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2020 early 맥북 에어 구매 시 주의할 점

[코로나민씨]

기본 제품 프로세서는 i5가 아니다

프리미엄 부품 선택 가능성

720p 전면 카메라

가위식 키보드

놀라운 TV OUT

마이크 수

줄어든 배터리와 늘어난 무게

출처 : https://byline.network/2020/03/20-86/

[알면용취^^]

해당 내용 중

더 낮은 가격과 미묘한 가격 정책(아마 볼드 처리 하려다가 놓친듯?)에 대해서는

이건 미국 애플에서 256기가에 100달러 주고 i5 변환이 가능하므로 국내에서도 i5때문에 굳이 고급형 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 정말 인텔 10nm는... 배터리가 죄다 줄어들었으니 뭐.

[알면용취^^]

개인적으로 이번 맥북에어는 가격보다는 무게가 참... 아쉽.

[루리웹-7624799716]

마진 쿡 진짜....

[AMD바이럴마케팀장]

(2019 에어) i5-8210Y - 14nm, 2C4T, 1.6~3.6GHz, Cache 4MB, TDP 7W, LPDDR3-2133, Intel UHD Graphics 617,
(2020 에어) i3-1000G4 - 10nm, 2C4T, 1.1~3.2GHz, Cache 4MB, TDP 9W, LPDDR4-3733, Intel Iris Plus Graphics,

[anonP]

솔직히 맥북에어는 그냥 맥북 라이트로 이름 바꿔야 할듯... 130넘게 받는 주제에, Y포지션 프로세서 쓰는 습관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i5이상은 커스텀으로 u포지션 cpu수준으로 TDP를 올렸지만 태생이 Y라는건 변치 않습니다.

[anonP]

솔직히 예전에도 말했지만 맥북 에어는 맥북 라이트, 맥북 프로 13인치를 맥북 에어 내지 맥북으로 바꿔야 한다고 보고, 진정한 맥북 프로는 H프로세서 쓰고 외장 그래픽이 달린 16인치 짜리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알면용취^^]

라이트라고 하기엔 무게가 안 라이트한 게 힘정 orz 12인치 맥북급 무게가 되어야 하는데...

그레도 아이스레이크의 경우 스윗스팟 이하에선 효율이 상당하고, 넘어서면 어마어마함 전력소모 상승을 보여주는 특성이 있어서 이번 세대에 한해서는 u라인업 15w급 노트북 대비 크게 밀리진 않을 겁니다.

맥북프로가 28w급이니 그거랑은 격차가 크겠지만...

[anonP]

어차피 에어도 무게가 공기만큼 가볍다고 해서 에어로 붙인거였고 여기서 제가 말하는 라이트는 말 그대로 가볍다는게 아니라 그냥 염가형 속된 말로 싸구러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타 윈도우 노트북 회사는 맥북에어에 준하는 가격의 제품에는 태생부터 U 포지션의 프로세서를 넣었으며, 반면 맥북프로 13인치는 타사의 울트라북에 쓰이는 CPU를 프로랍시고 박아두고 외장그래픽은 옵션을 넣어도 하나도 없습니다. 정작 타사의 프로 포지션을 하는 노트북은 아무리 내장그래픽을 박아도 H버전의 프로세서는 필수로 넣고 외장그래픽도 CUDA가 되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대부분 넣습니다.

[anonP]

참고로 예전 세대의 맥북에어 즉, 잡스 시절때 만들어지거나 잡스의 흔적이 남은 세대는 전부 U프로세서 넣었습니다.

[알면용취^^]

ㅎㅎ 저도 엄근진하게 안된다고 한 건 아니고... Y라인업에 걸맞지 않은 무게에 대한 하소연 같은 거였어요. 무게가 진짜 사려다가도 살 맘 안 들게 하는지라 ㅠ

갠적으로는 아이스레이크 모바일은 다이 사이즈가 다 같아서 저는 tdp 믿고 사려고 했는데 무게가 지갑 열길 주저하게 만드네요 ㅠㅠ

맥북프로 14인치나 기다려야 할지...

[anonP]

그냥 타사 울트라북 사시는게 나아요. XPS13이나 LG그램이 맥북보다는 훨씬 가성비가 나으니까요. 하다못해 갤럭시 북 이온이 가성비면에서 맥북보다는 좋아요. 어차피 맥북 프로 14인치도 사양은 타사 사무용 울트라북 답습해서 나올꺼 뻔합니다.

[코로나민씨]

그램이나 이온은 가성비 좋을지 몰라도 XPS도 맥북 뺨치는가격대라...
그램 2020은 발열관리도 안되고 마감 안좋은건 여전하더라구요.

