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호라이즌 제로던 게임스팟 리뷰 전문 번역

[갈마바람]

안개로 가득한 과거와 불확실환 미래를 가진 사회는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헤메이고 있다. 이것이 호라이즌 제로던의 세계가 처해있는 현실이다.  지금으로부터 1000년이 지난 후, 부족 공동체들은 현대 기술의 진보로 부터 비롯된 신비한 하이테크 유물들로 둘러싸인 곳에서 원시적인 삶을 살고 있다. 토끼와 멧돼지 같은 동물들은 여전히 야생을 돌아다니지만 이들 이외에도 빽빽한 정글과 높이 솟아오른 눈 덮인 산꼭대기에도 기계로 된 짐승들이 발자국이 찍혀있다. 

세계가 어떻게 혼란에 빠지게 되었는지는 처음에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외톨이가 된 앨로이는 고급 통신기 겸 분석장치를 지니고 있어 이러한 신비를 풀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 포커스라고 하는 새로운 도구를 사용해서 현대 기술의 유물과 과거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수집할 수 있다. 전세계의 몰락에 관한 완전한 비밀을 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매혹적인 내용을 알아감에 따라 게임의 전반부 동안 초반 부족들의 정치관계에 대해 알아가는데 들인 시간에 대해서 이를 보충하는 것 이상의 결과를 가져온다.

앨로이는 자연과 기술의 대결의 테마를 가지고 있다. 앨로이가 기술을 그녀의 원시적인 삶에 받아들였을때 모든것이 변했다. 그녀는 여정을 통해 여러가지 변화를 겪는다. 플레이어가 극복한 멋진 도전뿐만이 아니라 앨로이가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자신감과 성숙감을 얻는지를 보여주고 그것을 반영한 그녀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것은 정말 놀랍다.

하지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더라도 전투는 긴장을 잃지않고 집중조명된다. 복잡한 세계의 환경에서 전기로 움직이는 짐승과의 사투로 가득하다. 화난 기계 짐승과의 전투는 스릴을 유지한다. 

앨로이가 입수하는 능력과 무기를 통해 호라이즌 제로 던의 거대한 로봇 괴물들을 힘과 스킬들로 무너뜨릴수 있다. 간단한 활과 화살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원소로 충전된 볼트, 슬링샷, 폭발물, 함정들을 얻을수 있다. 

이러한 도구들을 선택하는 것은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기울이면 열리는 무기 창에서 쉽게 교체할수 있으며 교체동안 시간을 느리게 할 수도 있다.  원하는 무기를 선택할때 큰 위험이 없이 가능하다. 달리면서, 구르면서, 점프하면서도 쉽게 무기를 바꿀 수 있다.

적 사이를 굴러서 회피하고, 돌아서고, 뛰어내리며 슬로우 모션에서 활을 당겨 적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은 질리지 않는다.  앨로이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포커스 장치를 이용해서 적들의 약점을 노려야 한다. 그럼에도 컨트롤에 능숙해지면, 교활하고 용맹스러우며 두려움이 없는 영웅적인 초인간적인 행동을 하는 앨로이를 만날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스텔스 전술을 이용해서 적들을 습격할수 있지만 제로던에서 정면 승부를 하는 즐거움을 꺼릴 필요도 없다. 

전장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다양한 발사체로 전투를 벌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근접 전투는 불행히도 덜 효과적이다. 유일한 옵션은 가볍거나 무거운 창 공격이고 그나마도 실내에서 싸울때는 벽에 부딪힐 가능성도 크다. 또한 창을 휘두르는 공격을 멈출 수 없는 경우, 큰 피해를 받을수 있다. 하지만 근접전이 강요되지는 않고 언제라도 회피와 투사무기를 이용해서 전투를 할 수 있다. 

수십시간에 이르는 플레이시간동안 흥미진진한 싸움을 유지하게 위해 제로던은 약한적에 익숙해질 때 즈음에 더 크고 복잡한 짐승들을 등장시킨디ㅏ. 처음에는 작은 양족 로봇, 말과 황소 로봇 정도를 상대하다가 이후에는 갑옷을 입은 악어, 재규오 로봇, 거대 게 로봇등과 상대하게 된다. 게임이 끝날때 즈음에는 작은 체구의 앨로이가 거대하게 우뚝 솟은 티렉스와 전투에서 자신있게 대치하는걸 보게 될 것이다. 

호라이즌에서 훌륭한 사냥꾼이 된다는건 적들의 능력과 어디가 약점인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앨로이의 집중을 통해 빛나는 부위를 노리는 사격을 통해 약점 내부를 노출 시킬 수 있다. 또한 적을 무력화 하고 자신의 무기로 이용할 수도 있다. 표준무기도 효과적이지만 적에게서 강탈한 거대한 레이저 대포로 싸우는 것보다 뛰어나지는 않다. 

호라이즌의 배경은 주로 야생이지만 부족 집락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은 규모가 작은 몇개의 판자집과 상점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몇몇 적은수의 부족들은 작은 왕국을 이루어 꽤 큰 규모의 상인과 탐험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형적인 서브퀘스트는 서사적 동기 부여와 플레이어들을 야생의 세계로 떠나게하는 계기이지만, 퀘스트 의뢰자의 부탁을 넘어 더 흥미로운 것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메인퀘스트는 더 큰 의문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서브스토리와 단순히 비교하기는 힘들다. 

