻣하게 고수하다가 고꾸라질지...
흥미롭긴 하네요.

[전설의 도넛팔]

결국 억제기가 필요한 인간인데 이미 부사장 달아버렸고 개판 치는거 당분간 막을놈이 없겠지

[상점4]

사내에서 억제기가 없다면 꼬꾸라질 확률이 높음, 그것도 부사장 이라는 위치.

[상점4]

다음작을 만든다 해도 성공할까.. 좀 봐야함

[Maysen]

여유있어지니까 나태해지네

[끼야호우]

사람열받게 하는거도 능력있는 놈이 탁월하게 잘한다는걸 증명한 사례

[tkdghks0517]

저런 사상있는 놈이 윗자리에 가면 어떻게 될지 뻔하다 ㅋ

[블랙스콜피오]

너무 상을 많이주고 부사장까지 올라가니 지가 무슨 예술가나 된것 마냥하다가 ㅆㅊ을 낸거네

[마리 골드]

능력 엄청난 사람인건 확실함... 라오어2도 스토리 때문에 난리인건지 게임 자체는 엄창나게 잘만듬

지금이라도 팬들 반응 잘살피고 차기작은 팬들에 맞춰서 내줬으면....

[정예아쿠시즈교도]

와 애초에 라오어도 언차4 인원들 뺏아 쓴거야? 그러고선 개판이라고 엎었다고? 완전 개차반이네? 게다가 처음엔 개발자... 오히려 저런 놈들이 힘들어서 스킬 트리 바꾼 다음에 내가 개발자 해서 아는데, 라떼는 말야 하기 십상인데. 지가 싸지른 똥 치웠다고 상을 저렇게 몰아줬다고? 대애박! 너티독은 이미 내부에 정상적인 개발자가 없겠구만. 미래가 없다.

[꼬마 마법사]

정확히 말하면 너티독은 언차2 이후 두 체제로 프로젝트를 양분해서 나아가는걸로 결정함. 덕분에 언차3와 라오어가 별 딜레이 없이 발매가 가능했었음. 언차3도 물론 성공하긴 했지만, 이런 방향성에 합당할만한 퀄리티는 못 뽑은게 사실이고, 라오어에 밀어줬다고 봐야 함. 그리고 라오어가 대박치고 언차4 개발은 밥상 뒤집기 당했는데, 그러고 나온 결과물도 최고였음. 그러니 라오어2는 이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날 드럭만의 입김이 더 강했을 거라 봄. 물론 이런 시나리오는 리드 작가로 새로 영입한 할리 그로스도 밥숟갈 얹었겠지...

[Figris]

저거보니 예술병 걸릴만도하네요. 리드 작가로써 참여했던 작품들이 전부 히트 쳤으니

[붉은시월]

언차티드 다 덕분이지 뭐...

[라플렌시아]

한번도 실패를 안해본거였네...결국 그 자만심이 불러온 결과..유저도 떠 받들어줘 사장도 지지해 소니에서도 고마워 그냥 뭐 아래가 보이지도 않았겠고 내가 최고다란 인식 심어주기 충분했네..그 결과물이 이모냥이라 안타깝긴 하다 너무 자만했고 유저를 개똥으로 봤다...유저들은 너와 함께가는 좋은 친구이자 구매자이다..구매자한테 상한 음식을 팔았으면 미안하다고 말을 하던가 아니면 걍 입을 닫고 있던가..이젠 너무 올라가서 유저를 내리 깔아보고 조롱하는거 보고 놀랬다...그결과 덤핑 만이 답이네 결과도 결국 덤핑이고...

[다크젠틀]

유저들이 더 열받는건 그 실패가 닐이 의도한 실패라는겁니다.
능력쩔고 충분히 더 잘만들 수 있는데 분노 유발시킨다고 스토리를 일부러 개박살내서 실패가 될 수준으로 만들었다는거죠.
자기 작품을 자기 스스로 일부러 관짝에 넣은 것이니 대단한 사람이긴합니다.
정신세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squarepusher]

능력이 있는건 맞죠. 문제는 자기 히스테리, 분노, 스트레스 등을 라오어2로 팬들에게 풀어버린건가...

