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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6시, 캡콤이 정통 판타지 세계를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는 오픈 월드 액션 게임 '드래곤즈 도그마 2'를 위한 '드래곤즈 도그마 2 쇼케이스 2023'을 개최, 이츠노 히데아키 디렉터와 히라바야시 요시아키 프로듀서가 관련 정보를 전했다.
먼저 메인 트레일러와 함께 발매일이 3월 22일로 결정됐다.
새로운 마물로는 불현듯 바다에서 나타난 거인 탈로스가 소개됐다. 거인의 전진을 막기 위해 몸에 올라타 보석을 파괴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플레이어의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하며, 이 밖에도 탈로스에게 숨겨진 역할이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스토리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용에게 심장을 빼앗긴 각성자의 영웅담을 그리고 있지만, 모험의 무대가 되는 곳이 전작과는 다른 평행 세계 중의 하나로 묘사된다. 이 세계에는 2개의 대국이 존재하는데, 인간의 왕국 '베르문트'에서는 각성왕을 둘러싼 세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다.
공작 부인 '디사'는 자신의 아들을 왕위에 올리기 위해 가짜 각성자를 내세워 모략을 꾸미고, 진정한 왕인 각성자만을 따라야 하는 폰이 왠지 모르게 가짜를 섬기고 있다.
한편, 수인의 나라 '바탈'에서는 폰이 재앙을 부르는 원흉이라며 기피당하고 있으며, 각성자가 아닌 무녀 '나데니아'를 중심으로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불꽃의 가호'를 신봉하고 있다.
양 국가의 국민이 용이라는 재앙에 대해 갖는 위기 의식은 비슷하지만, 각성자와 폰에 대한 사상이 각기 다른 양상을 띠고 있는 것이다.
Creed173 바로 얼마 전에 했는데... 지금 할인해서 5천원에 살수 있던가요? 그럼 살만합니다. 그런데 전투 시스템의 재미와는 별개로 단순한 서브 퀘스트, 허술한 내러티브, 스토리텔링은 꽤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모로 한 사람은 극찬하고 있지만, 메타 평점이 80점도 안되는거로 아는데 왜 그런지 알거 같았습니다 | 23.11.30 12:23 | | |
BurgoKnockham 리니지 유저들은 수백씩 써도 암말 안하고
패키지는 만원 이만원 올리면 난리치고...
이러니 다들 모바일 모바일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
그래도 캡콤은 양심적으로 선 잘 지키며 장사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때문에 결국 개별 플랫폼으로 장사하려다가 또 플랫폼 사업말아먹은 곳도 한둘이 아니고 유통사들도 스트레스 오지게 받을듯 | 23.11.29 12:2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