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은 개발 중 빌드와 현 출시버젼의 비교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해당 비교만 보실 분들은 게시물 앞부분과 뒷부분 잡설은 스킵하셔도 됩니다. -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아래에 chrame님이 올리신 불평글 중에서
' 얼리억세스때 대충 만들어놓은 ux를 그대로 써먹을줄 몰랐습니다 '
' 후딱 만드느라 시간없었던 것도 아니고 몇번을 미루며 수년을 만들었는데 이따위로 나오다니 '
' 그냥 얼리억세스때 해본게 다입니다
그때 이미 코스도 다 있었고
차량도 다 있었습니다
설마 그대로 낼줄은 몰랐네요
추가된게 없습니다
커리어모드만이 추가됐죠
도대체 지금껏 뭘 했는지 '
--- ▼ 내용 추가했습니다 ▼ ---
네 chrame 님께서 댓글로 펀딩 참여는 해봤냐 해보기는 했냐 라고 하시길래 보여드리죠.
일단 저는 2012년 1월 25일 프로젝트 카스에 45유로 펀딩을 시작으로
2012년 9월 16일에 시니어 펀딩 툴팩(100유로)으로 업그레이드 한 사람입니다.
때문에 스팀에서도 DLC 항목에 Senior 항목이 있으며...
구매 날짜가 2013년 7월 5일로 되어 있는 이유는...업데이트 빌드 배포를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스팀으로 이동하면서 저 근방에 펀딩 유저를 위한 스팀키가 제공되었고...
저 날짜에 제가 스팀에 등록을 했기 때문입니다.
--- ▲ 내용 추가했습니다 ▲ ---
알파펀딩 유저분들 중에서 빌드 200번대 아래였나? 그 때 하셨던 분들께서는 아...하실 화면입니다.
예전 메인메뉴 바탕화면이었고 CG 영상이었죠.
당시에 대충 이런식이었는데...
버튼 위치도 바뀌었었고 그마저도 다 눌러지지도 않았었죠.
이것도 그나마 좀 보기 편하게 바꾼다고 바꾼게 저랬었죠...
그걸 또 더 알아보기 쉽게 바꾼다고 바꾼게 이거였고...
그걸 또 바꾼다고 바꾼게 이거였습니다.
이후로도 몇번 바뀌었는데 중간 중간에 한동안 플레이 하지 않은 기간도 꽤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것보다 더 있을껍니다.
메뉴 인터페이스만 해도 여러가지의 시도가 있었고...
그 결과 지금의 이게 있는겁니다.
135번(2012년도 1월 말)의 프리알파 빌드에서 이몰라 서킷입니다.
당시 최대옵션이 저거였고...차량의 경우 아우디 계열 GT카 2대 정도와 오픈휠은 포뮬러B (F3)등을 포함해서 10대도 없었고 그마저도 기능 구현도 제대로 안되어있던 시절입니다.
현 빌드입니다.
그럼 다른걸 또 봅시다.
스파 프랑코샹 서킷입니다.
2012년 2월 경이고...빌드 144였나 그럴껍니다.
라이센스 문제로 벨기안 포레스트 서킷으로 이름이 붙어있던 시절이고 막 포뮬러A (F1) 차량이 추가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에 DRS나 KERS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냐 등등으로 포럼에서 의견교환이 활발했던걸로 기억나네요.
비슷한 위치의 현 빌드입니다.
역시 빌드 144때 추가된 클래식 로터스 49이며 스파 프랑코샹 오루즈 근방입니다.
현 빌드에서 바라본 스파 프랑코샹의 오루즈입니다.
190번대 빌드(2012년 4월)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쉬프트2에도 있었던 헬맷캠이 왜 없느냐 라는 사람들의 불평 불만에 쉬프트2에서 있었던 헬맷캠 소스코드는 EA의 것으로 되버려서 새로 코드를 짜서 추가되었던 근방이었죠 아마...
코스는 스페인의 까딸루냐 서킷의 턴1, 2를 지나서 길게 돌아가는 부분입니다.
현 빌드입니다.
그리고 이건 구글링해도 나오는거지만...
모나코 서킷이 막 추가되었을 당시의 화면이 좌측입니다.
물론 스파 프랑코샹 역시 처음에는 저렇게 길 모양만 있었고...오브젝트들...그러니까 나무 하나 둘 심어지고 연석 하나 둘 깔리고 건물들 하나 둘 추가되서 지금 모습이 된겁니다.
그야말로 많은 변화가 있어왔습니다.
차량 역시 처음부터 80여대가 떡하니 있었던게 아닙니다.
