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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SL-9호 사건 논리모순 질문입니다.(네타대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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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오래되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마지막에 지적하신 간토의 '보험'은... 이건 그냥 많은 게임스토리가 자주 하는 실수인것 같아요. 일 먼저 저지르고 나중에 변명하는 식으로 끝내는거죠;;; '그때 내가 미숙했다' 하는식으로;; 간토도 마지막에 '난 범죄의 컴퓨터지만 실제로 할려니깐 못해먹겠더라' / '역시 나는 범인을 잡는게 적성에 맞지 범인노릇은 아닌것같다' 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08.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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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은 토모에라는 캐릭터 때문에 이야기가 더 꼬이기만 하고 실제로 중요한것들은 전혀 입증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처음에 지적하신 '어떻게 아카네가 떠밀어서 자이몬이 그렇게 됐다는걸 알수있었을까' 부분도...1.자이몬이 뒤에서 부터 찔린것이다. 2. 시체의 위치는 토모에의 책상 쪽이었다. 이 두가지 문제 때문에 아무도 말 안하고 있다가, 아카네가 '밀었다' 는 증언을 하자 마자 입이라도 맞춘듯 갑자기 그런 추리가 쏟아지는 장면이...너무 짜고하는 느낌(준비해놨다가 한번에 확 꺼내는 느낌?)이 들어서 자연스럽지가 않았고요. 두번째 토모에의 증언에 관련된것들은.. 토모에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고 그것을 숨길정도였으면, '100% 아카네의 과실' 이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을거라는게 좀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게임에서 이걸 자세히 다뤄주지 않아서 많이 혼란스러웠어요.
08.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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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토모에의 도자기에 관련된 증언. 이거도 대사를 여러번 살펴봤지만 토모에가 '자이몬이 썼을것' 이라고 알고있었다는게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처음에는 '도자기 조각의 핏자국' 이라고 표현하더니, 나중에 나루호도가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라고 입증하자 느닷없이 '자이몬이 죽을 힘을 다해 쓴것인지요?' 하고 묻는 장면이 나왔던거 같은데..이 부분 대화 자체가 혼란스럽습니다. 저렇게 증언해 놓고는 나중에 또 증언하기를 '나중에 온 간토 청장의 도움으로 시체를 갑옷에서 내리고 현장 조작을 마무리했다' 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요(잘 기억이 안나네요;) 완전 오락가락입니다 -_- 먼저 현장을 조작한 간토의 행동도 아카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엔 부족했고, 뒤이어 토모에+간토의 조작도 아카네에게 혐의가 가는걸 막기엔 어설펐습니다 -_- 차라리 '현장에 도착한 순간 아오카게는 범인이 아닌것 같았고, 아카네에게 혐의가 가는것은 차단해야만 했다'는 하나의 전제를 정해놓고 여기에만 맞춰서 이야기를 짰으면 덜 헷갈렸을겁니다.
08.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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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현장에 나중에 도착한 간토와 토모에가 그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만 결론부분에 자백 형식으로 적어주었어도, 저 문제들의 상당부분을 해결할수 있었을텐데... 여러가지로 아쉬운 에피소드였씁니다.
08.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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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감사합니다.
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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