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에서 마피아 트릴로지 할인할때 샀는데 마피아1깨고나서 마피아2도 엔딩봤네요
마피아2 주인공은 애국심에 의해 참전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세계2차대전 참전용사더군요 ㅎ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피아2 주인공 무리가 마피아1 주인공을 죽이는 씬입니다
마피아1 엔딩에서 주인공이 죽을땐 마피아2의 주인공 무리일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장면이라 상당히 충격적이더군요
용과같이를 예로들면 용과같이 주인공 키류 카즈마가 용과같이의 새로운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 패거리에게 죽는 거랑 똑같은 느낌이죠 ㅎㅎㅎ
스토리만 놓고보면 GTA IV랑 샌아드레아스 보다는 압도적으로 더 잼있습니다
다만 부가적인 서브스토리는 없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서브스토리가 없어서 메인 스토리에 완전 몰입이
되더군요
마피아1이랑 확 달라진게 있다면 플레이보이 잡지를 수집 가능한데 슴가가 그대로 노출되어서 만세더군요
이정도는 되야 19금 게임 붙일수있죠 ㅎㅎ
사시미로 담가버리는 한국 조폭 느와르에 익숙해진 저로써는 총으로 작업하는 마피아류 영화는 핵노잼이던데 게임으로 즐기는 마피아시리즈는 초잼있더군요
헨리라는 인물이 있는데 삼합회 무리에게 난도질 당해서 죽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 장면도 기억에 남더군요
원래 서양 느와르물에선 칼로 작업 하는 장면은 안나오기에 상당히 보기드문 장면이죠ㅋㅋㅋ
제발 머저리같은 한국 게임회사들은 식상한 모바일 온라인 게임이나 만들지말고 서울이나 부산을 배경으로 한
조폭 느와르 오픈 월드 게임 만들었으면 하네요
마피아2는 추가컨텐츠가 3개 나있더군요
정체를 알수없는 지미라는 캐릭터와 주인공의 친구인 조로 플레이 가능해서 이것도 엔딩 다봤네요 ㅎㅎ
이제 마피아3 해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