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로라 보우 시리즈 2탄!
태양신의 단도.
1탄도 연재했으나 글쓴이가 지쳐서 중단.
누군가가 사람을 죽이고
시신을 박스에 집어넣는
광경을 도촬하듯이 보게 된다.
그리고 여기는 알흠다운 드림랜드
쌀국.
"피차 통탄할 오해를 정정할 시간은 남아있습니다, 카터씨. 조속히 태양신의
단도를 이집트로 송환해주시길 바랍니다."
"갈길을 비켜주시던가, 아니면 내가 당신을 죽도록 패주겠소."
"확실히 우린 모두의 희망을 수용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 개인재산을 두고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오?"
"당신의 재산이요? 무슨 권리로 당신이 가지고 있는지..
그것은 이집트인의 유물이란 말이오, 만약 당신이 그리 하지 않으면 이집트로
돌아가 정식으로 당신 정부에 항의하겠소이다.
이런 외교적 방식으로 처리하는것이 낫지 않겠소?"
"이것은 외교적 사안이 아니오. 당신 상황의 수용을 위한 사건일 뿐이오."
"이건 단지 저의 수용만이 아닙니다. 카터씨. 솔직히 우리 국민들중 일부는
크게 화가 나 있소이다... 만약 필요하다면 과감한 조처도 취해야겠지요."
"날 위협하는 거냐, 이 냄새나는 난쟁이 자식아? 어떤 뚱뚱한 야만인이
내 전시회를 훼방놓거나 날 위협해서 큰 문제를 알아내려고 하는군.
내 자신이 깨끗하게 될 수 있을까?"
"오아시스의 물이라면 깨끗해질 것입니다, 카터씨."
"트렁크 조심하게 젊은 양반! 엄청 가치있는 물건이니까!"
"정말로 무겁군요, 캐링턴씨. 여기안에 금괴라던가 다른 뭔가가
있나요?
"내 트렁크에는 자네와 상관없는 물건이네. 지금 잘 모셔다가 내
택시로 실어다주게. 백작부인께서 기다리고 계시다네."
뉴올리언스 일주일 후.
"확실히 잘 해낼 수 있겠니?"
"그럼요 아빠."
"샘의 주소는 잘 적어놨겠지?"
"그럼요 아빠."
"내가 준 돈은 가지고 있니?"
"네, 아빠, 걱정마세요!"
"신에다가 돈을 꼭 숨겨놓으렴. 뉴욕은 큰 도시에다가 많은
범죄가 있는 곳이야."
"아빠, 전 바로 신문사로 간다고요, 뭐 어떻게 잘못될
가능성이 있겠어요?"
"돈을 좀 더 줄테니 가지고 가거라."
"아빠. 이만 가볼게요."
"행운을 빈다. 로라. 도착하면 전화하렴."
"괜찮을거에요 아빠. 아빠는 절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게 될 거에요."
뉴올리언스 토박이 로라. 드디어 신문사에
취직하고자 뉴욕으로 떠난다.
아버지로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터이다.
뉴욕으로 가는 길.
이 여인은 그냥 로라 보우 말동무 엑스트라이므로
생략하자.
어느덧 뉴욕에 도착한 로라. 말동무 엑스트라와
급친해져서 친절을 조낸 베풀려고 하나 엑스트라는
괜찮다며 사양한다.
그 사이에 도둑놈이 가방을 채가니
앗 쉽알!
"한닢만 주실수 있을까요 아가씨?"
"여기요. 전 항상 운없는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지요."
"흐미, 이거 멋진데! 가진 돈을 다 내놓으실까!"
"뭐라고요?"
"가진거 다 내놔!"
"이건 매우 불공평한 일인듯 한데..."
'뉴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꼬마야."
역시나 호된 신고식을 치룬 로라양.
그래도 그녀에게 장밋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내 운명이 기다리고 있구나! 어떤 것도 날 멈추게
할 수 없어!"
"절 고용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어거스티니씨."
"당신을 고용해? 난 자네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로라 보우입니다. 제 아버지 존 보우를 알거라 믿어요."
"아, 존 보우 따님이시군! 기억하지. 그는 어떤가?"
"아버진는 잘 지내고 계셔요. 안부 말씀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만약 뉴올리언스의 힌덴부르크 건물 폭파사건에 관해 오려놓은
신문기사를 아직도 가지고 있으신지 궁금해하세요."
"그렇지! 자네 아버지는 폭파현장에 있던 첫번째 경찰로서,
그분께서 날 잔해로 데려가주신 덕에 기사를 쓸 수 있었단다.
난 그 불타는 사무실에서 루퍼트 힌덴부르크씨를
구출해내어 그 기사를 써서 내 자신이 기사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지. 난 존 보우씨께 많은 빚을
졌단다. 자네도 큰 도시 신문사의 기자로서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하는가?"
"최선을 다할거에요."
"우린 보통 이 일에는 남자를 고용한다네 이것은 거친 일이기도 하고.
그리고 자네는 이런 일에는 좀."
"하겠어요. 어거스티니씨. 기회를 주세요."
"괜찮네. 내 오래된 은인 존에 대한 호의기도 하니까. 허나 난 자네를
유심히 지켜볼 것일세."
"첫 과제로 난 자네가 절도사건에 관한 기사를 써주기 바라네.
레이엔데커 박물관으로부터 칼이 도난당한 것일세. 난 자네가 저녁 7시에
새 이집트 전시관을 위해 열리는 자선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겠다.
모두들 거기에 있을 걸세. 그들은 자네에게 말을 걸면 그들은 침묵을
유지하지 않을걸세."
액트 1
보도를 위한 육감.
"로라 베인즈라고 안 그런가?"
"로라 보우입니다. 전 당신에게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크로드폴러 루바브일세, 루베라고 불러주게. 그래서
자네는 이미 샘과 만났나 보군."
"네 그는 매우.. 화려한 사람이었어요."
"그를 힐난하지 말게. 그는 밖으로는 거칠어도 안으로는
돌심장을 가진 사람이니까."
어찌되었던 얘기를 나누다보면 첫 사건인 박물관 건에
대해 얘기하니 기자로서의 자질을 의심, 이집트 지식을
테스트하니
아니나 다를까 메뉴얼 프로텍트였다.
"좋아, 자네가 이겼어. 자네는 이 사건을 맡을 준비가 되어있군.
내가 할 수 있는대로 자네를 도와주도록 하지."
기자증이 있다.
챙기도록 하자. 주소에는
브로웨이가의 로 팻 중국인 세탁소가
나와있다.
쓰레기통을 뒤지면
야구공이 있으므로 챙긴다.
그밖에 여러질문이 있다.
닥터 피핀 카터라던가 아치볼드 캐링턴,
라이언 오릴레이, 존 보우, 로 팻, 크로드폴러 루바브,
샘 어거스티니등 여러 인물과 사건에 대한것을
물어볼 수 있다.
질문해도 별 쓸데없는 정보들뿐이라 씹고
나가도록 하자.
이제 먼저 해야 할일은 문제의 박물관 도난사건에
배속된 형사 "오릴레이"를 만나야 하는 것이다.
헌데 문제는 이 게임에서 클릭질로 좌우차량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그러고 무단횡단을 하면...
콰당!!!!
360도 회전으로
사망.
허벅지가 꿀벅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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