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화살머리, 밸런싱 기조 재논의 중

[유리고양]

화살머리 CEO가 현재 팀이 밸런싱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레이어가 특정 재미를 발견했는데 밸런싱이 그 재미를 뺏어가버리는 현상에 대해 문제제기가 일어난 것 같네요.

제 사견으로는 이럽터 데미지 너프 등이 문제인 것 같고, 앞으로는 좀더 부가적인 요소의 너프 (퀘이사의 재사용 대기시간, 이럽터의 탄창수 같은) 와 비인기 장비류 버프가 더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 레일건은 안돌려줘 돌아가~

[유리캣]

산타기 좀 롤빽해라 진짜 ㅂㅅ패치.....

[irwin]

신추가 채권을 똥통에 넣어서.. 지금 분위기 싸합니다. 이번에 새거 나오고 이거 반응 안 좋거나 예상보다도 사람들 관심이 없으면.. 아마 이럽터 비롯해 몇몇 버프해줄거라 보네요.

[유리고양]

신규채권 매출을 위해서라도 기조를 바꿀 필요가 있겠군요. 근디 이번달 신규채권은 그냥 보기에도 딱히 흥미롭게 생기지 않아서 어떻게 될런지…

[dev_cocoa]

업데이트 피로감이 너무 심하긴 함
이제 새 무기 나와도 기대 안되는게
어차피 좋아봤자 일주일 쓰면 너프하는 패턴이 정형화 됨
무슨 얼리억세스 겜도 아닌데 밸런스패치가 이렇게 자주 큰폭으로 하는지 모르겠음

[BFG9000]

[희세지웅]

이럽터 굴파괴 버리고 대미지+파편 롤백
석궁에 굴파괴 기능 추가
이러면 재미도 챙기고 밸런스도 챙기고 깔쌈한데 뭘 저렇게 고민하지?

[묘으뇨]

이럽터 문제가 아니라 패트롤 밸런싱 좀 조절 해야 함 증원이 예전보다 많이하고 패트롤도 30초마다 패트롤 오고 차져 2마리 잡았는데 차져 패트롤 3마리랑 타이탄이 또 오는 경우도 있음 1인 팟도 아니고 4인 팟인데 한두명이라도 제대로 못하면 전선 순식간에 밀려버리고 뒤로 빼야하는 상황이 많음

[네버엔딩 시체팔이]

빡세게 벼랑끝으로 몰아부치는 것도 헤쳐나가는 맛이 있지만 이것도 좋네요
어떤 상황에도, 죽어도 다같이 웃을 수 있던 초창기 느낌으로 돌아가는게 중요한 시점이죠
그러니 벽뚫고 총알 날라오는 억지스러운 버그들부터 좀..

[마감시간]

어차피 사람들 많이 쓰는 무기는 또 너프할거니까..
채권 기대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