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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결혼을 해야겠다! 라는 결심은 언제 서는건가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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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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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있다는데 왜 결정사를 보내 ㅋㅋㅋㅋㅋ
24.05.20 11:41

(IP보기클릭)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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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여자친구에게 빨리 고백하세요 너랑은 평생 함께 할수 없을거라고... 한여자 인생 망치지 마세요..(둘다 같은 생각이면 몰라도) 그리고 앞뒤 안 맞으면서 고민만 하지 마세요 1.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어야 되고 2. 내가 모든걸 포기하고 가정에 집중할수 있는지 그래야 결혼하겠죠.. 배는 아픈데.. 막상 누러가면 안나와.. 계속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못합니다
24.05.20 11:53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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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가 안드니깐 결혼 생각이 없는거죠...ㅇㅇ
24.05.20 12:06

(IP보기클릭)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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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중요한데 사실 가정 이뤄서 몇십년 아빠될 결심을 본인도 하셔야함
24.05.20 12:16

(IP보기클릭)2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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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40 넘어서 하긴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05.20 11:31

(IP보기클릭)14.32.***.***

결정사 한번 가보심이 어떠신지요
24.05.20 11:28

(IP보기클릭)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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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fwuq
여친 있다는데 왜 결정사를 보내 ㅋㅋㅋㅋㅋ | 24.05.20 11:41 | |

(IP보기클릭)14.32.***.***

루리웹-0197545217
지금 여친이랑 결혼 안할거라고 하시는데 결혼생각있으시면 결정사 나가보라는거죠.. 한두번 나가보면 결혼하고싶어질수도 있으니까요 | 24.05.20 12:52 | |

(IP보기클릭)2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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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40 넘어서 하긴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05.20 11:31

(IP보기클릭)1.234.***.***

확신이 들어도 실패하는게 결혼인데 생각이 없다면 안하는게 당연한거죠 비혼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고 그런 시대도 아닌데 스스로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사서 하고 있는 느낌.
24.05.20 11:34

(IP보기클릭)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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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여자친구에게 빨리 고백하세요 너랑은 평생 함께 할수 없을거라고... 한여자 인생 망치지 마세요..(둘다 같은 생각이면 몰라도) 그리고 앞뒤 안 맞으면서 고민만 하지 마세요 1.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어야 되고 2. 내가 모든걸 포기하고 가정에 집중할수 있는지 그래야 결혼하겠죠.. 배는 아픈데.. 막상 누러가면 안나와.. 계속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못합니다
24.05.20 11:53

(IP보기클릭)14.36.***.***

이사람과 평생을 살아도 괜찮겠다 하는 상대를 만나면 결심이 선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런 상대를 만난다 하더라도 내가 결혼이라는 제도에 묶여 평생을 가족을 위해 살아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그게 인생의 보람, 행복이라고들 하지만 혼자일 때 내 생활이 어려워지는 것과 먹여 살릴 가족이 있을 때 어려워지는 것은 천지 차이이니까요 확실한건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하나, 다들 하는건데 나만 안 한다고 뒤쳐지는 건가 라고 생각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24.05.20 11:56

(IP보기클릭)112.222.***.***

20대 후반에 친구가 애기 낳았다고 보여주는데, 너무 이뻐보이는 거예요. 마침 여자친구도 있었고. 그때 결혼 결심이 섰고, 바로 다음해에 결혼하고 애기 낳았습니다.
24.05.20 12:04

(IP보기클릭)124.198.***.***

뜬금없이 어느순간 와요
24.05.20 12:06

(IP보기클릭)211.234.***.***

남들 이야기도 좋지만 본인이 판단하고 감내하고 이겨내는거에요 결혼하면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로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100점짜리 인간 또는 인생이 없듯이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부족함을 느끼고 고치려고 하면 되고, 여친님에 배울점 많고 미래에도 같이 나아가면서 살고 싶다 라고 생각되면 서로 됨됨이 확인하고 결혼 생각하는거죠.. 남들하니깐 나도 해야지 하면 안 되요 정말로.. 참고로 저도 그랬습니다만 33에 결혼해서 득남하고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24.05.20 12:06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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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가 안드니깐 결혼 생각이 없는거죠...ㅇㅇ
24.05.20 12:06