[Ange·le·Carré]

그램 2020 시네벤치만 보면 y프로세서랑 경쟁할 수준입니다. xps는 미국 델공홈에서 어떻게 파는지 알면 절대로 가성비가 훨 낫다는 얘기 못하죠. 노트북 한정으론 코레안 개꿀 시전하는 기업은 애플보다 타사가 더 심합니다

[알면용취^^]

저는 컴플릿 커버류가 되는 거

즉, 맥북이랑 델이랑 둘 중 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ㅠ

델은 xps는 매 세대마다 이슈 터져서 고민이긴 한데... 그래도 라이젠 xps가 나오면 좀 기대되긴 하고...

그램은 수많은 단점에도 항상 고려대상 3순위 안에 들긴 하는데... 아 컴플릿케어 류 서비스 좀 런칭해주지...

[Ange·le·Carré]

맥북은 죽어도 통알루미늄 고집하기때문에 무게는 기대접으시는게 좋아요. 맥북 에어 시리즈가 맥북12를 어중간하게 계승한 모델이라 상태가 메롱이죠

[Ange·le·Carré]

xps13 모델도 U프로세서 하나 박아두고 땡이던데 누가 소형프로라인업에 H랑 외장글카 박아놓나요..

[anonP]

애당초 xps13은 프로 모델이라기 보다는 고급형 사무용 모델 성격이 강합니다.

[anonP]

근데 한국 가격으로 봐도 정작 1:1 비교하면 xps쪽의 가성비가 좋다는게 함정이죠.

[Ange·le·Carré]

메모리 CTO 건드리면 맞는 얘기지만 안건드리면 아니죠

[Ange·le·Carré]

델이 XPS 15에는 H프로세서랑 외장글카. XPS13에는 U하나넣고 파는건 괜찮고 애플이 15인치 모델에는 h프로세서랑 외장글카. 14인치모델에는 u하나만 넣고 마는건 양아치 입니까??

[anonP]

그건 아닌데 U모델 주제에 프로라는 네이밍을 붙이니까 그렇죠

[Ange·le·Carré]

가벼운 사양으로 충분한 작업하시는분들은 프로 소리들으면 안돼요? 아이폰 따위도 프로 네이밍붙는데 맥북이 뭐길래ㅋㅋ. 타사랑 비교불사 수준의 스피커랑 마이크,트랙패드. 최상급 빌드퀄리티에 최상급 패널박아넣어도 프로세서 하나때문에 프로 붙이면 안되나요? 고놈의 프로가 뭐길래ㅋㅋ

[anonP]

https://www.dell.com/ko-kr/shop/dell-%EB%85%B8%ED%8A%B8%EB%B6%81/xps-13-%EB%85%B8%ED%8A%B8%EB%B6%81/spd/xps-13-9300-laptop

https://www.apple.com/kr/shop/buy-mac/macbook-pro/13%ED%98%95';

XPS 13이랑 애플 맥북 프로 13인치랑 가격 비교해 보겠습니다. 물론 맥북은 아직 아이스레이크를 쓴 맥북 프로가 리프레시가 안되서 1:1 비교가 거시기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최신 제품들 끼리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시작가 자체는 맥북쪽이 쌉니다. 근데 가성비를 논하려면 비슷한 가격대의 성능을 비교해 봐야겠죠. 링크의 델 XPS 13 맨 왼쪽 모델이 2,050,000원이니까 애플 맥북은 제일 비슷한 가격대의 ₩1,990,000짜리 모델하고 비교해 보면

199만원 짜리 맥북
1.4GHz 쿼드 코어 8세대 Intel Core i5 프로세서(최대 3.9GHz Turbo Boost), Intel Iris Plus Graphics 645, 8GB 2133MHz LPDDR3 메모리, 256GB SSD 저장 장치¹, True Tone이 적용된 Retina 디스플레이, Touch Bar 및 Touch ID, Thunderbolt 3 포트 2개

205만원 짜리 XPS 13
10세대 인텔® 코어™ i5-1035G1 프로세서, 8GB 3733MHz LPDDR4x 메모리 온보드, 512GB M.2 PCIe NVMe SSD

물론 가격 자체는 델쪽이 더 높게 부르지만 델쪽의 스토리지 용량이 2배 더 많으며, 램 클럭 또한 2배로 높습니다. 물론 디스플레이 해상도 자체는 애플이 더 높지만 님같아도 몇만원 더 주고 넉넉한 스토리지를 노리지 디스플레이 해상도 땜에 스토리지 용량은 포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램 클럭은 맥북도 세대 교체하면 올라갈 것이지만 스토리지 용량은 변함이 없을 겁니다. 14 인치라 가격을 더 높게 받을 가능성도 있고요. 게다가 AS는 보증기간 안에는 델 쪽이 훨씬 좋습니다. 보증기간 내에는 기본적인 서비스도 좋은데다, 델 한국 가격에는 1년짜리 컴플릿 케어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애플로 치자면 애플케어 플러스에 해당되는거죠. 반면 애플은요? 애플 AS가 좋다고 한 적도 없는데다가 컴플릿 케어에 준하는 서비스를 1년동안이라도 받으려면 또 돈 더주고 애플케어 플러스 사셔야 합니다.

