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랜만에 와보니 또 ㅋㅋㅋ

[Saengsun]

 게임 스토리 맘에 안 든다고 뭔.... 가상의 캐릭터에 공감하면 정신 나간 나쁜 사람 취급을 ㅋㅋㅋ

참... 사회 실험 같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한번 미워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어떤 이야기를 하든... 좋게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현실에서도 참 그런 사람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서로 가치관이 달라도 다들 열심히 자기 일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인데... 정말 서로 미워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 인데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서로 미워하고 싸우고 하더군요...

언제나 싸우는 걸 싫어해서 적당히 상대방에게 맞추고 싸우면 말리고 하던 성격이라 세상이 원래 그러한 것을 몰랐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사실 사람들은 서로 싸우고 싶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합니다.

[느와르입니다.]

게임하나에 5년동안 싸우고 싶은건 쫌.. 분명한건 긍정쪽은 부정분들이 싫어하는 이유조차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고
싫어할만하다는 것도 이해하지 않나요? 특히 한국이라는 나라에선 이게임을 극도로 싫어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중적으로는 싫어하면 싫어하는건데 꼭 말도안되는 소리를 해대니깐 한마디 거들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지금 루리웹 정보게 가보면 게임은 질병이 맞습니다
정신병 걸린 사람들만 있어요 PTSD온다는데 왜 자꾸 기어와서 이야기 하는지 이해불가능 하거든요 괜히 WHO같은데서 게임을 질병이다라고 도입한게 아님

한국에서도 질병코드로 도입할려는 움직임이 마냥 심각하게 바라볼게 아니라 게임이 건전할수도 질병적 요소까지 갈수도 있다는걸 생각하고
문제를 바라봐야해요 마냥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질병이라고? 이렇게 생각할게 아니라 요즘 보세여 옛날에는 정신병이라하면 심각하게 바라보았지만
그걸 인정하고 꾸준히 치료하는걸 그렇게 옛날처럼 심각하게 안바라본다는거죠 왜냐하면 그런 사회적 요소가 가득한 세계니깐 당연한걸로 보는거죠
하여튼 저는 여기 글보다 보면 성인이 맞나 싶은 생각만 들어서 뜬금없지만 진성 게이머지만 게임은 질병이 맞다고봄

[daezee]

어찌보면 파트2 엘리가 그랬듯이 찐 PTSD 환자들은 대상을 떨치고 회피하기보단 계속 집착하게 되는 게 맞는듯요.
엘리도 상실의 고통이나 조엘에 대한 복잡한 감정, 복수의 집념 등에서 못 벗어나
자기 나름의 답을 구할 때까지 가족까지 포기해가며 집착했죠.
이 게임이 얼마나 몰입감이 높고 연출이 잘 되어있는지
분노와 PTSD로 피폐해지고 망가지는 게임 캐릭터처럼
실제 게이머들도 치료가 안 되는 진짜 정신병자들을 만들어버림.

[Garciaparra]

몇몇 꾸준한 악플러들을 보고 있자면 라오어 파트1,2를 관통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인지편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ㅋㅋ

[레더페이스]

[hyunwe]

라오어2빠는글 쓰는 사람들 신기한게 작성글이 죄다 라오어2빠는글이네 얼마나 감명받았길래 5년동안 일편단심 라오어2만 빠는지 경외심마저 느껴진다

[Saengsun]

게임을 해보기는 한건지 대충 유툽이나 커뮤나 보고 무지성으로 억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무례하고 시비거는걸 좋아하시는 분인건 알겠네요 ㅋㅋ

[느와르입니다.]

닐드럭만이 어린시절에 슈퍼마리오3을 엄청 좋아했거든요 그이유로 미야모토 시게루를 존경 하는거고
저또한 그시절 사람인데 이제껏 해본 게임중에 경외감을 가질수 밖에 없으니 5년동안 이러는 거겠죠?
어차피 작품의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은 전세계에 널렸으니 알사람은 아는거죠
한국은 어차피 전세계 콘솔 판매량 1퍼 따리인데 출시초에 어떻게 그많은 사람이 마치 해본것 처럼 이야기 해봣을까 싶음 그리고 게이머들이 얼마나 작품성은 안따지는지도 잘알겠더라구요 국내에서는 ㅋㅋ

[ReadyToDie]

어차피 누군가에겐 똥겜이고 누군가에게는 갓겜인데 왜 서로 싸우는지 그냥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 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