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기사

[기사 제목]

규모는 커졌지만... 다른 의미로 성장하지 못한 'AGF 2023' 탐방기

조회수 20587 | 루리웹 | 입력 2023.12.03 (01:00:00)
[기사 본문]

올해 12월 2일과 3일 양일 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AGF 2023는 말 그대로 역대급 규모다. 작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난 행사장에 메인 스폰서 호요버스를 필두로 꽉꽉 채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img/23/12/02/18c2afd4b1d51ad6b.jpg

AGF 2023


img/23/12/02/18c2afdc85251ad6b.jpg

아침 일찍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 생각보다 적어 보이나?


img/23/12/02/18c2afe5a6b51ad6b.jpg

입장 대기줄은 제2전시장 근처를 빙 돌아오도록 형성돼 약 1km 이상 길게 늘어졌다


img/23/12/02/18c2aff22ac51ad6b.jpg

밖 뿐만 아니라 안쪽에도 많다


먼저 애니메 영역에서는 베스트하비, 메가하우스, 알터, 굿스마일컴퍼니, 아미아미, 코토부키야, 애니메이트, 애니플러스 등 다양한 피규어를 즐길 수 있는 굿즈 전문 브랜드부터 유포테이블, 애니플렉스 등 애니메이션을 취급하는 기업까지, 여기에 브이리지, 스텔라이브, 액셀러즈 등 버튜버(Vtuber)를 핵심으로 하는 부스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img/23/12/02/18c2b00050151ad6b.jpg

이 사진 한 장만 봐도 AGF가 어떤 곳인 지 알 수 있다


img/23/12/02/18c2b00563751ad6b.jpg

행사장엔 애니메이션과 굿즈가 가득하다


img/23/12/02/18c2b00cd0151ad6b.jpg

올해 핫 이슈 중 하나였던 최애의 아이


img/23/12/02/18c2b093f9d51ad6b.jpg

그리고 스파이 x 패밀리


img/23/12/03/18c2b25e86b51ad6b.jpg

피규어에 관심 있다면 이름이 익숙할 브랜드들


img/23/12/02/18c2b00576151ad6b.jpg

내부에 전시돼 있는 굿즈도 감상할 수 있다


img/23/12/02/18c2b0129ed51ad6b.jpg

요즘 버튜버가 또 대세지 않겠는가


img/23/12/02/18c2b04a76851ad6b.jpg

한국을 점령했던 '그 신'도 보인다


img/23/12/03/18c2b11562d51ad6b.jpg

국내 버튜버도 많이 보인다


img/23/12/03/18c2b115b1051ad6b.jpg

애니메와 함께 버튜버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다


img/23/12/02/18c2b012b6a51ad6b.jpg

그리우면서도 반가운 캐릭터들도 볼 수 있다


img/23/12/02/18c2b012d5251ad6b.jpg

최신 게임 피규어도 다수 눈에 띈다


img/23/12/02/18c2b05ba8651ad6b.jpg

봇치 더 록!


img/23/12/02/18c2b05bad551ad6b.jpg

인싸(?)들도 좋아하는 녀석들이군


img/23/12/02/18c2b03b55151ad6b.jpg

애니하면 캐릭터 코스프레도 빼놓을 수 없다


img/23/12/02/18c2b07142151ad6b.jpg

AGF 마스코트인 샤야도 만나볼 수 있다. 


게임도 상당하다. 붕괴 3rd, 붕괴: 스타레일, 원신,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제로, 언더나이트 인 버스 2, 우리집 트레이닝, 레전드 오브 레거시 HD 리마스터드, 프레데리카, 센티멘탈 데스루프, 폐심 2, 유희왕, 페르소나 5 택티카, 페르소나 3 리로드, 소닉 슈퍼스타즈, 귀멸의 칼날: 도전 최강의 대원!,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삼바 데 아비고, 카운터사이드, 에픽세븐, 러브 딜리버리 2, 페이트/그랜드 오더, 승리의 여신: 니케, 라스트 오리진, 앙상블 스타즈!,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 뱅드림, 식스타 게이트 등 게임이 부족하다는 과거 AGF의 평가가 무색해 질 정도로 대거 출전했다.


img/23/12/03/18c2b0eed9d51ad6b.jpg

사람이 가득한 니케 부스, 입구 근처에 위치해 더욱 눈에 띈다


img/23/12/02/18c2b09c04e51ad6b.jpg

카운터스 3인방 코스프레


img/23/12/02/18c2b0a85bb51ad6b.jpg

니케 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1 대 1 사이즈 모더니아 피규어도 전시됐다


img/23/12/03/18c2b2fbb4e51ad6b.jpg

굿즈 판매존


img/23/12/03/18c2b2fbd3c51ad6b.jpg

정말 니케다운 굿즈들을 팔고 있다


img/23/12/03/18c2b2fbf1651ad6b.jpg

일부 굿즈는 시프트업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img/23/12/03/18c2b2fc11351ad6b.jpg

레드후드 카세트 플레이어 패키지. 스토리를 인상 깊게 본 만큼 탐이 나는 굿즈다


img/23/12/03/18c2b0b57a951ad6b.jpg

메인 스폰서로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호요버스도 빼놓을 수 없다


img/23/12/03/18c2b0b831d51ad6b.jpg

게임마다 코스프레 팀이 따로 있고


img/23/12/03/18c2b0c0ffc51ad6b.jpg

전용 무대도 따로 있다


img/23/12/03/18c2b0bae2c51ad6b.jpg

볼거리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 즐겁다


img/23/12/03/18c2b0feabb51ad6b.jpg

개척자는 쓰레기통을 못 참아


img/23/12/03/18c2b0df25051ad6b.jpg

젠레스 존제로는 시연도 진행돼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img/23/12/03/18c2b31b11d51ad6b.jpg

