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은 EXVS 시리즈의 10주년을 장식하는 타이틀.
전작 익스트림 버서스2부터 EX 버스트 크로스를 비롯한 추가 요소에 더해 신규 참전 기체를 포함해 총 200대 이상의 MS가 등장합니다.
제작 프로듀서 오쿠보씨와 프로듀서 나카다테씨에게 랭크 매치의 시즌제를 도입해 본 인상과 매칭
참전 기체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쿠보: 게임적인 부분에서 전작 '익스트림 버서스 2'와 비교를 하면
플레이 방식이 바뀌어 플레이어의 솜씨가 이전보다 반영되게 된 인상이 있습니다.
익스트림 버서스2는 강한 무장을 강요하는 액션이 비교적 많았어요.
본작 『크로스 부스트』에서는 거기에 다소나마 변경이 들어가면서 들어가는 부분이 신중해지는 장면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플레이어에 따라 '전작을 더 좋아했다'나 '본작을 좋아한다', '이 기체의 이 부분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다만 크로스 부스트 플레이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으로 받아들이긴 했습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가동률이나 대수는 어떨까요?
나카다테: 가동 대수는 전작 '익스트림 버서스 2'와 같은 규모입니다.
“저스티스 건담”이나 “건담 오베론” 등, 신규 참전 기체의 기준을 묻고 싶습니다.
오쿠보: 「익스트림 버서스」시리즈는 "ALL 건담"… 다양한 작품이 참전해, 현재는 200이상의 기체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신규 참전 기체에 대해서입니다만, 플레이어에 따라 좋아하는 기체, 작품 등 천차만별이므로 다양한 원작 작품의 기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역시 최신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기체 참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어떤 기체를 실장하는지는 여러 요소가 관계됩니다.
원작의 인기, 기체의 기믹으로서 차별화를 도모하기 쉽다고 하는 게임적인 조건, 코스트대나 참전 작품등의 분포 등
다양한 시점에서 검토·선정해, 높으신 분께의 참전 허락을 진행시켜 갑니다.
게다가 건담은 매우 큰 IP.
IP 전체로서의 시책이나, 다양한 상품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 요소들도 검토한 후에 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요청을 받습니다만, 모두의 요청에 응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많은 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는 기체가 중심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놀라움을 섞어가면서 결정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베론은 진짜 의외였네요.
오쿠보: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되고 있는 코믹 작품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에서 나온 기체입니다.
주인공 설정이나 "팹티머스 시로코"와의 얽힘이 특징입니다.
플레이 부분에서도 게임에서 움직일 수 있으면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전을 결정했습니다.
나카다테 : 오베론에 관해서는 팀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실제로 출시해 보니 상상 이상으로 플레이어의 반응이 좋아 참전할 때까지 오베론에 대해 몰랐던 사람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신규 참전 기체에 대해 운영진의 상상을 초월하여 플레이어가 능숙하게 플레이한 경우는 있습니까?
오쿠보 : 예상대로일 수도 있고, 상정을 뛰어넘는 사용법을 하고 있는 플레이어도 있군요.
실제로 참전하여 플레이 횟수를 거듭해 나가는 가운데 테크닉 연구나 기술의 향상에 따라 여러 가지 사용법의 폭이 넓어져 갑니다.
개발 인력도 발길을 옮기고 있는 것이군요. 덧붙여서 오쿠보씨와 나카다테씨도 점포에서 하는 경우는 있는 것입니까?
오쿠보: 요즘 상황 때문에 자주 가는 것은 어렵지만 가끔 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장 등을 할 때에도 인근 게임 센터를 돌아다니거나 하고 있습니다.
나카다테: 오락실에서 할 뿐만 아니라, PS4판 「맥시부스트 ON」을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어떤 기체를 사용하시나요?
오쿠보: 저는 "크로스본 건담 X2 카이"를 자주 사용합니다.
나카다테: 저는 금색 기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백식"을 자주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