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R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그리고 삼성과 CJ의 파이널 포스트시즌 결정팀은!?
한치 앞도 예상 할 수 없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 4라운드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은 어느팀이!?
일요일날 있었던 프로리그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결국 밑에서 언급했던 것중 가장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던 상황들이 모두 일어나고 말았는데요.
우선 IM과 KT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IM이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을 한층더 높였습니다.
KT는 이번패배로 인해 4라운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고 파이널포스트시즌에서 여한을 풀어야 하는데요.
특히 이영호 선수의 2연속 패배로 팬들 및 선수, 팀이 모두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반면, IM 입장에서는 화요일날 있을 진에어 경기에서 승리를 할경우 무조건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이 되기 때문에
지난 라운드에서 항상 코앞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치게 된것과 달리 이번엔 확실한 자력 진출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 4R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은 이 두팀의 대결의 승자가 차지하게 된다.
# SKT의 자존심이냐, 삼성갤럭시칸의 기적이냐!?
그리고 또 중요한 경기, SKT vs 삼성갤럭시칸의 경기가 있습니다.
SKT의 경우 승리하게 되면 4라운드 1위를 굳히면서 4라운드 포스트시즌 결승에 확정을 짓게 됩니다.
또한 포스트시즌 우승까지 할시에는 40포인트를 더 얻게되어 현재 총포인트 1위를 달리고있는 KT롤스터를 역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SKT의 입장으로서는 가장 강력한 로스터에다 10년이상이된 명문 구단인 만큼 1위와 라운드 우승으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지요.
그리고 삼성갤럭시칸의 경우의 입장이 SKT보다 더 급한 위치에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바로 그 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 포스트시즌 진출의 여부가 달려 있기 때문인데요.
화요일날 SKT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4라운드 정규시즌 1위로 4R포스트시즌 결승으로 직행 할 수가 있습니다.
원래는가능성이 희박해 보였던 삼성이지만 CJ엔투스가 IM와 SKT에게 연속된 3:0 패배로 삼성에게 웃는 그림이 나오면서 벌어진 사태 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삼성의 길은 험난합니다.
SKT에게 승리를 하면 물론 4라운드 우승이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차지를 하게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죠.
바로 CJ와의 파이널 포스트시즌 경쟁구도의 총포인트 격차 문제 때문인데요.
우선 삼성이 SKT를 꺾고 4R포스트시즌 결승에 올라갔지만 만일, CJ엔투스가 결승으로 올라왔을 경우에는
삼성은 4라운드 우승을 하더라도 총포인트 차이에서 아깝게 뒤쳐져 파이널 포스트시즌 진출이 실패하게 됩니다.
반면, SKT가 삼성에게 승리할 경우 CJ는 마음 편하게 파이널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을 지으면서
4R포스트시즌을 준비 할수가 있게 되는 것이지요.
뭔가 상당히 복잡해 보일 수도 있겠는데요. 현재 점점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프로리그에서 경우의 수가 끓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리그의 재미는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양팀다 전혀 물러 설수가 없다.
▲ 떨면서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CJ엔투스.
# 끝날때까지 알수 없는 다승왕 전쟁
그리고 한가지 더, 알수 없는 랭킹 경쟁이 있는데 바로 다승왕&케스파컵 시드 입니다.
일요일 한지원 선수의 2연승으로 인해 다승왕 경쟁또한 접전으로 접어들게 되어버렸는데요.
현재 20승 1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준호 선수 이지만, 불과 1승차이로 2위 김유진 선수가19승 9패로 버티고 있어
내일 경기에서 김유진선수가 승리할시 다승왕 1위도 승률의 차이로 역전되는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8승을 찍고 있는 3위권 또한 1~2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일요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4라운드 탈락이 확정된 KT의 이영호 선수는 사실상 다승왕 경쟁에서 밀렸지만
위에서 언급한 한지원, 신노열 선수의 경우 승리할시 최소2위, 에결까지 가서 2연속 승리할 경우 1위까지 노릴수 있는 상황입니다.
(조성주도 18승이지만 13패로 승률이 가장 좋지 않아 사실상 어려운 상황)
막바지로 접어들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확정이 되거나 안심을 놓을 수 없는 프로리그!!
그 어느때보다 역대 프로리그 중에서 가장 뜨거운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2014시즌이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화요일 경기 놓칠수 없겠죠!?
▲ 일요일 KT와의 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며 다승왕 경쟁에 다시 신호를 켠 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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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예상까지 ㅋ 테란이 적고 프로토스가 많은 팀이 이깁니다 캬 명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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