부스 중앙에서는 무대 행사도 진행됐다


img/23/12/03/18c2b389b6051ad6b.jpg

호요버스 굿즈샵. 인기가 많아 금방 접수 마감했다


img/23/12/03/18c2b321a5651ad6b.jpg

에픽세븐과 러브 딜리버리로 출전한 스마일게이트


img/23/12/03/18c2b205b2d51ad6b.jpg

입구가 특이하게 생겼다


img/23/12/03/18c2b205bf051ad6b.jpg

러브 딜리버리 시리즈


img/23/12/03/18c2b205db051ad6b.jpg

에픽세븐


img/23/12/03/18c2b21509851ad6b.jpg

페이트/그랜드 오더도 보인다


img/23/12/03/18c2b21525951ad6b.jpg

카운터사이드


img/23/12/03/18c2b21546651ad6b.jpg

카페 스트라가 콘셉트로 출전했다


img/23/12/03/18c2b21566151ad6b.jpg

세가. AGF에선 보기 드문 출시 예정작 시연 위주로 꾸며진 부스다.


img/23/12/03/18c2b2159a551ad6b.jpg

시간이 있었다면 해보고 싶었던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img/23/12/03/18c2b215a8251ad6b.jpg

페르소나 3 리로드!


img/23/12/03/18c2b215d8051ad6b.jpg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


img/23/12/03/18c2b215e4c51ad6b.jpg

즐겁게 리듬을 즐기고 있다


img/23/12/03/18c2b26e76d51ad6b.jpg

여러 모로 올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식스타 게이트


img/23/12/03/18c2b26e93251ad6b.jpg

여기도 리듬을 즐기고 있다


img/23/12/03/18c2b21603251ad6b.jpg

대원미디어 부스에는 최근 출시된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한정판이 전시돼 있다


img/23/12/03/18c2b21622251ad6b.jpg

환세취호전 플러스 한정판을 구경하러 온 린샹


하지만 이 역대급 출전도 마냥 긍정적인 경험만 가져다 주진 않았다. 어떤 의미로는 AGF 2023은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 약 2배 늘었다는 규모는 부적절한 부스 배치도와 없다시피한 내부 인원 통제 때문에 쾌적함 면에서는 사실상 공간이 넓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없었고, 최대 수용 인원은 진작에 넘어선 행사장 내부 사정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행사를 즐기기는 커녕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었기 때문이다.

img/23/12/03/18c2b1306d951ad6b.jpg

아예 움직일 공간 자체가 안보이지 않는가? 참고로 여긴 입구다


img/23/12/03/18c2b19ff1751ad6b.jpg

전설의 물품보관소 앞 DJ카즈 부스. 공연 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img/23/12/03/18c2b13d7f551ad6b.jpg

한창 공연 중인 DJ카즈 부스, 춤추는 사람들과 그걸 촬영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까지, 상당히 혼잡하다


img/23/12/03/18c2b15403f51ad6b.jpg

사람이 많이 몰려 마비 수준에 이르는 구역도 몇 곳 있었다


행사장 크기가 물리적으로 커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각 부스의 크기도 함께 커졌으며, 무엇보다 정작 중요한 부스 간격 문제는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못해 사람들이 통로에 몰리는 것을 막지 못했다. 어떤 부스는 가는 길이 아예 막혀 입장이 불가능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아크시스템웍스 부스가 있다.

아크시스템웍스 부스는 앞에 스텔라이브 부스와 유희왕 부스가, 뒤에 호요버스 부스가 있는데, 세 부스에서 형성된 두꺼운 대기줄로 인해 진입로 자체가 사라졌고, 사람이 한창 쏟아져 들어올 때는 그곳에 아크시스템웍스라는 부스가 존재한다는 것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고립되고 말았다.

img/23/12/03/18c2b162a7f51ad6b.jpg

저기 가운데에 붉은 마크가 보이는 곳이 바로 아크시스템웍스 부스, 진입로 자체가 사라졌다


img/23/12/03/18c2b16d93b51ad6b.jpg

궁금해서 어렵게 뚫고 들어가 봤다. 이때까지만 해도 스태프들은 진입로가 막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img/23/12/03/18c2b17b4ca51ad6b.jpg

기자처럼 어떻게 알고 뚫고 들어온 방문객도 있다. 여기도 세가처럼 출시 예정작 위주 시연이라 꽤 괜찮다.


img/23/12/03/18c2b18801751ad6b.jpg

게임으로 오타게도 출 수 있다. 기자가 흥미를 보이니 스태프가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AGF 2023은 유독 선착순, 한정 판매 이벤트가 많은 행사다. 먼저 방문하는 사람에게 이득이 확실한 행사인 만큼 입장 대기 경쟁이 치열하고, 짧은 시간 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행사장 안으로 쏟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에 대비해 확실한 인원 통제와 충분한 부스 간 간격, 넓은 휴식 공간을 확보해야 했으나, 전체적으로 미흡했다.

