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페스티벌, 여름 업데이트에 환호
MODE: 3 VS 3으로 심플하게 즐기는 공성전, 보다 많은 타워(포탑)을 차지해야 하는 점령전, 10명이 데스매치를 벌이는 개인전, 그리고 만우절 때 티징 형식으로 공개됐던 코인을 획득하며 달리기를 하는 사이퍼런이 6월 2일 도입된다.
TALK: 사이퍼즈 통신기가 부활하여 인게임 채팅과 연동되고, 모바일로 친구 접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게임 보이스톡도 지원한다.
코스튬
액세서리
스킬 이펙트
로딩 일러스트
왼쪽부터 멜빈 리히터, 디아나 드로스트, 잭더리퍼
우선 5월 19일부터 이달의 교환소 이벤트를 통해 멜빈의 야구선수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데 접속 유지, 출석, 판수 이벤트 등을 통해 코인 획득, 조커 코인, PC방 코인, 일반 코인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9월 29일까지 업데이트 때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면 특별 칭호와 함께 신규 캐릭터 사전 이용권을 획득하는 능력자 등록제가 진행된다. 참고로 특별 보상은 총 6번 주어진다.
끝으로 신규 능력자는 20급, 귀환 능력자는 각 단계 별 미션을 완수하면 캐릭터 1종의 풀 유니크를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전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페스티벌 행사 종료 후 게임에 접속하여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얻게 된다.
이 날 행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이퍼 소개 시 터져 나온 함성이었다. 어느 게임이나 신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 밖에 없지만, 멜빈과 잭더리퍼가 등장할 때 여성 유저들의 환호성은 디아나에 대한 남성 유저들의 그것을 압도하는 듯했다.
[보도자료]
㈜네오플(대표 김명현)은 지난 14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2016 사이퍼즈 페스티벌 - The 능력자들’이 만원(3,000명) 관람객의 열성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방송인 허준과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이태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유저 대상 현장 이벤트, 업데이트 발표 및 무대행사가 이어졌다.
먼저, 현장 추첨을 통해 선발된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퍼 골든벨’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최종 대표로 뽑힌 유저가 모든 문제를 맞히면 전체 유저들에게 보상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이 이어졌다. 또, ‘성대모사를 부탁해’ 이벤트에서는 사전 신청 유저 30명이 실제 성우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이글 캐릭터의 현경수 성우를 비롯해 사이퍼즈 인기 성우 5명이 무대에 올라 유저들에게 인사를 했으며, ‘사이퍼즈 보이스 드라마’에 참여해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배경으로 현장에서 명품 목소리 연기를 펼쳐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끝으로 신규 캐릭터 추가, 파티 시스템 도입, 공식전 개편, 아이템 획득 및 활용 구조 개선 등 유저들이 가장 기다려 온 올 여름 업데이트 ‘쇼미더래 내용이 최초 공개됐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유저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 갤러리가 펼쳐졌으며, 많은 유저들이 ‘아이작’, ‘마를렌’, ‘린’ 등 사이퍼즈 캐릭터를 그대로 코스프레로 재현,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네오플 김명현 대표는 “사이퍼즈를 5년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보답하고, 앞으로 사이퍼즈를 어떻게 잘 성장시킬지 보여드리는 자리”라며, “앞으로 유저분들과 소통하며 최고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입장권 예매 사이트 오픈 30분 만에 매진이 되는 등 행사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16 사이퍼즈 페스티벌 - The 능력자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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