[간디다이어트]

높은자리에 올라가면 그사람의 본모습이 나옴
원래부터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권력을 쥐어줘도 변하는 경우는 드믑니다

[해물파전2초컷]

타고난 재능, 그걸 살린 능력, 그로 이룬 위업과 지위.
그 결과 예술병이 도져서.....

[엑스트라크리스피]

제대로 트리 타서 올라가고 있네요
부사장 다음에 사장?되는거니깐 (●´ω｀●)

[SISAO]

라오어2를 그렇게 망가트린건 이해함. 사람이 같은일을 저렇게 반복하다보면 한번쯤 꼬아보고 싶은 건 있는거니까. 근데 팬한테 그런 소리를 해서는 안됐음. 스토리에서 누굴죽이건, 지 사상을 넣건 망치건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팬들한테 배워야한다느니 팬들이 좋아한다고 뜻대로 해주는건 포주라느니 그딴소릴을 한순간 오만함이 드러난거지. 예술병도 뭣도 아냐. 선민의식이 움튼거지.

[루리웹-6580225192]

단간론파 개발자가 V3로 욕을 먹었지만 이러한 반응에 대해서 원래 게임을 만들 때부터 호불호가 갈릴 것을 각오하고 있었으며 이렇게 분노를 해준 것은 오히려 그만큼 전작을 소중히 생각해줬다고도 할 수 있기에 감사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닐 드럭만은 진짜...
실제로 단간 V3가 최근에 스팀에서 편법이기는 하지만 구매가 가능하게 되어서 요즘 하게 된 사람들이 많던데 이러한 개발자 차이 태도도 있고 호불호가 갈린다는 내용도 라오어 2의 내용고 비교하면 괜찮은 수준인지라 라오어 2나 닐 드럭만과 비교되어서 재평가를 많이 받고 있더군요...

[리제]

사실 정상적인 게임 제작자라면 일단 자기 게임을 구매해준팬들에게 못배워먹었다느니 좀 배우라면서 엘리짤같은거 만들어서

능욕한다느니. 진짜 상상도할수없지요. 권력을 잡고 너무 오만해진거같음. 본성이 들어난건지 뭔지

[BLVCK]

걍 부사장이 된 소시오패스 아님?

[녹색번개]

능력있는 놈이라고 인정 받고 싶으면
니 혼자 진행한 이번에 라오2를 성공시켰었어야지 ㅋㅋ
사람들 갈아넣다가 그 사람들은 지쳐서 퇴사시키는게 능력이냐 등싄아? ㅋㅋㅋ

[Maximus]

닐 마.약만이 퇴사 하지 않는 이상
라오어2 이후로 구매할 일은 절대로 없을 거다.
아, 너티독은 영화를 만들지 말고 게임을 만들어라...
그게 뭐니!? 게임이라는 탈을 쓴 영화나 마찬가지인데 ㅡㅡ

[구땅왕자]

게임은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것..
그 본질이..

매니악한 게임도 아니고
동서양 막론, 전세계 대중적 콘솔 대작으로..

사이코 패스 성립하는거 같네요

[마스터 호모사피엔스]

능력이 있으니 넘어져도 언제든 일어 날 수 있지

[하마베이비]

자칭 예술가라고 떠드는 놈들은 왜 저렇게 외모에서 티를 내려고 할까? 닐 극혐

[출혈보정]

이번 게임 하나로 무너질 지위는 아니라 앞으로 어떤 게임 만들지 궁금하네
지금은 자기 방어가 엄청 심하지만 시간 지나면 바뀔 수도 있고 안바뀔 수도 있고, 속마음은 바뀌지 않더라도 상업적인 타협을 할 수도 있고
라오어2가 욕먹는 이유는 1편을 망쳤기 때문이란걸 생각하면 완전 신작으로만 내도 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잘 살것같음

[품번]

고인물이 비가 안와 정화되지 못하고 구정물이 되는 과정을 보고있습니다.

