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전말(영어): https://kotaku.com/inside-blizzard-developers-infamous-bill-cosby-suite-1847378762
*Ghostcrawler는 현재 라이엇에 재직 중이지만 과거 블리자드 입사 당시 일어났던 일이라 카테고리를 '블리자드'로 분류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댓글이나 쪽지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twitter.com/Ghostcrawler/status/1420505317314420736
Ghostcrawler - 라이엇 게임즈 MMO 프로젝트 담당자
전 방금 이 메세지를 라이엇과 공유했고 여러분 모두와 공유하고 싶습니다.
라이엇 직원 여러분,
지금쯤 여러분은 오늘 오후에 제가 블리자드에서 있었던 시간을 언급하는 코타쿠 기사를 보셨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슬랙에서 저에게 연락을 주셨기 때문에 몇 가지 생각을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회사에서 괴롭힘이나 차별을 겪은 블리자드의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그건 저희 업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런 일들이 있었음에도 우리가 라이엇에서 해낸 일에 대해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저희들의 여정이 절대 끝나지 않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둘째로, "코스비 스위트"라고 이름 붙여진 방에서 찍은 제 사진이 여러분 모두의 작업을 무색하게 할 위험을 무릅쓰고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입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원치 않는 소동이고, 다른 이들에게는 불편한 감정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스위트룸은 블리즈컨의 휴게실로 당시 많은 사람들이 블리즈컨 도중 휴식을 취하곤 했습니다. 블리즈컨에 가 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음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는 그 혐의에 묘사된 괴롭힘을 전혀 보거나 겪지못했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제가 그 상황을 인지했다면, 저는 개입했을 겁니다.
돌이켜보면, 지금 알고 있는 전부를 생각했을때 그 방의 별명에 대해 저는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2013년 그 당시에, 오래된 벼룩시장 초상화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블리자드를 떠날때까지 코스비의 평판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고, 이후 해당 혐의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그것이 끔찍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저는 분명히 그 스위트에 대해 트윗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 이야기가 모두를 곤란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라이엇에서의 제 평판과 저와 함께했던 여러분 개개인의 경험이 제가 어떤 사람이고 제가 지닌 가치에 대해 강한 인상을 주었길 희망합니다.
여러분이 제게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1대1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저를 찾아와주세요.
그렉스트리트
https://twitter.com/Ghostcrawler/status/1420511905886531585
답변: 그룹 채팅에서, 데이브는 부인과 친구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건 아니었고, 농담을 나눴을 뿐입니다. 하지만 채팅은 역겨웠고 저는 이제 어떻게 보이는지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저는 이에대해 이야기를 꺼내야했습니다.
Re: the group chat. Dave was talking about his own wife and a friend. It was a joke, not intended for a broad audience. But the chat is gross and I completely understand how it looks. I should have said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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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사비랑 성희롱 하던 녀석이 성범죄 문제 터진 라이엇으로 가있네. 노는 물은 못 갈아치우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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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 사건들은 의혹 수준이였고 그럼에도 대폭로가 이어지기전까지는 국민적인 스타였음 블리즈컨에서 이런 사진 들고다녀도 아무도 뭐라고 안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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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게의 말이 아주 없는 사실은 아닌게 빌 코스비 사건이 본격적으로 미국내에 폭로된게 2014년도말에서 2015년에 된거라 당시 2013년도에는 모르고 쓰는 명칭일만했음 그 이전까지는 미국내에서 국민적인 지지를 받던 슈퍼스타였으니까 거기다 호텔 직원 증언으로 당시 바닥 카펫색이 빌코스비가 입던 스웨터랑 비슷하다고해서 지어진 명칭이라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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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 크루 라는 집단으로 같이 행동하고 음담패설 늘어놓던 멤버인데 과연 얼마나 다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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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배우 션 브라운과의 혼외 정사로 태어난 자녀인 어텀 잭슨이 빌 코스비를 찾아가 자신의 존재를 계속 감추고 싶으면 40만 달러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고소 당해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된 사건이 있었다. 