약 1km 이상 늘어진 입장 대기줄을 견디고 견뎌서 들어온 방문객이 한 번 들어온 행사장을 금방 나갈 리가 만무하다. 쉬어도 행사장 내부에서 쉬자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데, 휴식 공간이 턱 없이 부족했다. 지친 방문객들은 눈에 보이는 아무 빈 공간에 앉아 쉬게 되고, 행사장 내부는 대기줄과 쉬는 사람이 쌍을 이뤄 행사장은 점점 좁아졌다.

img/23/12/03/18c2b1c67b951ad6b.jpg

지친 방문객들. 최대한 가장자리에 붙어 앉아서 쉬기 시작한다.


img/23/12/03/18c2b1c690051ad6b.jpg

그 마저도 힘들어지자 눈에 보이는 빈 공간을 활용하기 시작하는 모습


그 결과, 행사장은 입구부터 발 딛을 틈없이 사람으로 가득 찬 숨 막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행사가 시작된 지 불과 2시간 만에 벌어진 일이다. 나오는 사람은 얼마 없는 반면 들어오는 사람 수는 많았기 때문인데,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긴 입장 대기줄은 오후 3시가 돼서야 어느 정도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점은 작년과 동일하다. 인원 통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전에 합의된 내용이 부족했다. 특히 줄을 어떻게 세울지, 줄이 지나치게 길어질 시 어디서 어디까지 세워야 부스 간 간섭이 일어나지 않을지, 내외부 인원을 순환시킬 방법은? 휴식 공간은 얼마나 필요할까? 등 기본적인 고민이 부족했다.

하고 싶은 말도 작년과 똑같다. AGF 2023은 결과적으로 콘텐츠 구성 자체는 굉장히 좋았으나, 관람 경험은 그다지 좋지 못한 아쉬운 행사가 돼 버렸다. 작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는 만큼 더욱 아쉽다. 내년이야 말로 강화된 룰과 부스 배치도로 관람 경험도 뛰어난 행사가 되길 기대해 본다.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관련 정보

기     종

온라인/PC/아이폰/안드로이드/PS5/XSX

발 매 일

장     르

가     격

제 작 사

기     타



댓글

목록보기

댓글 | 88
1
 댓글


(IP보기클릭)118.235.***.***

BEST
운영 요따구로 내년부터는 안가요.
23.12.03 06:04

(IP보기클릭)116.46.***.***

BEST
정말로 이런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이태원 참사같은게 한번 더 터진다면 저기서 터질수도 있을거같음
23.12.03 08:18

(IP보기클릭)118.235.***.***

BEST
사전예매했는데, 아침부터 점심까지 SNS 현황 지켜보다가 2만원 버렸다 생각하고 때려쳤음. 표를 얼마나 무지성으로 팔아댄건지...
23.12.03 09:36

(IP보기클릭)218.156.***.***

BEST
취재 수고하셨겠습니다 ㄷㄷ 설마 일요일 양일 취재하시는건 아니죠?
23.12.03 04:19

(IP보기클릭)223.38.***.***

BEST
개솔 ㄴ 그런논리면 TGS도 도쿄 코미케 미만잡임
23.12.03 12:52

(IP보기클릭)218.156.***.***

BEST
취재 수고하셨겠습니다 ㄷㄷ 설마 일요일 양일 취재하시는건 아니죠?
23.12.03 04:19

(IP보기클릭)118.235.***.***

BEST
운영 요따구로 내년부터는 안가요.
23.12.03 06:04

(IP보기클릭)222.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카윌오르
제가 작년에 갔다가 요따구로 해서 안갔는디... | 23.12.03 18:36 | | |

(IP보기클릭)14.58.***.***

MOYASEA
토요일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솔직히 입장료 아까워 죽겠습니다. 지스타는 대인기준 1만원에 장애인은 무료인데 AGF는 그딴거 없고 너무 비싸요. | 23.12.03 20:21 | | |

(IP보기클릭)116.46.***.***

BEST
정말로 이런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이태원 참사같은게 한번 더 터진다면 저기서 터질수도 있을거같음
23.12.03 08:18

(IP보기클릭)118.235.***.***

여기정보좀짱임
이태원은 진짜 광기였음 사람 들어갈때도 없는데 계속밀어서 생긴 정신나간 사고였음 뇌가 이미 지배당해서 그랬던거지 일반적으로는 안생김 콘서트급으로 빡빡해야됨 | 23.12.03 18:30 | | |

(IP보기클릭)103.114.***.***

우에하라아유무
이태원 살았던 입장에서 이태원은 주말만 되면 사람은 많고 길은 좁았어요. 범죄도 잦은 편이구요. 그래서 매일매일 경찰들이 빡빡하게 통제하던 지역이에요. 그 사고날 빼고요. 은근슬쩍 이태원 간 사람들 잘못처럼 말씀하시길래 댓글 남겨요. | 23.12.04 12:18 | | |

(IP보기클릭)115.138.***.***

여기정보좀짱임
제가 이 얘기 디씨에서 agf 갤러리에 언급해서 추천 45 받고 그래서 그런지 유저들이 조심해서 무탈하게 끝났네요 ㅎㅎ.. | 23.12.04 16:0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2.2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arutoss
니가 찍어 | 23.12.04 09:59 | | |

(IP보기클릭)115.1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arutoss
기사에 사진이 멋지게 실리면 좋겠지만 그게 기사의 필수 요소인가요?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면 충분한거지 , 정작 중요한건 글로 표현하는 내용임 | 23.12.04 16:29 | | |

(IP보기클릭)14.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arutoss
코스어+부스모델분 사진찍는걸 취미로 말씀드리자면 꼬우면 직접가서 찍어보시면 알겁니다. | 23.12.05 11:55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사전예매했는데, 아침부터 점심까지 SNS 현황 지켜보다가 2만원 버렸다 생각하고 때려쳤음. 표를 얼마나 무지성으로 팔아댄건지...
23.12.03 09:36

(IP보기클릭)112.154.***.***

티겟 무한으로 팔았나 보네요
23.12.03 09:56

(IP보기클릭)223.38.***.***

마광
오픈 전날까지 극한으로 팔아댐 | 23.12.03 12:47 | | |

(IP보기클릭)175.196.***.***

아미뀽뀽님 취재가셨군
23.12.03 10:02

(IP보기클릭)39.114.***.***

저는 페그오 당첨으로 11시에 들어갔지만 사람이 너무많아서 그냥 페그오 부스만 참여하고나머지는 눈으로만 보고왓습니다 19년도랑은 완전히 다르더군요ㅠㅠ
23.12.03 10:58

