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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6일, CD 프로젝트 레드가 '사이버펑크 2077'의 후속작인 코드네임 '프로젝트 오리온'에 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보스턴과 벤쿠버에 위치한 CD 프로젝트 레드 노스 아메리카가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이 게임은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있고, 가브리엘 아마탄겔로(Gabriel Amatangelo) 게임 디렉터, 파벨 사스코(Paweł Sasko) 부 게임 디렉터 등 전작과 그 확장팩인 '팬텀 리버티'에 참여했던 개발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img/24/02/07/18d80a4383213b2a1.png](https://i3.ruliweb.com/img/24/02/07/18d80a4383213b2a1.png)
오늘은 여기에 새로이 아마존 게임즈의 프로덕션 수석(뉴 월드)이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디아블로 III)였던 댄 헤른버그(Dan Hernberg)가 총괄 프로듀서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디렉터이자 IO 인터랙티브의 게임플레이 디렉터(히트맨)였던 라이언 버나드(Ryan Barnard)가 디자인 디렉터로, 워너 브라더스 게임의 기술 부사장(모탈 컴뱃)이었던 앨런 빌라니(Alan Villani)가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20년 간 게임 작가(컨트롤, 길드워 2)로 활동했던 안나 메길(Anna Megill)이 수석 작가로, 15년 이상 게임 작가(스타워즈: 구 공화국)로 활동해온 알렉산더 프리드(Alexander Freed)가 작가로 이 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고로 프로젝트 오리온은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 공언하고 있는 후속작이며, '사이버펑크' IP는 '위쳐' IP, 신규 IP와 함께 CD 프로젝트 그룹 3대 IP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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