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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450만원 헤드셋, 적정 가격인가"…팀 쿡의 대답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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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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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일자 "몰라 레후"를 실제로 보네 ㅋㅋㅋㅋ
23.06.07 16:07

(IP보기클릭)211.234.***.***

BEST
걍 86인치 tv삼
23.06.07 16:15

(IP보기클릭)218.39.***.***

BEST
돈 많은 사람들 장난감이지 뭘..
23.06.07 16:27

(IP보기클릭)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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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나도모르겠다가 아닌데 ... 그냥 앞에 첨언 한거가지고 메인에 떡하니 놓는것은 기레기의 본능인건가
23.06.07 16:25

(IP보기클릭)58.126.***.***

BEST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플비전프로는 사양을 보면 화질도 꽤 좋을 것으로 보이고요. 근데 vr기기 써보면 아시겠지만, 무언가를 머리에 쓴다는 것 자체가 아주 불편하고 상당히 귀찮습니다. 주위에 보면 심지어 안경 쓰는 것조차 불편하다고 안쓰는 사람들 많은데 이게 아무리 착용감이 좋아도 갑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덥기도 하고요. 그리고 배터리 조루라 그런 용도로 쓰려면 유선으로 써야해서 행동반경에 상당한 제약이 걸릴 겁니다. 그러니깐 대형 티비 보고 싶으면 3500달러 대형 티비사세요.
23.06.07 16:54

(IP보기클릭)2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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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일자 "몰라 레후"를 실제로 보네 ㅋㅋㅋㅋ
23.06.07 16:07

(IP보기클릭)183.101.***.***

팀쿡 입장에서 450이면 약간 그 느낌인가. 넌 지금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아는가
23.06.07 16:10

(IP보기클릭)211.234.***.***

일단 애플팬보이들은 구입하겠지
23.06.07 16:10

(IP보기클릭)121.149.***.***

진짜 대형티비의 해상도 사이즈를 눈앞에 구현해 준다면.....
23.06.07 16:13

(IP보기클릭)211.234.***.***

BEST
마커스패니스
걍 86인치 tv삼 | 23.06.07 16:15 | | |

(IP보기클릭)211.187.***.***

커피브레이커
저건 1200인치임. 대략 86인치 티비 30-40개 합쳐놓은 크기임. | 23.06.07 16:53 | | |

(IP보기클릭)58.126.***.***

BEST
마커스패니스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플비전프로는 사양을 보면 화질도 꽤 좋을 것으로 보이고요. 근데 vr기기 써보면 아시겠지만, 무언가를 머리에 쓴다는 것 자체가 아주 불편하고 상당히 귀찮습니다. 주위에 보면 심지어 안경 쓰는 것조차 불편하다고 안쓰는 사람들 많은데 이게 아무리 착용감이 좋아도 갑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덥기도 하고요. 그리고 배터리 조루라 그런 용도로 쓰려면 유선으로 써야해서 행동반경에 상당한 제약이 걸릴 겁니다. 그러니깐 대형 티비 보고 싶으면 3500달러 대형 티비사세요. | 23.06.07 16:54 | | |

(IP보기클릭)115.139.***.***

йаррч dач「♥」
디스플레이 포함 부품 하나하나가 현재 XR 기기들 중 사양이 거의 최고 입니다.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죠. 디스플레이의 경우 기사를 참고하면 "(애플 XR 헤드셋의) 5천 니트 이상 밝기는 현재 시중에 출시된 VR 헤드셋에서는 보기 힘든 수치다. 현재 메타 퀘스트 2는 최대 밝기가 약 100니트이며 HDR을 지원하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MR) 홀로렌즈 2는 500니트 밝기를 제공한다. 소니 PSVR 2 헤드셋의 밝기는 약 265니트" https://zdnet.co.kr/view/?no=20230531081522 디스플레이 해상도도 4K인데 작은 화면에 더 많은 픽셀이라 픽셀 간격도 정말 촘촘해서 격자가 보이지 않는다고도 하고요. 특히 칩이 M2칩과 R1칩 2개가 들어가면서 반응속도도 거의 감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다고 하더군요. 헤드셋을 저렴하게 대중적으로 만들면 좋긴한데, 문제는 뭐냐면 그렇게 되면 저렴한 부품들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VR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센서가 정확하지 않거나, 일명 트래커가 튄다고 하는데 센서가 인식을 잘못해서 팔다리가 다르게 움직이는 등 오류나 인식 문제 때문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급형의 경우 더 많은 카메라를 통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죠. 애플이 지향하는 AR 헤드셋은 게임 같은 액티비티한 활동 보다는 실생활에서 움직일 정도의 활동에 적합한 AR 헤드셋을 추구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발열제어가 잘되서 헤드셋 안쪽에 더워지거나 습기가 차는 느낌을 없었다고 합니다. 2시간 넘게 차고 있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실제 착용 해본 유튜버들 얘기로는 기존 VR 헤드셋과는 상당한 경험의 차이를 얻은것 같아 보이더군요. | 23.06.08 14:27 | | |