(IP보기클릭)118.235.***.***

어제 다녀왔습니다 입장료가 27000원인데 물도 다 사먹어야 하고.. 뭐 하나 주는거없다니.... 주차비는 12000원 ㅎㅎ
23.12.03 11:20

(IP보기클릭)211.189.***.***

윤삼이 아빠
경차 가져가서 6000원 나왔는데 주차비 + 입장료면 제법 비싼 행사였네요 ㄷㄷ 아침에 줄 2시간 서고 들어가서도 꼼짝못해서 점심 식비는 굳었네요 하하 | 23.12.04 00:09 | | |

(IP보기클릭)175.197.***.***

첫행사도 아니고 몇 번 했던 행사인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이 올거라 예상 못 했다니..🤦‍♂️ 추가관을 빌려서 굿즈판매&쉼터&푸드코너 등으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저 대관비 아껴서 수익 내려고 좁은 공간에 사람들을 몰아넣은듯
23.12.03 11:24

(IP보기클릭)14.6.***.***

新감자
최애의 아이 7000원 짜리 음료수 마시려고 거의 40분은 기다린 거 같던데 ㅋㅋㅋ 정작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2000원 음료수정도 퀄리티 포토카드도 겨우 1장 주고 축제 바가지들이 더 양심적으로 보일 지경임 | 23.12.03 20:54 | | |

(IP보기클릭)115.138.***.***

개털도사
저도 가격 보고 망설였는데 줄까지 너무 길어서 그냥 밖에 있는 커피숖에서 다른 음료 사마셨어요 | 23.12.04 16:31 | | |

(IP보기클릭)116.84.***.***

개털도사
오타쿠는 돈이된다 ㄷㄷㄷ | 23.12.05 12:44 | | |

(IP보기클릭)61.43.***.***

TGS 보면 뒤집어지시겠네 다들 ㅋㅋㅋ
23.12.03 11:27

(IP보기클릭)223.38.***.***

BEST
루리웹-9974604439
개솔 ㄴ 그런논리면 TGS도 도쿄 코미케 미만잡임 | 23.12.03 12:52 | | |

(IP보기클릭)175.196.***.***

루리웹-9974604439
TGS 2012~2015 4년간 갔다왔을 때 다 널널하던디.. | 23.12.03 21:42 | | |

(IP보기클릭)221.148.***.***

루리웹-9974604439
올해 TGS 다녀왔는데 ㅎㅎㅎ 안가본듯 | 23.12.07 09:57 | | |

(IP보기클릭)223.38.***.***

부럽다 부러워 부산은 지스타 하나밖에 없는데 그래도 수도권은 게임관련 행사도 많이하고 서울 코엑스랑 일산 킨텍스까지 있으니 좋네 ㅋㅋ
23.12.03 12:40

(IP보기클릭)118.235.***.***

신나게 놀아요
AGF 는 게임관련 행사라고 보기 어렵더라구요 대부분 미소녀 애니 판촉 행사 입니다 | 23.12.03 19:35 | | |

(IP보기클릭)175.114.***.***

좀더 따듯할때 개최하고 야외까지 이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했었음.
23.12.03 13:28

(IP보기클릭)59.22.***.***

이런 행사는 인원제한이 필수입니다. 무제한 판매라니. 구시대적 판매방식의 결과물이네요.
23.12.03 14:06

(IP보기클릭)211.207.***.***

간 사람들 좋겠습니다.전 언제쯤 이런 좋아하는 행사 한번이라도 가볼까요?갔다오신분들 축하드립니다.진심이에요.부럽네요.마냥.
23.12.03 14:09

(IP보기클릭)114.199.***.***

(토요일 기준) 작년엔 2~3시 쯤이면 입장 대기줄 없었는데 올해는 여전히 대기줄이 길게 서 있는 거 보고 식겁했네요; 작년엔 일부 부스 제외하면 그래도 돌아다닐만 했는데 올해는...... 대기줄 때문에 전시된 상품이 가려져서 보기 불편한 곳도 있고 레드스테이지는 아예 처음부터 포기하고 가는 건데도 부스 구경이 이렇게 불편하면 밖에서 2~3시간 대기하고 고생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23.12.03 15:48

(IP보기클릭)223.38.***.***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실망이였음 대부분의 부스도 거의 판매위주의 부스였고 무대행사 같은가라도 기대하고 갔는제 사람도 많고 늦게들어가서 그런지 대부분의 무대행사 이미 티켓배부가 끝나서 못들어간다네요 같은 값을 지불했는데 어떤 사람은 무대행사를 즐기고 누구는 못즐기고 같은 가격내고 들어갔는데 즐길수 있는 컨텐츠가 다르다니... 그리고 돈내고 들어갔는데 판매부수를 돌아다니는 행사라니 처음 가봤는데 실망만하고 왔네요
23.12.03 16:40

(IP보기클릭)114.199.***.***

5ROCK
무대 행사 노리고 전날 부터 밤새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어요ㅠㅠ | 23.12.03 19:18 | | |

(IP보기클릭)59.9.***.***

sp_tape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돈 주고 즐기는데 누구는 즐길수 없는 컨텐츠를 만들어 놓고 그게 당연히 먼저온사람들을 위한 행사니깐 어쩔수 없이 넘어가게 되는게 저는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를 위해서 비싼 게스트를 불러서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러면 그걸 모든 사람들이 티켓을 사서 선착순으로 온 사람들을 위해서 기부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저는 뭔가 잘못된 행사 진행형태라고 생각하는데, 참여하신분들은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규정되어지는건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뭔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네요 | 23.12.04 00:39 | | |

