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로 고등학교 근처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월세가 너무 쎄서, 유지하기 어려워져서 3개월 전에 방을 부동산에 놓았습니다.
(원래는 친구가 같이 살기로 했는데, 그게 파토나면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월세가 되더군요..)
제가 사는곳은 오피스텔로 1층에서 계약을 하고 부동산에 다시 내놓았습니다.
입주는 7월, 내놓은건 8월이네요.
집주인이 이 부동산에 계약부터 관리까지 모든걸 맡아두고 있습니다.
입주 하자마자 냉장고가 고장나서 냉장고 고쳐달라고, 세탁기 고장났다고, 제가 사용하는 인터넷이 못들어와서 이거 인테리어 업자 다시 불러야 한다고.
입주 초반에 중개인과 좀 귀찮을 일이 있었습니다.
단 1명도 안온다는게 말이 될까요...?
가끔 뭐 집에 문제 있어서 물어보러 가면
"인터넷에 올리려고 하는데, 집 보증금 조절 되나요?" 물어보면 집주인이랑 통화 해보고 말해준다고 하고서, 내일 닦달해야 말해주는정도
"집 도어락 고장났는데, 이거 집주인이 수리해야하는건가요?" 물어봤는데, 집주인이랑 통화해 보고 말해준다고 하고서, 3시간 있다가 물어보니 안물어봤다고.. 통화는 했으면서.
이쯤되면 초반에 귀찮게 한것 때문에 일부러 이러나 싶을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전 이제 내년에 대구로 대학교 다니러 이사를 가야합니다. 지금 여기에 발이 묶여서, 이대로라면 내년까지도 여기에 묶여있는건 아닐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다른 부동산에 얘기해볼려고하면 "거긴 공동 계약이라서 수입이 적어서 잘...." 이런 태도로만 나옵니다..
아픈것도 아픈건데, 요즘 제 1순위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주게 만드는 원인이 부동산이 되어버렸네요..
결국 40만원 중개수수료 추가 한다고 얘기까지 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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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에 비해서 가격이개똥인거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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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생각할거 있나요?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면 가격이 비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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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해주신거, 솔직히 가장 듣고 싶지 않았던게 아마 저도 이게 맞을 수 도 있다고 마음 속에서 생각했던거 같아요. 앞으로는 집을 구할때 굉장히 신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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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안 보러 오는 이유는 간단하죠. 시세 보다 비싸서.... 중개수수료 추가 해봤자 옆방보다 비싸면 들어올 사람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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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살기로하고 비싼 원룸을 잡은게 패착원인입니다. 절대로 같이살지마세요. 그냥 작은집에서 혼자사세요. 가족같에도 싸우는데 친구간에는 뭐 말할것도없고 계약한 사람만 덤탱이씁니다. 절대로 그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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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생각할거 있나요?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면 가격이 비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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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에 비해서 가격이개똥인거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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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안 보러 오는 이유는 간단하죠. 시세 보다 비싸서.... 중개수수료 추가 해봤자 옆방보다 비싸면 들어올 사람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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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설물도 적어두신거 보면 고장나고 하면 년식좀 된건지 모르겠는데 월세 들어가시면서 감당이 안될정도라면 얼마 잡혀있는지 모르겠네여 일반적으로 비싸다 할정도면 다른사람들도 이돈을 내야할까 라고 느낄꺼 같은데여 | 19.11.14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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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서 에 만료일 까지 안지킨다고 아마 집주인 쪽에서 아쉬울꺼는 없으니 특약사항이나 계약내용에 만료전에 나가는거 양해구해준다는 내용 없지 않는이상 재수없으면 만료까지 월세 관리비 꼬박 주다가 만료되는 상황까지 있을수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봤구여 발품팔아서 부동산들 마다 뽀찌 더 준다고 하고 털어버리는거도 방법이 님한테는 이득일꺼같습니다 | 19.11.14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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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시 뽀찌가 답이네요.. | 19.11.14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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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살기로하고 비싼 원룸을 잡은게 패착원인입니다. 절대로 같이살지마세요. 그냥 작은집에서 혼자사세요. 가족같에도 싸우는데 친구간에는 뭐 말할것도없고 계약한 사람만 덤탱이씁니다. 절대로 그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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