처음에 10대도 안되던게 하나 둘 추가되면서 지금에 온 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차량 리스트 측면에서 혹은 트랙 리스트 측면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차량 리스트에 만족하는 편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개발비 조달 방법이 방법이었다보니...그 한계로 인해서 라이센스 비용에 쏟아부을만한 부분이 부족했었는지 결국 만족스럽지는 못한 차량 리스트가 되어버렸지만...
그렇다고 지금 차량 리스트에 있는 차량들이 대충 만들어져 들어가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외형, 텍스쳐, 애니메이션부터 차량 물리 관련이나 피드백 요소도 꾸준히 개선을 거쳐와서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이니까요.
특히 차량 반응성이나 피드백 특성 자체도 초기와 지금은 상당히 달라졌고 꽤 개선된겁니다.
초기에는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 2 언리쉬드보다 조금 더 톡톡 튀는 형태였지만...벤 콜린스(과거 탑기어 2세대 스티그)나 프로 레이서들의 자문을 통해서 점점 개선이 된거구요.
사운드나 차량 파손 효과도 처음부터 다 있던게 아닙니다.
2013년 가을쯤에 유저 펀딩이 종료되면서 발매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할 당시에도 이 모양이어서는 내년에 과연 발매가 가능이나할까...라고 걱정하던 사람들도 꽤 되었고...
어느정도 그럴싸하게 모양이 갖추어진게 작년 여름이 넘어서였을껍니다.
chrame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과연 펀딩에 참여해서 개발빌드를 해보셨는지 조차 의문스럽습니다.
chrame님이야 그냥 재미로 근거없는 비방성 게시글을 올리시는거겠지만...
레이싱 게임 팬 입장으로는 갈수록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은 색깔만 다르고 죄 비슷한 컨셉과 조작감을 가진 게임만 나오다가 그 마저도 출시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그나마 인디형태로 먼저 출시된 아세토 코르사나 이제 출시된 프로젝트 카스와 같은 시뮬 성향 레이싱 게임들이 겨우 출시된 상태입니다.
정말 기다려왔던 상황인데 그렇게 재미삼아 근거없는 비방글을 올리셔야만 하겠습니까?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초를 치셔야 하겠습니까?
타인의 기회를 그렇게 뺐고 싶으신겁니까?
하나 가정해보시죠.
이러한 시뮬 성향 레이싱 게임들이 성공을 이루게 된다면 향후에는 대형 퍼블리셔가 컨셉에는 크게 간섭하지 않고 개발에 투자해준다거나 하는 보다 좋은 방향으로 후속작이 개발되거나
굳이 같은 개발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개발사에서 보다 뛰어난 시뮬 레이싱 게임을 내놓는다거나 아케이드 성향이라도 기존과 다른 뭔가 참신한 형태의 레이싱 게임들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사실여부 상관없는 비방을 하면서 까내려서 망하게 하셔야 속이 후련하시겠습니까?
앞으로도 신작이 출시되면 열심히 근거없는 비방으로 어떻게든 한장이라도 덜 팔리게 하셔야 속이 후련하십니까?
분명 개발사에게 게임의 단점에 대한 쓴소리는 필요합니다.
무엇이 장점이고 무엇이 단점인지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에게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진짜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게임이라도 그러한 단점을 알려주는 정보인 척 거짓된 정보로 근거없는 비난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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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ame 저 양반 닉변경 이전 루리10년차라는 닉을 썼고, croasis라고 굉장히 유명한 악성 어글러의 세컨입니다. 물고 늘어지기 시작하면 부모님 욕까지 하니 미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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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ame 이넘이 말하는 얼리억세스는 복돌버전해봤다는 소리임. 복돌버전은 오래전부터 빌드별로 나온걸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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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윗 글에선 말하는 꼬라지 보라고 지적해놓고 오히려 정중하고 정성스럽게 올린 글에 화풀이를 하시네요. 아까 올린글은 왜 글삭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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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분란조장하고싶지 않아서 말하고싶진않았는대 chrame님말씀하시는거보면 펀딩유저가 아니라 크랙버젼하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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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카스는 얼리억세스를 한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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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분란조장하고싶지 않아서 말하고싶진않았는대 chrame님말씀하시는거보면 펀딩유저가 아니라 크랙버젼하신듯합니다. | 15.05.08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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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카스는 얼리억세스를 한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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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ame 이넘이 말하는 얼리억세스는 복돌버전해봤다는 소리임. 복돌버전은 오래전부터 빌드별로 나온걸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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