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코어 메인스트림 게임용 CPU 중에서 요즘 12400이 많이 치고 올라오면서 상대적으로 5600X가 저평가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 B660보드에서 원래는 지원해줬어야할 메모리 오버클럭을 논K 12세대 CPU에서는 할 수 없도록 거의 막아놓은 것이 큰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이 말은 3200MHz 메모리를 넣고 결국에는 오버클럭없이 3200 메모리 고정으로 사용해야 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요즘 가성비는 어떻게 될지 다시 한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격>
5600X와 B450 구성과 12400F (내장그래픽없는 것)와 B660 중 가장 괜찮다는 K D4 모델인데 가격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5600X가 만원 정도 더 싸거나
아니면 거의 차이는 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요즘에 나오는 12400F가 가성비라고 나오는 말은 크게 사실 의미는 없다고 생각되어져요.
<성능>
인텔에 호환되는 보드사 공식적인 입장도 논K에서는 SA 값을 수정할 수 없어서 오버클럭을 할 수 없고, 하려면 못해도 기본 K 제품에 Z보드 써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전 세대처럼 B보드에서 오버클럭하여 성능을 올리는 가성비는 완전 사라졌다고 보면 되죠.
5600X는 A320 저가보드부터 B450, B550 보드에 그 이상 보드들까지 기본 램오버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이번 테스트한 사람도 5600X에 3733MHz까지 오버클럭해서 롤을 테스트해보니까 최소프레임도 향상하고 평균프레임도 크게 향상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3.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는 지형마다 편차가 많이 나서 어떤 지형은 5600X가 잘 나오고, 12400F가 잘 나오는데 전체적인 평균 프레임은 오버클럭을 한 5600X가 더 잘 나옵니다.
<결론>
결론은 결국 3200MHz 이상의 고클럭 램을 쓰거나 더 오버클럭해서 좋은 게이밍 퍼포먼스를 보고싶다고 하면 5600X와 가성비 보드로 가는 것이 괜찮고
12400F의 가격적인 메리트가 지금은 크지 않고 계속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라 가격이 더 안정화가 되어야 가성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5600X는 특히 A320 보드들하고도 호환성이 열려서 더 극한 가성비 가고싶다 하면은 A320으로 더 비용 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