[anonP]

참고로 델도 맥북 준하게 완성도 높은 물건이고 고급 라인업은 최상급 IPS 가져다가 박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최상급 천상계 패널은 델과 애플로 간다." 이런말이 있습니다.

[Ange·le·Carré]

19맥북13은 똥입니다. 리프레시랑 비교하세요. 맥북14 2020은 8GB 3733MHz LPDDR4x램에 기본 저장장치 2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 왜 지금 비교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스토리지 용량은 변함없고 가격을 더 높게 부를거라구요? 그 예상을 보기좋게 깬게 이번 맥북16이랑 2020에어입니다. 기본 저장장치 용량을 2배로 올리고 대폭 개선되었지만 가격은 동결~살짝 인하했죠. 지금 에어20,아패프로,맥북16,맥미니2020 전부 기본저장장치 용량이 2배된 상황입니다. 근데 맥북14는 올라갈일 없다? 글쎄요. 저는 아니라고봅니다.

[Ange·le·Carré]

델 완성도 비하하려고 한말이 아니라. 13 모델도 충분히 프로 네임 붙을만한 자격이 있다는 의도로 얘기한겁니다.

[Ange·le·Carré]

저도 맥북프로 16~19모델은 쉴드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anonP]

솔직히 맥북 14인치의 스토리지가 올라가겠긴 하겠지만 화면이 커진 만큼 부르는 액수의 자체도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16:10 패널 자체가 16:9 패널보다 단가가 비싸며 게다가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맥북쪽이 더 높기 때문에 인치수 올라가는 만큼 가격 올라갑니다. 15인치 맥북이 16인치 맥북으로 가면서 시작가는 올랐듯이 아무리 스토리지를 늘려줘도 시작 가격은 13인치 맥북에서 14인치로 가면서 화면크기 커져서 패널 단가 비싸졌다고 가격 올릴꺼 뻔할 뻔 자 입니다. 솔직히 '가성비 똥인 면'에서는 아무리 국내 가격을 기준으로 해도 애플에 이길 회사는 없습니다.

[anonP]

결국 시작가 자체가 올라가기 때문에 가격 대 성능비는 여전히 델쪽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AS의 질은 보증기간 한정으로 델 >>>애플라는건 세대가 바껴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물론 델도 보증기간 지나면 그렇게 좋지 못한 AS가 기다리고는 있지만, 삼성, 엘지 이외의 노트북 회사는 보증기간 내에도 안챙겨주는게 한국에서 노트북 AS의 현실입니다. OS의 범용성도 윈도우가 훨씬 높죠. 특히 한국에서요. 솔직히 윈도우 대비 맥이 가지는 강점은 1.폰트 렌더링 2.광색역 지연 이것밖에 없습니다. 물론 맥북도 부트캠프로 윈도우 깔 수는 있는데 부트캠프라는 물건이 누가 애플제 윈도우 소프트웨어 아니랄까봐 퀄리티가 썩 좋지 않고(애플제 윈도우 소프트는 예로부터 하나같이 구리기로 유명했습니다) 맥북의 기능또한 제대로 활용 못합니다. 애당초 윈도우가 돌아갈껄 설계부터 전제로 한 물건이랑 그냥 윈도우가 돌아가게 해주고 설계 기준 OS가 비 윈도우 인건 비교가 안되죠.

[Ange·le·Carré]

트랙패드 지원이랑 어댑터 뽑아도 성능유지되는것도 무시할수없죠. 스피커랑 마이크는 맥북 프로가 아니라 에어 선에서 싹 정리되는게 윈트북이구요. 그리고 보증기간 벗어나면 애플이 더 AS뛰어난것도 무시는 못한다생각합니다. 델 AS센터수가 세군데있던가요? 케어 없는 델AS악명은 어마무시하죠. 그리고 시작가는 좀 쎄지만...개인적으로는 중고가 방어되는거를 가성비에서 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기업은 할인이벤트 오지게하는데 애플은 그런거없이 단종때리죠. 괜히 3대장 해외직구난이도가 극악을 달려도 꾸준히 직구하는 사람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웃긴건 한국에선 죽어도 안함ㅡㅡ. 센터도 없으면서 코리안 프라이스 다 받아먹고 옵션도 미국이랑 동일하게 제공안함. 적어도 애플은 그런짓은 안합니다. 미국가랑 거의 동일하게 제공하고 동일옵션제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