(IP보기클릭)39.7.***.***

5ROCK
저도 공감합니다. 성우에 관심없는 게이머나 라이트한 덕후는 돈 주고 쇼핑몰에 입장하는 셈인데, 참가하는 업체들도 돈을 지불하고 참가하는 거라서 이익을 내야 하는 판매부스는 물건을 싸게 팔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agf에서만 판매하는 오리지널 굿즈면 그나마 다행인데, 일본에서도 판매하는 굿즈라면 해외 직구가 굿즈 가격도 더 저렴한데 국제배송료까지 입장료보다 더 저렴한 셈법이 발생해버리더군요. 저는 2018과 2019를 갔었는데 처음은 '처음이니 서로 감을 못 잡겠구나' 하며 넘어갔으나, 다음에서는 '게스트에 관심없는 사람은 입장료 가치만큼 즐길 방법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바람에 2022도 아예 안 가는 걸로 결정했었습니다. 스테이지 티켓을 따로 팔기라도 하면 선착순 철야에서 비롯되는 입장 지연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비싼 입장료도 줄여서 접근성을 더 높일 수 있을 텐데, 이젠 처음이니 감을 못 잡을 수도 있다는 변명이 안 통하는 회차라서 agf 2024도 불합리한 운영을 할 것 같네요. | 23.12.04 07:34 | | |

(IP보기클릭)114.199.***.***

5ROCK
'전날 부터 밤새 대기하면서 고생한 분들은 그만큼 보상을 받는 건데 그만큼 노력하는 건 정말 어렵고 힘들다' 정도였지 행사 운영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바로 윗 댓글 달아주신 분 의견 처럼 스테이지 티켓을 따로 판매할 수도 있는데 그러지 않는 등 agf 운영에 문제 있는 건 저도 공감합니다. 국내에 agf를 대체할 수 있을 만한 행사가 없기 때문에 찜찜하지만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작년엔 그래도 구경다닐만 하다 생각해서 올해도 다녀온 건데, 내년은 가지 말아야겠다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네요. 이런 행사 운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참해야죠. | 23.12.04 08:22 | | |

(IP보기클릭)114.199.***.***

UniqueAttacker
작년이 첫 agf였는데 티켓이 비싸긴 해도 굿즈나 피규어 실물을 직접 볼 수도 있고 구매도 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저도 종종 해외 직구로 피규어나 굿즈 구매하고는 있지만 1년 동안 들인 해외 배송비와 대행비를 합쳐보면 티켓값 보다 훨씬 더 썼더군요. 그래서 한 번에 모아서 원하는 굿즈도 사고 눈으로 구경도 할 정도면 티켓 값 낼만하다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가치는 다르니까 이 비용이 너무 비싸다 생각하실 수도 있죠. 말씀하신 대로 게스트에 대한 비용을 참관객 전원에게 부담시키는 건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스테이지용 티켓만 따로 판매하는 방법이 도입되면 좋겠네요. | 23.12.04 08:33 | | |

(IP보기클릭)118.41.***.***

올지스타 신의한수는 오전오후표를 나눴다는거...
23.12.03 17:42

(IP보기클릭)211.118.***.***

이번에 재미삼아 갔지만 내년엔 안갑니다,
23.12.03 19:10

(IP보기클릭)1.238.***.***

1. 혼잡의 근원이 된 레드 스테이지 좌석 배정 선착순은 손을 왜 안 보고 있고 티켓 배부를 앞에서 해서 전시 관림도 대기도 못 하게 엉기게 해서 개판을 만들어놨는 지 당장 애니플러스 기획 담당 잡아서 조지고 싶음. 공연 담당하는 인간이 타 공연(아이돌, 행사 등) 벤처마킹을 하고 예매 티켓 수량을 보고 좌석 량이랑 좌석 배정 방법을 궁리해야지 동네 잔치마냥 이따구로 하냐? 방송 3사나 OBS, CJ가 이따구로 하면 그냥 안 넘어갔음 2. 지스타 때문에 몇 업체 (넥슨, 카카오 등) 빠질 수 있고 다른 큰 게 들어왔다고 쳐 근데 게임 체험, 특별 굿즈 말고 할 게 있었었나? 합정 샵에 굿즈가 더 많은 거 같은 기분이 드는 건? 3. 외주 경호 누구냐? 싸가지가 없더라
23.12.03 19:42

(IP보기클릭)112.150.***.***

▶◀버스죽돌이
3.대공감이네요. 물론 모든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심지어 엄청 친절하신 분도 계셨슴) 인원 통제하는데 '나 X나 힘드니까 말 좀 X들어라 이 X끼들아'라는 걸 표정으로 보여주며 인원통제하는 시큐리티들이 좀 보였죠. 어떤 행사장을 가도 이런 사람들때문에 축제 즐기러갔다가 기분 팍 상해요 진짜....... | 23.12.03 22:54 | | |

(IP보기클릭)14.46.***.***

블러드샤이닝
외부 시큐리티 인원들도 고충인게 밤샘조 통제나 라인 통제안되면 대부분 현장에서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에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을합니다... 근본적인 AGF운영자체를 비판해야되는데 외부 시큐리티는 그저 자기가 해야할일을 한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사람이다보니까 몇보 물러서서 그려러니하고 넘기는편이네요;; | 23.12.05 11:59 | | |