(IP보기클릭)182.226.***.***

이런점은 맞아야 같이 살수있겠다 하는걸 뽑아보세요. 그걸 같이해보거나 지켜보거나 물어보세요. 8개정도 있었는데 2개빼고 괜찮은듯해서 결심한케이스네요. 별문제없이 지냅니다.
24.05.20 12:14

(IP보기클릭)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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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중요한데 사실 가정 이뤄서 몇십년 아빠될 결심을 본인도 하셔야함
24.05.20 12:16

(IP보기클릭)106.101.***.***

놀횽
ㄹㅇ 아빠 육아 참여도 중요합니다 애 낳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 24.05.20 14:26 | |

(IP보기클릭)116.34.***.***

일단 부모나 혹은 주위 어른들로 인한 결혼의 압박은 무시하세요. 자기들이 인생 책임 줄 것도 아니면서 왜 압박을 하는 건지.... 저는 얼마 전부터 결혼 축하 선물로 강남 중심가에 빌딩 줄 수 있으면 압박하세요 라고 말하면서 반항합니다. ㅋㅋㅋㅋ
24.05.20 12:18

(IP보기클릭)14.37.***.***

주변 사람들 삶의 변화에 영향을 받고 결혼하면 무조건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결혼 생활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결혼을 해야겠다! 라는 결심은 사실 주변보다 본인과 앞으로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나의 배우자가 될 사람이 정말 남은 인생을 같이 걸어가도 좋은 사람인지 판단은 누구도 해줄 수 없어요. 같이 시간을 보내시면서 보고 듣고 즐기고 느끼는 과정을 토대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 본인도 중요합니다. 내가 한 가정을 꾸리고 책임감 있는 가장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무조건 재력과 힘이 좋은 것이 가장이 아니에요. 같이 힘을 합치고 서로 존중하면서 살아갈 자신이 있다면 어느 순간 결혼하자. 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고민도 주저도 한다는 것은 확신이 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어떤 일이든 성공 가능성을 100%에 집착하는 것보다 실패의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당장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집중해보세요. 답은 잘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쓰고보니 너무 주례 선생님 같은 소리긴 한데 ㅎㅎ;; 힘내세요~
24.05.20 13:19

(IP보기클릭)221.141.***.***

아기가 생겼다는 순간.. ?
24.05.20 13:25

(IP보기클릭)118.235.***.***

먹고 살만하면 스테이터스 창에.. 결혼이라는 선택메세지가 뜹니다.
24.05.20 14:56

(IP보기클릭)58.225.***.***

할때 해야지 30 중 후반 넘어가면 힘들어 집니다
24.05.20 15:07

(IP보기클릭)58.237.***.***

전혀
24.05.20 16:33

(IP보기클릭)211.51.***.***

여자분 본인 둘다 서로에게 헌신할수 있는 상태 각오가 되어있일때 결혼생각하셔야합니다. 그렇지않고 서로 자기만 생각하시면 결과는 어느정도 정해져있는걸수도 있어요.
24.05.20 18:49

(IP보기클릭)219.248.***.***

늦게 하는거 좋긴한데 늦게할수록 좋은여자. 만나기 진짜 어려워요 ㅜㅜ
24.05.20 19:15

(IP보기클릭)210.99.***.***

돈없어도 여자친구가 동갑이거나 어리면 그냥 하셔도 되요. 그냥 직장 있으면 대출도 되고 애낳아도 지원해주고 근데 주변하고 비교하는 성향이면 힘들죠. 나이들면 더 힘들어요. 어짜피 할거면 그냥 욕심없이 혼수나 결혼식 크게 안하고 그냥 둘이 살아도 되요. 근데 여자친구분이 나 나중에 할꺼야 하면 골치아파지죠. 그러면 애기낳거나 할때 훨씬 신경써야되요.
24.05.20 19:48

