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헤어질 결심] 논란 볼때마다 늘 마음이 아픈 이유.

[noom]

대체로 "아니 대중적으로 극장 부를 영화 만들어놓고서나 그런소리하지 아트/작가 감독들 양심이?"

아니면

"그런 영화만 소비하고 다양한 영화 도전은 안하는 관객들 수준이?"

다들 이짝으로 흑화해버리거든 얘기가 끝으로 가버리면............

비슷하게 잘 안됐고

비슷하게 누군가는 흑화하고 누군가는 현타온 이 케이스도 있고....

[금빛곰돌이]

극장에 걸 영화에 '헤어질'결심이라니..

[ksykmh]

자꾸 헤어질겸심은 잘 안될만했다 그러는데
시기랑 표값아니였음 박찬욱감독 최고 흥행작가능했음 이건

[모나까페]

박찬욱 감독 영화는 금자씨만 보고 얘는 극장에서 봤는데 확실히 대중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영화기는 했어

[OM-4™]

박찬욱 네임밸류+매니아층 생각하면 솔직히 300만은 넘기고 남을 영화였다곤 봄...

[DDOG+]

스콧 감독님은 현타라기보단 평소대로 쌍욕 투덜투덜인것 같지만.

헤결은 '이러이러해서 영화계가 흥행을 기대했는데, 그만큼 안나와서 경악한 거였다' 라고 하니까 '넌 지금 그게 대중 탓이라는거냐' 로 이상하게 흘러가버리더라...

범도도 그렇고 영세 영화들을 살리자는 논지가 자꾸 대중/주류영화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너무 잦아.

특히 독점 논란에는 '극장의 수익을 위해선~' 이러는데, 표값으로 쌍욕하다가 이제와서 그걸 신경쓰는 이유가 뭐겠어.. 본인들 재밌게 본 영화가 공격당하는 느낌이니 그렇게 나오는거지.

[DDOG+]

쓰다보니 어째 씹 스콜세지때 논쟁 떠오르네ㅋㅋㅋ

[noom]

??? : 마블 영화들을 ㅂㅈ 않아도 알수 있습니다

??? : 스콜세지는 영안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