(IP보기클릭)211.234.***.***

▶◀버스죽돌이
동감이요 외주 업체 점퍼놈 한시간후 재배포한다고 구라치고선 한시간후 가니 마감이다 가라 이딴식… 새벽부터 밖에서 벌벌 떨며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들어갔는데 잔여표 확인도 못하고 사기꾼한테 당해서 ㅠㅠ | 23.12.05 14:48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3931754
보조요원들한테 거짓말 지시 내리고 사람들한테 몸빵하라고 말 그냥 바꾸고 자기는 뒤에 빠져 편하게 있고 ….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음 정체가 뭔지 스태프 표시도 없는 놈이 하늘색 티 입은 보조요원들한테 거짓 지시나 내리던 쓰레기 … | 23.12.05 14:50 | | |

(IP보기클릭)14.63.***.***

전 입장료만 좀 싸면 좋겠다는 생각이...
23.12.03 20:23

(IP보기클릭)123.141.***.***

인원제한 안두면 다시는 갈 생각 없음
23.12.03 20:27

(IP보기클릭)58.229.***.***

리링크 진심 하고싶다
23.12.03 20:44

(IP보기클릭)222.99.***.***


전 구경가다가 뒤에서 차량2대가 후드리 받아서 못갔는데. 안가는게 정답이였나 보네요 .
23.12.03 20:46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하핳
ㅋㅋㅋ... | 23.12.04 15:54 | | |

(IP보기클릭)14.6.***.***

일단 어디에 줄을 서야할지 감이 안 잡힘 ㅋㅋㅋㅋ 하다못해 바닥에 기다란 스티커 붙여서 굿스마일 존 세가 존 이런거라도 있던가 입구에서 나눠주던 팜플렛에 현재 무슨 부스에서 무슨 이밴트를 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던가 게속 앞에 있는 사람들한테 "여기 무슨 줄 서는 거예요?" 계속 물어봤음
23.12.03 20:50

(IP보기클릭)125.133.***.***

첫날에 계획이랑 동선 꼬이는 바람에 못 본 부스들이 많아서 오늘마저 돌아볼까 하다가... 토요일 행사 끝나마자 사람들 줄서는거 정보 듣고서는 일요일은 정말 갔다가 사람에 치여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들어서 안가고 쉼.
23.12.03 21:36

(IP보기클릭)125.133.***.***

드립을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날부터 대기줄 서는것도 시간 정해서 통제 좀 했으면 좋겠음. 통제 못하겠으면 레드 스테이지 좌석을 인당 응모 횟수 제한두고 추첨제로 돌리던가. 레드 스테이지만 어떻게해도 대기줄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싶음. | 23.12.04 04:07 | | |

(IP보기클릭)218.232.***.***

표를 팔아제꼈으면 수요에 맞게 인력, 대기공간을 늘려서 제대로 통제라도 했어야지 이외에도 문제가 많지만 이게 제일 컸음
23.12.03 21:39

(IP보기클릭)121.144.***.***

그야말로 보여주기 행사죠 ㅋㅋ 겉만 화려하고 사람 바글바글해 보여서 뭔가 대단한건가 , 싶지만 까보면 전 ~ 혀 아무것도 없고 실속은 하나도 없는 속 텅빈 강정 ㅋㅋ 저는 이미 다 알고 있어서 안갔답니다. 행사는 무조건 사전 한정인원 초대 형식 아니면 본토 행사만 갑니다 ^_^
23.12.03 21:42

(IP보기클릭)118.235.***.***

진실만을 말하는자
^오^ | 23.12.04 07:02 | | |

(IP보기클릭)121.144.***.***

앳응앗

당신의 입장을, 이해하노라 (싱긋) | 23.12.04 20:53 | | |

(IP보기클릭)59.15.***.***

운영 진짜 이따구로 하면 팬들 진짜 다 떠나간다 ... 섭외관련해서 계속 발전하는건 알겠는데 운영 피드백은 거의가 아니라 0의 수준인데 좀 제발 .. 대기줄은 좀 어떻게좀 해라 좀...
23.12.03 22:21

(IP보기클릭)121.186.***.***

이런 문제는 입장권 판매할 때부터 시간대별로 입장 가능한 인원을 정해서 정해진 시간 내에 행사장을 이용하게 하고 전시 참가업체들도 이벤트나 굿즈 판매 등 부스 운영을 그에 맞춰서 시간대별로 인원수와 개수를 정해서 운영하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관람객의 대기 시간이나 안전 문제 등을 신경 쓰지 않고 행사장 부스 판매와 입장권 판매 등 자기 수익만 생각하는 행사 운영진의 운영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런 부분이 매년 반복되는 것도 장시간 줄 서는 것도, 사람으로 꽉꽉 막혀서 제대로 관람하지 못해도 이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운영진에 항의하거나 환불 요구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비싼 입장료를 지불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전시 체험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에 대한 관람객들의 강력한 항의와 요구 역시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3.12.03 22:42

(IP보기클릭)1.254.***.***

관람하기도 힘든 환경인데.......현장 통제도 못하고 티켓만 와장창 팔아재끼면 서코보다 못한거지 에라이~멍청이들아
23.12.03 23:03

(IP보기클릭)121.163.***.***

ㄴㅋ부스 앞에 구경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통제도 안해서 홀 드나들때 개민폐였음
23.12.03 23:05

(IP보기클릭)125.138.***.***

1. 입장권 자체를 입장 시간 대를 나눠서 판매 했어야 함 2. 굿즈 판매를 온라인으로 다 돌렸어야 함 3. 아님 전시장이라도 크기를 키웠어야 했다 여러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23.12.03 23:31