(IP보기클릭)58.126.***.***

클레브
네, 저도 사양을 보니 화질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양눈 4k모니터고 노트북급 칩셋인 m2에 추가로 r1을 박았는데 발열해소가 잘 될지 모르겠고 무게가 배터리도 없는데 400-500g 한다고 하는데 이 정도 무게를 장시간 착용하는 건 절대 좋은 경험이 아니죠. 그리고 기기 발열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 폐쇄적인 구조는 인체 발열이 문제입니다; 이건 공랭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데 저런 구조에서는 장시간 착용시 한계가 있고 그리고 언급했지만 안경도 갑갑하다고 안쓰는 사람들 많아서 사람들이 그냥 무언가를 쓰는 거 자체를 불편해하고 귀찮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vr기기 중 상당수 장롱행으로 가는 이유가 이거고요. 그리고 언급하신 다른 부분에 대해 제 생각을 첨언하자면, 아무도 관심 없어서 그렇지 애플이 이번 키노트에서 보여준 화면 여러개 띄우고 업무보는 공간 컴퓨팅이라고 하는 건 이미 메타가 훨씬 전에 거의 똑같이 보여줬어요. 그러니깐 사실 지금도 메타 기기로도 얼추 다되는 것들인데 문제는 메타 기기로 이걸 해본 사람들의 의견은 부정적인 경험 였다는 거죠; 물론 기껏해야 1000달러 짜리 기기로 한 경험이니 3500달러 기기랑 그게 같겠냐만은 해상도나 성능도 문제지만 앞써 언급한 착용감 문제와 배터리 문제가 큽니다. 그래서 결국 사용해보면 굳이 앞에 컴퓨터 놔두고 왜 불편하게 써야 하는 지 당위를 찾을 수가 없죠. 그리고 애플도 이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왜 애플이 이런 정신나간 가격을 했는지 추측은 가능한데 만약 애플이 메타 처럼 1000-2000달러 수준으로 만든다고 하면 말하신 바와 같이 절대 지금과 같은 성능과 사양을 만들 수 없을거고 경쟁 기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좋은 수준이겠죠. 그런데 이러면 그 부정적인 경험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 밖에 안되요. 오히려 배터리 외장이나 컨텐츠 부족 같은 단점만 부각될 뿐입니다. 다시말해서 애플도 결국 지금 vr기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 배터리나 착용감 같은 문제들을 기술적으로 전혀 해결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이걸 해결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3500달러로 다때려박고 성능과 해상도 같은 사양으로 차별화 한거죠. | 23.06.08 14:54 | | |