(IP보기클릭)210.99.***.***

초코송이맛있다
저는 왜 결심하게 됬냐면 1. 둘 다 게임을 좋아함. 여자친구 스위치, 위, 플스4 있었음. 동물의 숲으로 친해짐. 게임 산다고 얘기하면 너가 번돈이니까 알아서 사라고 함. 2. 내가 하고 싶다는 거 이상한 거 아니면 왠 만큼 다 하게 함. 예를 들어 주말에 축구 보기. 예전 여자친구는 주말에 축구 보는 것도 뭐라 함.. 3. 나한테 무슨 일 있어도 떠나지 않을 거 같았음. 내가 잘못하지 않는 이상. 4. 명품이나 이런 거 싫어함. 5. 내가 일 그만두라고 해도 일 계속함. 생활력이 강함. 6. 운전을 나보다 잘하고 좋아함. 근데 와이프가 저 보다 누나임. 저도 나이 좀 있고 와이프도 있고 항상 하는 말이 왜 일찍 자기를 만나지 않았냐고 근데 나이 땜 인지 아이 가지 는 건 조금 어렵네요... 여자친구분이 크게 하자? 없으면 그냥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중요한게 내가 맘에 드는게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상한게 없어야합니다. 성격이라 든지 무슨 도벽이라는지 아니면 술주정이라든지. 전에 만나던 여성분은 술먹을때랑 안마셨을때 성격 분위기 가 완전히 다르고 알콜중독? 같은 분이었는데 힘들 었네요. 서로 헤어지면 좋은 사람 올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특히 여자는요. 나이가 무기에요. 전에 친한 직장 동료 동갑 여자애 있었는데 그때 30인가 29였는데 남자친구 결혼으로 고민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얘기했죠. 남자 다 비슷하다 근데 술,도박, 여자 문제 없으면 그냥 해라. 그리고 과거랑 미래가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니옆에 있는 남자가 괜찮으면 그냥 하라고 얘기했습니다. 지금 애 3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서로 집안 문제 없으면 그냥 하는 것도 답입니다. | 24.05.20 19:59 | |

(IP보기클릭)68.160.***.***

뭐 30대 초반의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에 관심이 없죠. 인생의 나름 가장 황금기 이니까요. 취업이 잘 되었다면, 경제적으로 직업적으로 가족안에서도 나름 터를 잡았을꺼고. 여자친구 사귀기도 나름 쉽죠. 결혼생각은 그냥 문득 시간이 되면 생기는거 같습니다. 님은 결혼할 시기가 아직 안된거 같네요.
24.05.21 01:24

(IP보기클릭)222.114.***.***

같이 살아도 될거같은 여자 있으면 하는거죠뭐~ 돈이야 없으면 대출로 시작하면 되는거고... 근데 참 사람 일은 모르는게 저는 40 넘어가면서부턴 그냥 혼자 살아야할 팔자인가보다 했는데 41에 나한테 결혼하자는 여자가 생기더니 42에 상견례도 없이 초스피드로 식올렸어요. 젋을때 항상 내가 좋아하는 여자만 만나다가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는 첨인데 살아보니 너무 편하네요. 이 여자랑 결혼하면 내 취미도 존중해주고 나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 수 있겠구나 싶은 사람 보일때 하세요~
24.05.21 01:54

(IP보기클릭)118.223.***.***

남들이 해서 하는 결혼은 행복할 수가 없구요. 결혼 할만한 사람을 못 만난 겁니다. 연애가 좋아도 결혼이 안 그려지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후회하는거그요.
24.05.21 01:55

(IP보기클릭)172.56.***.***

솔직히 전 질문자체가 좀 이해가 안가요. 결혼을 어느순간에 결정해야 한다는것 자체가 좀 연애 가치관 자체가 혐오스럽습니다. 연애를 시작하는 순간 부터 어느정도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고 서서히 알아가면서 확신을 하게 되는거지 무슨 연애는 일단 하다가 뭐 결혼을 결심하고 말고 이런 마인드 자체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다랄까요? 그냥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24.05.21 05:39

(IP보기클릭)172.56.***.***

죽도
물론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고 알아가면서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헤어지고요.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24.05.21 05:40 | |

(IP보기클릭)125.133.***.***

이 사람이 아이를 늦게 낳으면 진짜 노산이 되겠다 싶었을때요(농담 반 진담 반입니다)
24.05.21 08:52

(IP보기클릭)211.211.***.***

남의 집 귀한 딸래미 신세 망치지마라
24.05.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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