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요코타로 신작 보이스 오브 카드 스팀페이지 오픈

[촉수금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13570/Voice_of_Cards_The_Isle_Dragon_Roars/

니어 레플리칸트때문에 기대해봤었지만, 안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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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아니라 아쉽네... 요즘 덱빌딩게임에 꽂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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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채용한 시스템이지만 덱빌딩 게임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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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요? 저도 카드게임이라고 그냥 말하려다가 스팀 상점 태그 보니깐 덱 빌딩이라 하고 떡하니 쓰여있어서요

[Soul메이트]

콘솔은 한글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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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바로 다음 달 발매 예정인데도 불구하고 같이 발표된 다른 스위치 게임들은 발매일이 한참 남은 게임들인데도 이미 대부분 다 한글화가 발표되는 중에 이 작품은 한글화 발표가 안 되었기 때문에 콘솔도 아니에요. 당장 같은 스퀘어에닉스의 게임인 브레이블리 디폴트/옥토패스 팀의 RPG 게임도 한글화가 발표되었고.
물론 요즘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글화해주는 게임들처럼 나중에 뒤늦게라도 한글판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현 시점에서는 계획이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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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오 타로 작품인 만큼 스토리가 기대되는데 아크시스템 등이 뒤늦게라도 한글화를 해주면 좋겠네요...

[디시인사이드- 20210405]

ㅜㅜ

[칠흑의반역자]

영문, 일본 음성으로 플레이 스위치의 데모판 플레이 해봄.
플레이타임은 프롤로그의 중간도 안가는 수준의 짧은 분량이긴 한데, 재미는 있으나 반복적인 부분이 많았음.
특히나 랜덤 인카운터인데, 극초반 부분인만큼 나오는 몹의 수가 한정적이다보니까 보던 몹들만 랜덤 인카운터로 걸리니 짜증만 났음.
물론 필드 다닐 때 이벤트가 발생하긴 하는데, 게임 중 본 건 두가지.
1. 왠 몹이 독 걸려있는거 해독 포션으로 치료해줄거냐 아니냐 이벤트. 안해주면 몹은 죽음. 해주면 해독 포션을 하나 잃고 나중에 해당 몹이 물고기를 답례랍시고 던지고 가버림(안써봐서 모르지만 회복템 취급 같았음).
2. 왠 돌인지 열매인지 하는 것을 만나는데, 이때 주사위를 굴림. 주사위 눈이 6이면 돈을 많이 얻음. 주사위 눈이 몇 이하인진 모르지만 낮게 나오면 거기서 몹이 태어나 덤벼듦. 몹은 해당 필드에서 보기에 체력과 방어력이 꽤 높은 몹이지만 쉽게 잡을 수 있음.
그외에는 스토리 따라가는 것 밖에는 없긴 했는데, TRPG에서 게임마스터만 말하고 플레이어들은 입 꾹 닫고 있는 느낌의 진행이었음.
게임 내내 들리는 목소리는 게임마스터 단 한명의 목소리뿐임.
전투에서 턴을 패스 카드로 넘기던 스킬 카드를 쓰건, 공격 카드를 쓰건 하는 방법으로 쉽게 굴러감.
스킬 카드에는 속성이 붙어있어서 대상의 속성에 따라 들어가는 딜에 차이가 생김.
스킬 카드에는 젬의 표시가 있는데, 이게 MP 개념.
젬이 하나인 스킬 카드를 사용하려면 젬을 하나 소모해서 쓰는 식.
젬은 캐릭터의 턴마다 하나씩 주고 마법사 할아버지 캐릭터의 스킬카드 중 젬을 0개 소모하고 턴을 날려먹는거긴 하지만 다음턴에 젬을 하나 추가로 획득하는 스킬카드가 있음.
마법사 할아버지의 공격은 주로 스킬카드기 때문에 젬을 확보해두도록 설계되어있는 느낌.
초기 캐릭터들은 성직자, 전사, 마법사로 세명 스타트인데 추후 동료가 늘어날지는 잘 모르겠음.
전사가 가장 턴이 늦게 옴.
첫턴을 보통 성직자가 먼저 먹었고 그 다음이 마법사 할아버지고 그 다음은 몹에게 턴이 넘어간 후 그 다음이 전사였음.
캐릭터별로 턴을 먹는 일종의 스피드? 같은 스탯이 적용되어있는 걸로 보임.
전투 중에도 확률적으로 크리티컬이 발동함. 이런거에 주사위 체크가 없으니 좀 아쉽다고도 느낌. TRPG 느낌이 좀 덜해지는 요소.
파티의 구성은 캐릭터 카드, 장비 카드, 아이템 카드, 스킬 카드로 구성되는 덱 느낌.
아이템 카드는 회복포션이나 해독 포션, 해주 포션, 부활 포션 등등.
스킬 카드는 추후 다른 획득처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데모판에서는 캐릭터의 레벨이 일정 레벨에 달했을 때 신규 스킬카드를 획득했음.
일단 잡템 같은 상점에 팔만한 혹은 제작에 쓸만한 그런 아이템의 종류는 데모판에선 일절 볼 수 없었음.
전투 후 결산에서 얻는 건 오로지 경험치와 돈 뿐.
컷씬 같은 연출 영상은 데모판에선 전혀 없었음.
근데 한글화 안해주는 건 너무 아쉽네......
일단 계속 들리는 브금은 니어 시리즈가 계속 떠오르게는 함....

[쿠마곰돌이]

설명만 봤을땐 덱빌딩 게임보단 그냥 RPG를 카드 형태로 만든 느낌이네요

[루리웹-6324475127]

저도 여러 후기들 읽어보니 많은 분들이 TRPG풍이라고 하더군요.
데모판을 직접 해본 건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영상을 봤을 때 핸드 오브 페이트 시리즈와 비슷한 듯?

[쿠마곰돌이]

어제 저도 데모판 다운 받아서 해봤는데 딱 밑의 분이랑 의견이 같습니다
핸드 오브 페이트 수준의 덱빌딩 요소 1도 없고 그냥 RPG임

[봄까치]

데모 극초반경험으론 덱빌딩도 아니고 그냥 그래픽 구성이 카드로만 된거지 게임은 알만툴 정도의 고전RPG느낌

[비비탄사격수]

데모 한번 해봤는데 너무 싼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