(IP보기클릭)203.246.***.***

뭐 일단 사봄~
23.06.07 16:13

(IP보기클릭)118.235.***.***

가격도 그렇지만 완성도나 활용도가 검증된 후에 사도 늦지않음
23.06.07 16:21

(IP보기클릭)202.31.***.***

BEST
주가 나도모르겠다가 아닌데 ... 그냥 앞에 첨언 한거가지고 메인에 떡하니 놓는것은 기레기의 본능인건가
23.06.07 16:25

(IP보기클릭)202.31.***.***

ps&cube
참고 : 인터뷰 원본 https://youtu.be/Df_2BBTvJ2o?t=250 | 23.06.07 16:51 | | |

(IP보기클릭)218.39.***.***

BEST
돈 많은 사람들 장난감이지 뭘..
23.06.07 16:27

(IP보기클릭)175.112.***.***

살놈은 자기들이 가치 부여해서 잘 사던데? 몰라레후
23.06.07 16:43

(IP보기클릭)115.40.***.***

니가 모르면 어떡해 ㅋㅋ
23.06.07 16:47

(IP보기클릭)222.108.***.***

확실히 이번 제품은 컨셉도 애매하고 폐기하자니 들어간 시간, 돈이 아까워서 그냥 출시하는거 같음
23.06.07 16:57

(IP보기클릭)1.251.***.***

팀쿡도 어디에 쓸지 모르는거 같던데 ㅋㅋㅋ
23.06.07 17:01

(IP보기클릭)121.185.***.***


23.06.07 17:19

(IP보기클릭)211.2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878455132
WWDC는 이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만들거니 개발자들이 맞춰서 개발하라는거지. 개발자들 위한 제품 내놓는 곳이 아님. | 23.06.07 17:21 | | |

(IP보기클릭)211.2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878455132
개발자도 소비자의 한 부분일 뿐이지. 맥프로가 개발자만 사는게 아니라 영상, 음향제작자들도 많이 사는 제품이고. 그리고 WWDC의 주된 제품은 차기 iOS임. 당장 일반 소비자용 맥북에어가 가장 많이 발표된 시기가 WWDC이고. | 23.06.07 17:28 | | |

(IP보기클릭)39.7.***.***

갓플께서 내주신건데 큰 뜻이 있겠지. 못알아본 애들이 무지하고 시대를 못따라가며 반혁신적인 인간인거고. 그치?
23.06.07 17:29

(IP보기클릭)117.111.***.***

하드웨어 내서 실전 실험 하고 그거에 맞춰서 컴텐츠 만든 다음 보급형 태크 타려는거 같은데.. IT 기기 관심 많고 돈 있으면 다들 사서 뭔가 해보려고 할거고 앱 개발자들이 알아거 뭔가 시도할거고...
23.06.07 17:30

(IP보기클릭)221.153.***.***

누가 기사인가 댓글에 쓴 것처럼 일단 프로용으로 먼저 나와서 어떤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방향성을 잡고 일반형 출시하는 패턴일거 같다는군요. 대표적으로 애플워치가 그런식이었다는데. 그냥 어정쩡하게 만들면 이도저도 아니라고 보고 앞으로 방향성 잡을 수 있게 있는거 다 때려박아서 만들었나 봅니다. 그중 우선순위가 낮은 기능을 빼고 일반형 출시할듯.
23.06.07 18:08

(IP보기클릭)211.36.***.***

보급형들 몇십만이나 해도 써보면 아쉬운점이 많아서 가성비 안따지고 h/w개쩔게 만들면 진짜 신세계일텐데 하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그냥 그것을 현실화 해준듯
23.06.07 18:20

(IP보기클릭)23.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궁보계정
앜ㅋㅋㅋ 빵터졌네요 | 23.06.07 19:34 | | |

(IP보기클릭)1.254.***.***

애플 제품 좋아하는 부자들은 반드시 삼
23.06.07 19:01

(IP보기클릭)221.158.***.***

기술이 아직 시기 상조인거 같음 더 기술이 발전해야 AR VR 시대가 열릴듯
23.06.07 19:18

(IP보기클릭)110.10.***.***

애플 좋아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2000 달러였다면 충분히 납득이 갔을 것 같음. 컨트롤러 없이 손 모션이나 시선처리 등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외부 & 내부를 쉽게 오고 갈수 있다는 게 vr의 2세대를 애플이 열었다고 생각함. 그 뿐만이 아니라 블루투스들 장비들 호환성이 뛰어나고, 맥북이나 폰 영상도 쉽게 가상공간에 띄울 수 있다는게 솔직히 놀라웠음. 이 부분은 컴퓨터 제작 회사이면서 os 회사이기에 가능한 부분이라 봄. 거기다가 해상도도 좌우 다 4k 임. 2000달러라면 수요가 굉장히 많다 봄. 3500달러라서 대중적이긴 힘들겠지만, 고가 장비들 쓰시는 분들에겐 흥미 가는 제품이리라 봄.
23.06.07 19:25

(IP보기클릭)23.19.***.***

옜날 LG VR 정도로 나와줘야 쓸만 할 듯 그게 잘 성장해 줬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23.06.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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