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비소프트, 섀도우스 500만 플레이어 돌파 자축에도 매출은 계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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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계에서는 "긍정의 독"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비판과 부정적 피드백을 무시하는 현재의 유비소프트는 로마가 불타는 동안에도 꼼짝 않고 매출과 수익이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무의미한 숫자와 의미 없는 이정표로 자축만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유비소프트는 1분기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는 날이었습니다,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에 대한 통계도 공개됐죠. 500만 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20억번의 잠입 암살에 성공하고, 10억 킬로미터를 이동했고, 3,800만 마리의 동물을 쓰다듬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비소프는 아직까지 게임의 판매량이나 매출을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유비소프트의 게임 운영 방식을 고려하면 딱히 놀랄 일도 아닐 겁니다.

누구나 알겠지만, 500만 플레이어는 구독 시스템덕에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완전 무의미해진 통계입니다. 앞서 언급한 1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실제 중요한 숫자인 매출 및 순이익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2024년~25년 전체 통계의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비소프트 1분기 매출은 3억 1,080만 유로로, 작년 1분기에 비해 3,9% 감소했습니다. 순이익도 크게 나아지지 않아 2억 8,160만 유로로, 작년 1분기 대비 2.9% 감소했으며, 목표치였던 3억 1,000만 유로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이러한 감소 원인이 2분기에 출시했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낸것과 환율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기만이 매출 감소를 보인 것은 아니였지만, 유비소프트는 여전히 특유의 긍정적 전망을 예상하며, 2분기 매출은 4억 5천만 유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이유는 이브 기예모가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세지 때문인데 크리에이티브 하우스가 이제 텐센트와 함께 설립한 자회사와 유사한 크리에이티브 하우스로 재편성 될 것이라고 확인한 부분 때문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파크라이,레인보우식스뿐 아니라 모든 IP가 다른 회사들이 소유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텐센트와의 계약에 따라 유비소프트는 2년 후 신규 자회사의 의결권 대부분을 상싱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비소프트가 실제로 몰락하고 있으며, 5년 정도 후에는 모든 프랜차이즈가 다른 회사에 인수되어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s://80.lv/articles/while-ubisoft-celebrates-ac-shadows-hitting-5-million-players-their-revenues-continue-to-decline

[젠하이저]

그 욕먹던 새도우도 500만인데 도대체 콩코드는..

[신병J쫄J아는게없으면언노운]

그 게임보다 더 플레이 안된 독점작이 있던데;;;

[시스프리 메이커]

플레이면 구독제 포함이니 망한거지

천만장 팔던 시리즈인데

[항그르드]

어차피 늬들 게임은 대여라서 판매량으로 자축 안하고 플레이어 수로 자축하는 구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