(IP보기클릭)118.235.***.***


진짜 기분좋게 대구서 아이랑 같이 올라와서9시 40분도착했는데 2시간 걸려서 입장 입장해서도 호요버스 굿즈마감 니케는 줄이 어디인지 몰라서 사람들따라 줄서니 부스한바퀴 빙 돌고 다시 재자리 니케 굿즈도 못사고ㅜㅜ 왕복 9시간에 행사 본거는 3시간 진짜 실망만하다 왔네요 왜 티켓 판매한거 보면 사람 많이 올꺼 알텐데 아무준비가 안되어있는거 같았네요 줄이라던가 굿즈갯수라던가 부스 동선 이라던가 다음에는 또 갈런지ㅜㅜ 그나마 아기 감기안걸린게 다행이네요
23.12.03 23:47

(IP보기클릭)106.101.***.***

시니얼리
애기 머리 모양 귀여워요ㅎㅎ | 23.12.05 14:47 | | |

(IP보기클릭)211.189.***.***

지스타만 다닐때는 몰랐는데 얘네가 얼마나 운영을 잘하는지 알 수 있었네요 이제 서브컬처 팬덤도 제법 두터워져서 주말 이틀 만으로는 수요를 해소하기 힘든거 같아요ㅠ
23.12.04 00:13

(IP보기클릭)58.29.***.***

지스타도 갔고 이번 AGF도 갔었는데 그냥 운영 비교 하는 것 자체가 지스타에게 매우 큰 실례인 수준임 ㅋㅋㅋ 섭외 라인업이 빵빵하면 뭐하나 운영이 박살적으로 엉망인데...
23.12.04 06:30

(IP보기클릭)211.229.***.***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행사 질이 떨어졌고 그 원인을 살펴보면 호요버스+블아+니케 조합이 독이 된게 사실임 피규어 샵도 작년보다 물량을 적게 들인 느낌이기도 하고 이럴거면 호요버스는 원신축제 자체 행사나 잘하고 agf는 빠지는게 맞는듯 원신축제에서 호요버스 축제로 진화할때도 됬잖아
23.12.04 07:03

(IP보기클릭)220.72.***.***


원신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시간대별 입장을 할 수 있도록해서 인원이 너무 붐벼서 못사고 하는일이 없었음 이런점을 본받아서 햇으면 될일임 거기다 새벽반 대기 막을 생각도 아예없어서 사람들 새벽대기로 개판나고 도대체 뭔.. 최악의 행사임 지들 돈독만 올라서 티켓은 거의 무한정으로 팔아대면서 후속조치는 나 몰라라 함
23.12.04 07:44

(IP보기클릭)222.121.***.***

지인 따라서 갔다 왔지만 닌텐도 팝업 스토어보다도 구린 운영이었음
23.12.04 08:47

(IP보기클릭)118.129.***.***

사람들이 이만큼 줄섰다~ 이만큼 붐빈다~ 이딴 보여주기 만들려고 무리수 두었나 싶을 정도로 상식을 벗어나는 개판운영이었음
23.12.04 09:08

(IP보기클릭)14.63.***.***

티켓 27000원 x 10만장 = 27억원 이번 행사를 위해 빌린 대관은 고작 3개홀 참가업체는 호요버스, 니케, 대원, 블루아카등등 역대급 원래 1개관에서 하루에 소화 가능한 적정 관람객은 1~2만명 정도임 호요버스가 공식참가 의사를 밝힌 이후부터 메이저업체들이 우후죽순 참가 했음. 이미 티켓도 몇달전부터 예약 판매를 했으므로, 사실 AGF 업체측에선 티켓 수만장 팔릴때부터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게 맞음. 하지만 돈에 눈이 멀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음. 내가 볼땐 이런 쌈마이~ 스피릿~으로 장사하다간 AGF도 몇년 못 갈 거임.
23.12.04 09:49

(IP보기클릭)14.63.***.***

ragrita
- 1개관 = 1개홀로 정정 - 그리고 3개홀 중에서도 1개홀은 그나마 레드스테이지 로 사용 - 레드스테이지는 정보도 부족해서 토요일 당일날 그런게 있다는걸 뒤늦게 안 사람들이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대기줄을 서기 시작 - 이럴거면 레드스테이지 같은 라이브 행사는 차라리 따로 날짜잡고 진행했으면 돈도 더 벌고 관객들도 해피 했을듯. 꼴랑 1일 1500명 제한 때문에 더 헬파티 된듯. | 23.12.04 09:57 | | |

(IP보기클릭)1.221.***.***

티켓 판매 제한해라
23.12.04 10:31

(IP보기클릭)118.235.***.***

예전에도 이런 덕후관련 행사가면 바글바글하긴 했지만 진짜 해를 거듭할수록 더더욱 참여인원이 많아지는것 같음... 그리고 코로나 이후, 이태원 참사 이후 이런 대형인구가 밀집하는 행사들은 더더욱 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기본방침이 됐는데 agf는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이었음. 올해는 지스타가 온라인 예매만 받고 그것도 인원 차니까 바로 막아버린게 정말 잘한거였음
23.12.04 10:35

(IP보기클릭)221.167.***.***

유원지급 입장료 생각보다 작은 전시장
23.12.04 12:42

(IP보기클릭)223.38.***.***

진행사가 어디에 팔고 엑시트 할려고 운영 하는거 같음
23.12.04 13:12

(IP보기클릭)211.234.***.***

후기가 줄섰다는 이야기가 대다수인 행사...
23.12.04 14:43

(IP보기클릭)115.138.***.***

고생만 많이 하고 재미는 별로 없었어요, 피규어에 관심 없는 사람은 살것도 없었던 ... 지갑에 현금 50만원 있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네요
23.12.04 16:33