어텀 잭슨이 친부에 대해 알고 있던 이유는 그 때까지 코스비가 매니저를 통해 양육비를 건네줬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 대중 사이에서 코스비의 사생활에 대한 의혹과 소문이 일어나기 시작했지만 그리 크게 퍼지지는 않았고 인기도 여전했다. 2005년에도 대학교 농구팀 코치인 안드레아 콘스탄트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빌 코스비를 고소하여 다시금 의혹과 소문에 불이 붙었다. 이 사건 또한 합의를 통한 취하로 묻혔으나 이 때부터 코스비의 사생활에 대한 구설수가 암암리에 퍼지고 있었다. 하지만 워낙에 이미지가 좋았기에 믿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미 기소나 혼외 자식등 일반적으로 인기가 없었다면 충분히 지탄받을 만한 상황 이었음. 그리고 순서상, 코스비 같다고 얘기를 들은걸 기준으로 자기가 코스비라고 블리자드의 코스비 라고 하면서 코스비 크루 결성 했다고 하고, 이걸 유령게는 아니라고 했는데 지금 공개된거 외에 유령게와 관련된 수위가 심각한 트윗도 여러개 발굴된 상황이라고 함. 진가 여부는 더 따져 봐야겠지만, 지금 벌써부터 온정적인 시선으로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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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사비랑 성희롱 하던 녀석이 성범죄 문제 터진 라이엇으로 가있네. 노는 물은 못 갈아치우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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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령게가 성희롱 했다는 폭로는 나온적 없는걸로 압니다 | 21.07.29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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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687355437
코스비 크루 라는 집단으로 같이 행동하고 음담패설 늘어놓던 멤버인데 과연 얼마나 다를까 싶네요. | 21.07.29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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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남성 동료들끼리 음담 패설하는거야 채팅내역이 걸려서 그렇지 공공연하게 남자들끼리 평상시에도 주고 받는거고.. 아프라샤비랑 어울려 놀던게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그리고 해당 채팅속에서 말하는 섹시한 여자들은 부인과 동료 아내라고 합니다 이건 당사자 해명이 아니고 당시에 저 메세지를 보내던 데이브 코삭 옆에있던 다른 개발자 증언 | 21.07.29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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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하게 남자끼리 평상시에 주고받는게 혹시 이전에 화제가 됫던 카톡 황금폰 같은거 말하시는건가요? | 21.07.29 14:05 | | |
(IP보기클릭)14.38.***.***
걍 친구들끼리 몰래 메신져로 섹드립치는걸 말하는거죠 | 21.07.29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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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게의 말이 아주 없는 사실은 아닌게 빌 코스비 사건이 본격적으로 미국내에 폭로된게 2014년도말에서 2015년에 된거라 당시 2013년도에는 모르고 쓰는 명칭일만했음 그 이전까지는 미국내에서 국민적인 지지를 받던 슈퍼스타였으니까 거기다 호텔 직원 증언으로 당시 바닥 카펫색이 빌코스비가 입던 스웨터랑 비슷하다고해서 지어진 명칭이라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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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가 그 이전부터 성폭행/성추행으로 이미 유명했음. 2014~2015 이후 이슈가 된건 인기로 덮어놓은 수준 그 이상의것이 나와서임. 그 이전에는 인기도를 생각해서 그 정도는 있을수 있지 였음. 그런 사람 같이 행동하겠다고 이름 지은거면 답이 없는거임. | 21.07.29 13:54 | | |
(IP보기클릭)14.38.***.***
루리웹-5231913698
그 이전 사건들은 의혹 수준이였고 그럼에도 대폭로가 이어지기전까지는 국민적인 스타였음 블리즈컨에서 이런 사진 들고다녀도 아무도 뭐라고 안할 정도로 | 21.07.29 13:57 | | |
(IP보기클릭)211.226.***.***
그 사람처럼 행동하겠다고 지어진 이름이 아니고 카펫 색갈이 저 초상화에 입은 스웨터 색갈이 똑같아서 지어진 이름이라네 | 21.07.29 15:01 | | |
(IP보기클릭)211.222.***.***
루리웹-3687355437
[1997년 배우 션 브라운과의 혼외 정사로 태어난 자녀인 어텀 잭슨이 빌 코스비를 찾아가 자신의 존재를 계속 감추고 싶으면 40만 달러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고소 당해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된 사건이 있었다. 어텀 잭슨이 친부에 대해 알고 있던 이유는 그 때까지 코스비가 매니저를 통해 양육비를 건네줬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 대중 사이에서 코스비의 사생활에 대한 의혹과 소문이 일어나기 시작했지만 그리 크게 퍼지지는 않았고 인기도 여전했다. 2005년에도 대학교 농구팀 코치인 안드레아 콘스탄트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빌 코스비를 고소하여 다시금 의혹과 소문에 불이 붙었다. 이 사건 또한 합의를 통한 취하로 묻혔으나 이 때부터 코스비의 사생활에 대한 구설수가 암암리에 퍼지고 있었다. 하지만 워낙에 이미지가 좋았기에 믿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미 기소나 혼외 자식등 일반적으로 인기가 없었다면 충분히 지탄받을 만한 상황 이었음. 그리고 순서상, 코스비 같다고 얘기를 들은걸 기준으로 자기가 코스비라고 블리자드의 코스비 라고 하면서 코스비 크루 결성 했다고 하고, 이걸 유령게는 아니라고 했는데 지금 공개된거 외에 유령게와 관련된 수위가 심각한 트윗도 여러개 발굴된 상황이라고 함. 진가 여부는 더 따져 봐야겠지만, 지금 벌써부터 온정적인 시선으로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 21.07.29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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