[창호G]

오만....
그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권력을 쥐어줘봐라....

[죄수번호-812885249]

결국 파트2가 이렇게 큰 격차를 보이는건 라오어파트1, 언차4 때 진짜 코어 개발자는 이미 나가고 없고 전작의 명성에 기대던 찌꺼기들만 남았다는건데. 드럭만이 잘난거 처럼 보이지만 결국 저 프로젝트들을 제대로 된 길로 이끈건 다른 사람이 리드했다는거고

[탈퇴했다돌아온]

욕을 먹는건 스토리지, 나머지 부분이 아닙니다.
스토리가 ㅈㅗㅈ 같은 상황이라서 다른 사람이 라오어1을 성공 시켰다도 아닙니다.
그냥, 잘나가다보니 내가 최고다라고 하다가 유저에게 가르치기 시작한거죠.

[루리웹-9763607497]

명품 매장이라도 결국 이월되는 상품이 있죠 아울렛 가서도 주구장창 떨이해도 안팔리는 상품들이있어요 즉 실패작이요 라오어2 정도라고볼수있겠네요

[HArK--ZaEL]

유저들이 만들어준 부를 스텝들의 삶의 질개선과 연봉인상
구글같은 회사복지시설같은 곳에 투자해서 업계의 모범적인 환경을 만들었다면....

자동차는 코너들 돌기위해 브레이크가 사람은 재충전시간이 필요한데
주변사람들 다 떠나가버리고
어차피 맞이할 비극이었네......

[대영 팬더™]

이제 조만간 사의 표명하고 퇴사해서
닐프로덕션이나 닐게임즈 프로덕션 차리겠지

[파이올렛]

라오어1에서 단독작가로 부상했다 라오어2의 리드작가로써 하강하다니 신기한 부사장이네

[루리웹-2506820474]

단독 감독은 이게 처음 아녀?

[죄수번호 11111111]

메인 서브 투톱체제나 단독이나 메인의 역할은 똑같아요

[++tyt++]

계속 저자리에 있을 수 있을까?
사람들 분노하는 반응 좋다고 매일같이 트위터에 낄낄거리면서 똥은 싸대지만 현실은?
소니는 발매 최단 기간 최다판매 기록 세운걸로 만족할까?
이런 IP로 수익분기 넘는 수준만 바랬을까? 역대급 판매량 기대하지 않았을까?
신났다고 떠들어대고는 있는데 가격 덤핑에 끼워팔기 사태가 벌어지는 현실에 소니 이사진들도 과연 같은 생각일지....

[콘솔에미침]

그렇게 잘난놈이 지금 이따구로 게임을 내서 사람들을 농락하고 다니냐?

[안해]

올해 최악의 게임이 아닐까

[리제]

역대 최단판매는 나올수밖에 없었음. 말도안되는 리뷰점수극찬, 전작이 명작이라는 버프, 소니의 홍보, 코로나사태로 집에서 게임하는사람이 많아짐. 이정도면 발주안하는 겜샵이 이상한거지. 발매전 반응만큼은 이때까지 나온 그 어떤게임보다 역대급이었음. 그래서 찍어낼대로 찍어내고 물량 발주하고 최단판매했습니다 이래버림. 결과 악성재고로 남아서 게임3개사면 끼워주고 중고도 안받아주는 사태가 일어남.

[간바레 고에몽]

[간바레 고에몽]

내가 어제 술먹고 ~ 기분 드러워서 한일...
비비탄 가스건 글록 17로 200발이상 갈김
드럭만이 얼굴을 이렇게 하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