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츠 폰 베를리힝겐 - (1480 ~ 1562)
1504년 란트수트 계승전쟁 도중 아군
포병탄 파편이 검자루를 분쇄시키며
파편으로 인해 오른손 절단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오른손이 절단되었음에도
용병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대장장이를 찾아가
검을 쥐는 게 가능한 맞춤 의수를 제작해 달라고
의뢰하여 무쇠로 만들어진 의수를 착용하고
다시 용병으로 복귀해서 이름을 날리는데
일명 “무쇠손 괴츠” 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아래 사진은 실제로 괴츠가
(1504~1510) 까지 착용하던 초기형 모델이다

손가락의 모든 관절에 래칫이 들어가 고도의 정밀한
움직임이 가능했고 각 관절은 기계식버튼이나
레버를 이용하여 잠금 해제가 가능했다
놀랍게도 기록에 따르면 괴츠는 1544년까지 전쟁에
참여했음에도 전쟁터에서 죽지않고 살아남았으며
괴츠는 해당 의수를 이용하여 지인들과 카드게임도
즐기고 본인 소유의 성에서 1562년
평온하게 잠들었다고 한다
괴테 그의 자서전을 소재로
무쇠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 이라는 희곡을
1773년에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희곡에서는 괴츠가 독일 농민전쟁에서
농민편에서 싸운 영웅으로 그려지는데
사실 괴츠는 용병을 하며 부업으로
당시 검사들의 결투라는 관습을
악용하여 길가에 만만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결투신청을 해서 죽이고 물건을 뺏는
사실상 칼든 강도였다고 한다
그의 강철 의수는 지금도 그가 말년을 보낸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주
호른베르크(Hornberg)성에 잘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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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을 잃기 한참전에 처녀를 읍읍 | 25.08.24 0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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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이해함 ㅋㅋㅋ | 25.08.24 0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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