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 바쁠것 같아서 무리하게 젤다무쌍만 하다가 수면 패턴을 대차게 말아먹은 다링입니다 (...)
이번 DLC 우라젤다무쌍 어드벤처 맵 굉장히 알차게 즐겼습니다. 상상했던 분량을 훨씬 뛰어넘어줘서 고맙기도 한 반면에 굉장히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
플레이타임은 4일? 5일? 동안 50시간에 걸쳐 어드벤처 모드를 완료했습니다.
죽을것 같습니다...
일반 어드벤처 모드와 같은 엔딩
무기/코스츔
창렬 하트와 하트 그릇
스탈츄라
전체적인 감상을 좀 말해보면,
이번 젤다무쌍 DLC에 새로 추가된 퀘스트 형태들이 꽤나 재밌었습니다.
특히 러시배틀은 꽤나 좋아합니다. 킬수도 올라가고 마법해방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셩험치랑 레어소재가 짭짤하게 들어옵니다.
레벨링이라든지 소재 노가다하기 딱 좋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퀘스트라기보다는, 우라맵이라고 해서 조건이 매 퀘스트마다 달리는데,
스릴링 배틀에서 봤던 한대 스치면 실피가 되는 조건이 너무 귀축이었습니다 특히 M2는 진짜 손에 땀을 쥐고 하게 되었으니까...
또 스릴링 배틀에서 아이템 사용 금지를 해놓은것도 주목할만했죠.
뭐 덕분에 전S 먹는데에 애를 먹었죠 ㅠㅠ
대부분의 무기 업그레이드 퀘스트는 전반적으로 '배신자를 처단해라' 미션 류가 많았던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취향은 아니었네요.
아 무기 하니까 생각나는데 어째서 성능은 3차 무기랑 똑같은데 4차라고 표시한 픽셀 무기들이 대거 등장하였는가 (....)
소드 하나로는 부족하다는거였나! ...
코스츔도 새로운게 많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라힘, 라나가 좋네요.
또 색깔 변환만으로도 충분히 다른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것도 참 멋졌던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젤다는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힐다로, 다루니아는 뮤쥬라의 가면의 다르마니 등...
아이템은... 컴퍼스 먹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노가다를 어떻게든 최소화하려고 온갖 노력을 했는데,
컴퍼스를 얻기 위해서 미션을 반복해서 수행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이게 컴퍼스에 해당하는 미션들중에 귀찮은 미션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사실 하고 싶은 얘기는 또 넘쳐나지만 이만 줄일게요 :)
막짤은 제가 참 좋아하는 라나와 시아
시아는 뭐... 밟히고 싶어지는 그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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