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엄청난 발컨인데...
루리웹 선배님들의 공략과 도움으로 여차저차 프리모드까지 와서 집도 짓고, 정말 재밌게 게임했어요. 게임하느라 먹을 거 사러 마트간다는 엄마님도 안따라나간 건 정말 몇년만이네요//
완전히 자작은 아니고, 마인크래프트 모던심플 집 등을 이것저것 참고해서 지었습니다. ^-^
집 전경이에요.
벚나무 볼 때마다 초회특전 사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
자그마한 우물 정원입니다.
원래 멜키드 가든을 만들고 싶었는데.. 위의 전경이 가려질 것 같아서 아쉽게 포기했어요.
섬 여행 중 발견한 라플레시아.
현관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나뭇가지 정말 예쁘고 귀여워서 좋아해요.
보고계셔서 감사합니다 하트하트
현관입니다. 나름 신발장을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저건 아르메다의 초상화일까요.. 예쁩니다!
현관 옆 주방으로 가는 길이에요.
주방 앞 작은 테이블을 만들어놨어요. 귀여운 주민이 쳐다보고 있네요.
저 주민이 케이크 완제품을 수납함에 넣어준 덕에 케이크세트를 배치할 수 있었어요.
이건..음... 주방에서 밖을 쳐다본 건데요
주방이 너무 비좁아서 스샷을 찍기 넘 어렵더라구요....
옆에는 맛있어보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고기가 있고 제가 좋아하는 꽃꽃 플라워플라워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여려분의 상상력을 폭!발!시켜주세요...!!
다시 현관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현관을 들어오면 거실이 있어요.
옆방인 Bar 우락부락에 위층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고 써놨습니다!
거실도 너무 비좁아서 스샷찍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역시 여러분의 상상력을 폭!! 발!!! 부탁드립니다!!!
정면샷에서 나무로 둘러쌓여 약간 김이 모락모락 나던 곳이에요.
Spa 우락부락..? 이던가...?! 온천입니다. 밖에서 보면 창문으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서 정말 좋아해요.
야한 조명은 보너스입니다///
다시 주방에서 가파른 철로....겸 계단..을 조심해서 올라가면 하트하트
2층이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플라워플라워 꽃꽃이 장식되어 있네요.
방을 나가면 공주님 침실이 나오는데...
1장에서 여자독방을 O버튼 연타하다가 잘못해서 피린 방으로 지정해버렸는데요
피린이 독방쓰면서 침대에서 퍼져 자고
저는 짚여관 짚침대에서 아저씨들 옆에서 낑겨잔 이후로
독방을 절대 다른 NPC에게 주지않습니다. 단호
역시나 집이 너무 좁아서... 스샷찍기가...
벚나무 플라워플라워 꽃꽃한 공주님 침실입니다.
침실 다음 방은 퐈이아룸인데,
제가 밤에 여행다니고 동굴탐사할 때 어두운 걸 정말 싫어해서 항상 횃불을 들고 다니거든요.
횃불 좀 밝아지라고... 스토리모드에서도 항상 만들던 방입니다. 헤헤....;;
퐈이야룸을 나오면 뜬금 옥내농장이 나와요.
꽃꽃 식물식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주민들이 넣는 농작물 좀 얻어보자고...//
옥내농장 옆 왕의 알현실입니다.
4섬 여행하다보니 왕좌랑 성의기둥을 얻게 되어서 그냥...음...
옥좌에 앉아서 바깥구경도 해보고
마지막 방인 호텔입니다.
역시 호텔은 야한 조명이죠...?!
바깥에서 여러 각도로 봐보았어요. 해가 지고있네요.
여기도 앉아서 쉬어보고
저기도 앉아서 쉬어보고!
밤의 전경입니다.
평소 마인크래프트, 테라리아류를 좋아해서 친구들이랑 몇달을 집짓는 데 열중했었어요.
이번에 드래곤퀘스트 빌더즈도 정말 너무나 재밌게 했습니다!
도움 주신 루리웹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드퀘빌 되시길~//
+
혹시나 관심가져주실 선배님이 계실까..싶어서
건물 부르기 주문(?)은 이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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