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도르마무와 닥터 스트레인지 조합은 개인적으로 한방이 없다는게 문제였습니다.
(여기서 한방이란, 1번의 이지선다 리셋을 껴서 바로 절명까지 들어가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진짜 순수한 의미의 한방은 현재 파워 스톤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고, 특정 캐릭터만 가능한 상태)
단테 / 울트론 / 타노스 / 도르마무 같은 캐릭터들은 0 게이지에도 한방이 가능한 루트가 있지만,
현재 주캐릭터로 하는 블랙 팬서와 히류 조합은 둘 다 1게이지는 있어야 한방에 가능해서 연구 중입니다.
(더해 히류는 며칠 뒤 12월 5일 패치로 인해 그램 녹다운 스턴시간이 25%로 줄어들어, 이제 히류의
모든 콤보에서 들어갔던 그램을 싹 빼야하니 콤보와 셋업을 0부터 모조리 고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번의 리셋에 반드시 죽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계속 콤보를 연구하고 있긴 한데,
아무리 해봐도 2 게이지 상황이 참 아쉽네요. 현재 2 게이지 최대 콤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3게이지를 사용해야 한방이 되는거죠. 일단 체력 9000 캐릭터에게는 당연히 아래처럼 한방이 들어갑니다.
위 콤보는 결과적으로 10230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체력 10000 캐릭터도 똑같이 한방이 나오는 것이죠.
아래는 체력 10000인 캐릭터에서 동일한 콤보를 사용한 영상입니다.
인피니티 스톰이 발동되는 상태에서는 게이지를 안쓰고 인피니티 스톰을 켠 다음 바로 공짜 3레벨 하이퍼로
사용해도 가능합니다. 이제 올해 안을 목표로 1 리셋에 11000 데미지를 저 두 캐릭터로 만들고 싶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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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은 만족하지만, 둘다 장풍과 긴 리치의 공격이 없어 접근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리얼리티 스톤 같은 것을 뚫고 접근하려면 반드시 어드밴싱 가드로 반사한 뒤 접근해야 하는데, 트레이닝에서 CPU에게 리얼리티 스톤만 연속으로 사용하게 한 뒤 접근을 연습해봐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몬스터 헌터는 그런 부분에서 점프 강P 등 일부 공격에 아머 판정이 있기에, 상대 공격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어 괜찮은 캐릭터 입니다. 히류도 중단은 없지만 우로보로스가 있고 순간이동이 있어 성능이 꽤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 17.12.02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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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바운드를 넣고 추가타의 경우는 공중에서 강공격으로 바운드 시키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캐릭터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바운드를 넣으면 관성 때문에 상대보다 훨씬 늦게 떨어져 추가타가 어렵고, 최소한 정점부터 내려오는 시점에서 바운드를 하면 상대와 비슷하게 떨어집니다. 약간 거리가 멀어져도 히류는 슬라이딩 등으로 건져낼 수도 있죠. 따라서 말씀하신 사례의 경우는, 콤보를 넣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즐거운 마대캡 하세요~ | 17.12.02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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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상황도 생각해야 되는군요ㅡㅡ 마대캡 도 스파 철권 못지않게 재밌어도 교보재가 별로 없어 헤맸는데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12.03 09: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