전투가 호라이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할때 손에 닿는 모든 자원을 습득하기도 한다. 앨로이가 탄약, 함정, 체력회복약을 만들고 업그레이드등을 하는데 동물과 로봇동물에서 나오는 재료 모두가 필요하다.제작메뉴를 보고 현재 보유하는 자원을 기반으로 만들수 있는 항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인벤토리를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팔아야하는지 구분하는건 어렵다. 최대 100개 아이콘으로 구성된 재료화면을 스크롤하고 어떤걸 가지고 있고 어떤걸 팔아야할지 수동으로 구분해야한다. 복잡한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게임들이 인벤토리 관리 기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이상한 점이다.

야생에서 발견할 수 있는 레어 유물들도 있지만 이런 유물들을 수집하여 상인에게 판매하여 얻는 보상은 약간 실망스럽다. 하지만 이는 또다른 유물을 찾아 새로운 곳을 찾아 탐험하고 전투를 하게 되는 변명거리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제로던의 오픈월드 세계에서 아이템들많이 얻을수 있는 유일한 보상은 아니라는것을 명심해라. 

외계구조물과 같은것들이 지구에 묻혀있으며 이 복잡하고 이질적인 곳의 던전 중심에는 특정 로봇동물들을 해킹할 수 있게 하는 장치가 존재한다. 일부 로봇들은 해킹을 통해 적들과 싸우게 하거나, 당신을 무시하게 할 수 있다. 일부로봇은 탑승하는것도 가능하다. 물론 이 옵션은 제한적이다. 티렉스를 탈 수는 없는데 이는 적들을 해킹하려면 스텔스로 접근해야하는 게임의 시스템과 연관이 있다. 

이 하이테크 던전은 단수히 클리어해서 보상을 얻는것을 넘어서서 제로던의 세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야생의 세계의 대립을 보여준다. 먼지투성이 고원지대에서 차가운 금속괴물의 그림자와 만나는것 까지 어디를 가도 집처럼 느낄 수 있다.  앨로이와 그녀가 쓰러트린 짐승들이 세계를 정의하는 결투 테마를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로던은 때때로 너무 원시적인 측면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야생과 하이테크 기술이 하나로 모여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호라이즌 제로던은 킬존시리즈를 제작해온 게릴라가 FPS 장르의 안정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3인칭 오픈월드 액션 게임으로의 첫번째 출발이며 위험을 감수한 그들의 첫번째 로데오이다. 사소한 불완전한 점도 있지만 제로던의 아름답고 위험한 세계를 계속 싸워나가며 탐구하게 하려는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위대한 점을 가지고 있다. 게릴라 게임즈는 이 시대 최고의 오픈월드 게임중 하나를 만들었고 그들의 명성을 재정의 하는데 성공했다. 

[NUR-1]

진짜 연초에 너무 할거 많은데 프로는 대체 언제 풀리는거여... ㅅㅂ

[squarepusher]

"게릴라 게임즈는 이 시대 최고의 오픈월드 게임중 하나를 만들었고 그들의 명성을 재정의 하는데 성공했다."
!!!

[과자는칸쵸]

게임스팟은 완전 맘에 들었나 보네요. 칭찬만 줄줄줄

[1600x1200]

갓겜임!! 아무튼 갓겜!

[오그레이트]

스토리도 꽤 괜찮은 것 같네요.

[루리연예부]

고...티가 보인다...

[아자르의축구교실]

2월 플포 갓겜의 역습때문에 pc는 그래픽카드 1080 꼽아놓고 애니랑 야동만 보고있네 ...

[RAFESTA]

파스칼 타이탄 sli하고 스타2만 하는중 ...

[인생은한방!]

pc를 120% 활용하고 계시는군요

[유머게이판]

980ti로 히오스만 하는중 역시 스타2 엔진!

[[피곤한앙트]묽은혜성]

프로랑 노멀에 대한 차이는 아예 언급이 없네요

기대해도 되겠지??

[림팩시]

이전에 호라이즌은 노멀플포에 마춰서 개발했다는걸 본것같습니다. 그래픽(해상도)이랑 프레임쪽으로 차이가 날것같네요

[[피곤한앙트]묽은혜성]

못해먹을정도로 프레임만 딸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코우™]

위쳐3도 초중기 빌드랑 최종 보면 인터페이스 엄청 바뀐게 눈에 띄던데 호라이즌도 그점은 수정해나가면 좋겠네요

[혁명의 시간]

음....게임스팟은 위쳐3에 100점 줬는데
제로던은 90점 줬네요.
90점이 나쁜 점수는 아니지만....

[아자르의축구교실]

제로던이 위쳐보다 먼저 나왔다면 100점 받았을지도 ㅋㅋ

[카레마이쩡]

게임스팟 100점은 정말 받기 어려워서

[청담동대표꽃미남K씨]

점수가 작년부턴 짜게주는걍향이 ㄷㄷ 그냥 위쳐급은 되는것같습니다

[루리앵]

위쳐라는 갓겜이 먼저 나와서 아무래도 성이 안찰듯.

[vvip회원.]

어쨌던 결론은 내 지갑이 얇아짐

[림팩시]

그러고보니 메이저 웹진쪽에서 메인스토리 지적하는건 없었죠. 8일 남았네요 빨리 해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Mercedes-AMG]

"구림 아무튼 구림"하던 놈들이 점수들 올라오자 싹다 사라진 걸 보니 유쾌, 상쾌, 통쾌하군요.

[VIPHUSE]

여주 못생겨서 망할거라던 루리웹 1패

[어린이폰]

이번 젤다는 과연 호라이즌 점수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해사미]

게임플레이속도가 게임나오는 속도를 못따라감;
호라이즌도 필구타이틀될거 같은데 ㅜㅜ

[白手之王]

제 취향이 대충 게임스팟쪽이랑 비슷해서 여튼 영상만 보고 일단 dl 예구했는데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