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리스의 땅을 사서 집짓기를 해봤습니다.
집 이름이 'Lakeview Manor'더군요.
집 이름을 주인공이 붙일 수 있게 해줬으면 재밌었을텐데. (아쉽)
오븐에서 음식 굽기.
저 노란 빵(?)을 포함해서 요리 가짓수도 추가됐더군요.
(진흙게 다리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됐다는 게 사적으로 좀 재밌있었습니다ㅎ)
집 마당에 소 한 마리 나둬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소원성취했습니다. ^^
마구간.
섀도우미어를 안에 들여놓을 수 있나 했는데 달리 그렇진 않더군요.
알아서 마구간에 들어가게 해놨음 좋았을 걸...
설마설마 했는데 거인이 진짜로 쳐들어오더라고요;;;
(집 밖으로 나가니까 문 바로 옆에 떡 하니 서 있는 위엄ㅎㄷㄷ)
저 도바킨이 좀 키워놓은 도바킨(with 윈드시어)인 게 다행스러웠습니다. ^^a;;
한편 입양도 해봤습니다.
다크브라더후드 퀘를 깬 뒤의 Honorhall 고아원에서.....
아이들이 "나 좀 데려가줘요" 하고 난리를 치는 가운데, 딸을 한 명 데리고 왔습니다.
(이후 딸을 한 명 더 얻었는데,
화이트런 거리를 돌아다니는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고아원 외에 도시/마을의 정처없는 아이들을 입양할 수도 있더군요.)
자기 방에서 인형을 들고 있는 Runa.
잘 보시면 저 위짤이랑 옷이 다르다는 걸 아실 수 있죠.
저렇게 옷이나 인형 등을 아이에게 선물해줄 수 있었습니다.
(스위트롤 같은 음식도 가능)
딸내미 검술 훈련 봐주는 엄마.
단검을 선물로 줄 수도 있더군요. (무기로써. 단검 외의 무기는 선물로 주지 못합니다.)
그렇게 단검을 쥐어주면 저렇게 지하실에 가서 혼자 훈련(?)을 합니다.
실제로 몹을 만나면 전투를 하기도 하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 상황에 쳐해보질 않아서.
놀거나 훈련하거나 하지 않으면 저렇게 청소하는 모션을 취하기도.
* 집을 본채(기본이 되는 건물로 크기가 Breezehome이랑 비슷함) 이상 지어놓은 상태에서 동료 한 명을 끌고 오면
그 동료가 도바킨의 스튜어드(Steward), 즉 도바킨의 비서이자 저택 대리 관리자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걸 허락하면 그 동료가 스튜어드가 되죠.
그러면 그에게서 집 짓는 데 쓰이는 재료를 구입하거나 소, 말, 닭 등의 가축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 음유시인이나 여행용 마차 운전수를 영입할 수도 있고요.
(음유시인도 마차 운전수도 각 집마다 오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 아이를 입양한 뒤에 아이와 함께 집에서 잠을 청하면
'부모'이기에 받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회복 계열에 영향을 주는 것 같더군요.
뭐...... 꽤 괜찮았습니다.
............'돈가드'처럼 덩치가 좀 있는 DLC가 아니라서 길게 할 말이 없네요. ㅡㅡa ^^a
말 그대로, 광고 영상에서 보여줬던 요소들이 본 DLC의 전부라고 해도 됩니다.
그런 요소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꽤 괜찮을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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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가 간만에 집에 들르니까 딸내미가 보자마자 대뜸 "엄마 저 돈좀 주세요 네에 엄마아~" "옛다 1000셒팀" "우와 거짓말 이거면 가게를 통채로 살수있겠네 엄마 킹왕짱!" 아 좀 귀엽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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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가 간만에 집에 들르니까 딸내미가 보자마자 대뜸 "엄마 저 돈좀 주세요 네에 엄마아~" "옛다 1000셒팀" "우와 거짓말 이거면 가게를 통채로 살수있겠네 엄마 킹왕짱!" 아 좀 귀엽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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