(IP보기클릭)106.102.***.***

저도 토요일에 갔다왔는데요 1.굿즈샵 줄은 잘되있는 편, 근데 이벤트 체험 등 줄은 엉망. 저는 스타레일 체험, 스텔라이브 대기줄이 섞여서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못즐겼어요. 아크시스템쪽이 제일 큰 피해자였죠. 나중에나 통로가 생겨서 못서게 하더라구요. 2. 입장료를 줄이고, 스테이지 입장료를 따로팔고, 추첨 또는 예매식으로 따로 운영하면 이정도 혼잡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저는 블루스테이지에서 작가사인회 예약된게 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대면 못했습니다..흑ㅠ
23.12.04 18:26

(IP보기클릭)14.46.***.***

토일 양일 코스어 사진찍으러 다녀왔던사람입니다. 토욜날 아무런 일반언구도없이 조용하개 환불받고있더군요??괘씸하개시리 ㅋㅋㅋㅋㅋ 저는 15시쯔음에 환불완료했지만 아는지인이 환불하고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오후 17시쯔음 데스크갔다왔는데 그땐 다른 스테이지 티켓 배포하고있길래 가서 여쭤보았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안된다, 된다, 기다려달라 이런 확답을 안주고 애매한 스텐스로 '아몰랑 배째' Q: 환불해줄수있음? A: 담당자가 자리를 비워서 환불관련해선 잘모르겠다. Q: 인수인계는 관련해서 전달받은거있나? A: 모른다. Q: 담당자는 언제 자리를 비웠나? A: 모른다. Q: 그럼 인포 담당자 핫라인 있을테니 연락해달라 A :그것도 해봤으나 답신이없어서 모른다 Q:그럼 환불은 언제까지되느냐?? A: 그것도모른다. Q: 그럼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느냐?? A: 그것도모른다. ㅈ소도 이딴식으로 운영안해요 이양반놈들아..된다 안된다 기다려달라 다른날에와서 환불받아라 이런식으로 확답을 내리개해주던가해야지 뭔 아몰랑 배째하면 누가 '아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딴소리나올줄아나본데? 시큐리티고 뭐고 나발이고 그놈의 버튜번지 게스트가 누가오는지 나는 알바없고 왜 그딴사람들 불려들인값에 관심도없고 갈생각도없고 못가는 시간별 개스트 이벤트 초청료 금액에 티켓이 쳐 녹여놔서 관심 ㅈ도없는 양반들한테 왜 갖다받쳐줘야하는데?? 그럴꺼면 따로 쳐받던가해야지 그놈의 게스트님들이 얼마나 위대하시길래 이렇게 물먹여버리는지 저도 이해가안갑니다.
23.12.05 12:13

(IP보기클릭)124.63.***.***


낮선 천장이다 진짜 홀로라이브 스테이지 아녔음 철야 생각도 안했는데 줄관리가 진짜 서코 미만이였음
23.12.05 13:11

(IP보기클릭)223.38.***.***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도 서울팝콘이나 가야지
23.12.05 15:27

(IP보기클릭)121.172.***.***

근데 내년에도 이따구로 해도 니들은 갈꺼 알고잇음
23.12.05 15:54

(IP보기클릭)223.39.***.***

킨텍스에서 하는 행사(서코, 플레이엑스포, agf 등) 지금까지 참여했던 것 중에는 확실히 인원이 역대급으로 많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그런것 치고는 입장은 생각보다 빠르게 되었어요 오히려 입장줄 기다리다 지친건 서코가 더 힘들었었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운영이 아쉬웠습니다. 일단 전 사전예약이 아닌 초대권으로 들어가는데 스태프분들에게 초대권은 입장 똑같이 하면 되는가 스태프 4분에게 여쭤봤는데 답변도 다르고 대응이 아쉬윘어요 심지어 처음에 들은 대답은 사전예약자분들이랑 똑같이 줄 서서 입장하시면 된다고 들어서 줄 맨뒤로 가서 혹시몰라 다시 여쭤봤는데 초대권은 메표소에서 먼저 티켓을 교환하고 입장해야한다고 메표소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아까 같은 초대권 들고오신 분들도 계셨었다며 그래서 메표소 갈려고 하는데 메표소는 내부라서 들어갈려면 대기해야 한다고 하고 다른분께 다시 여쭤보니 줄 서야 한다고....해서 상황 설명드리니 전화로 확인해주시더군요 결국 줄 서는게 맞았습니다 덕분에 뺑뺑이 30분 넘게 돌고 훨씬 더 뒷순서에 서게 되었구요
23.12.05 17:57

(IP보기클릭)223.39.***.***

[YUN]
입장하고 난 다음에도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굿즈 한두개만 살 수 있음 구매하고 구경이 주 목적인 입장에서는 구경조차 하는것도 힘들었습니다. 대기줄이 각 부스를 감싸는 구조로 세워놔서 외부에서는 구경도 못하고 들어가서 구경하려고 하니 그 긴 줄을 서는것도 애매하구요 사람이 적은 부스 몇개만 구경하고 코스프레 하신 분들 사진찍는게 고작이었습니다. | 23.12.05 18:03 | | |

(IP보기클릭)39.7.***.***

...안가길 잘했네
23.12.06 10:10

(IP보기클릭)112.168.***.***

집에 일이 있어서 못갔는데 탐방리뷰 감사합니다.
23.12.08 01:41

(IP보기클릭)221.147.***.***

사람을 수용할수있는 공간은 한정적인데 입장권은 무지성으로 계획없이 팔아제끼니까 저런 사태가 발생하는거임 ㅋㅋㅋㅋ 사고 한번 나서 다치는 사람 나와야 정신차리겠어?
23.12.08 04:58


1
 댓글




목록보기
BEST 뉴스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BEST 유저정보
콘솔
PC
모바일
취미
BEST 게시글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