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 자체가 현존하는 주변기기 중 가상현실에 가장 가깝게 설계할 수 있는 방식이라서 전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되네요.
총게임은 총 모형 만들어 놓고 쓸 수 있는거고, 레이싱 게임도 발판 만들고 핸들 만들어서 할 수 있는거고...
개인적으로 스플래툰 3는 라보 기반으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무기에 맞는 여러 종류의 라보가 있어야 하겠지만...
크으으! 기대됩니다 정말로!
여담이지만, 로봇 라보를 보면 2개로 모두 구현할 수 있게끔 해놓은걸 보면 3개 이상 쓰는 경우는 별로 없을거 같아요.
로봇 라보도 보면 본체에 자이로가 없어서 1개를 본체 위에 세팅하고, 나머지 하나로는 뒤에 가방쪽에 배치한 뒤에 실을 이용해서 팔다리의 움직임을 감측하는 형식이더라구요.
사실 로봇라보에 실을 허리(벨트)랑 각 팔꿈치, 무릎에 1개씩 추가로 어찌어찌 연결하면 전 신체의 대략적인 움직임을 입력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이렇게 하면 치렁치렁해서 오히려 꼬일 수도 있으니 3개 이상도 나올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 출시 되고 볼 일이지만, 어떻게 출시될지 정말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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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총이나 낚시대 같은 주변기기들은 굳이 그 가격 주고 싶지 않아서 패스한 경우가 많았는데 라보 덕분에 상대적으로 싸게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지원하는 서드파티겜들이 나와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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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총이나 낚시대 같은 주변기기들은 굳이 그 가격 주고 싶지 않아서 패스한 경우가 많았는데 라보 덕분에 상대적으로 싸게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지원하는 서드파티겜들이 나와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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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문에도 적었지만 아마 스플래툰 3는 라보로 나올 수도 있을거 같아요. 라보의 반응 속도가 관건이긴 한데, 아마 실용할 수 있을 정도 아닐까요. | 18.01.21 21: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