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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파트너사와 새로운 옴니버스 커넥터 출시… 개발자와 크리에이터의 3D 워크플로우 개선

조회수 415 | 루리웹 | 입력 2023.03.27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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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옴니버스 업데이트: 생성형 AI, 시뮬레이션, 산업 메타버스에 대한 액세스 확대 


2023년 3월 27일, GTC –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제작, 운영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업데이트와 새로운 옴니버스 커넥터 출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는 생성형 AI, 시뮬레이션, 산업 메타버스의 막대한 잠재력을 더 잘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 GTC 2023에서 공개된 PaaS(서비스형 플랫폼)인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는 산업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 배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서드파티(third parties) 옴니버스 커넥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은 산업 디지털화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옴니버스 생태계 확장


옴니버스는 개발자와 전문가가 대규모 가상 세계, AI 기반 디지털 휴먼, 3D 자산을 생성, 설계, 배포하는 방법을 개선했다.


추가된 신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옴니버스 커넥터: 새로운 옴니버스 커넥터가 출시됐다. 따라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지멘스 팀센터(Siemens Teamcenter), 지멘스 NX(Siemens NX), 지멘스 프로세스 시뮬레이트(Siemens Process Simulate)와 블렌더(Blender), 세슘(Cesium),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의 Emulate3D, 유니티(Unity), 벡터웍스(Vectorworks)는 커넥티드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애플리케이션들이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프레임워크로 연결된다. 애저 디지털 트윈(Azure Digital Twin), 블랙샤크.ai(Blackshark.ai), 플렉심(FlexSim), 나브비스(NavVis) 옴니버스 커넥터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심레디(SimReady) 3D 에셋: 1,000개 이상의 새로운 심레디 에셋은 보다 쉬운 AI와 산업용 3D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 선도기업 쿠카(KUKA)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고객 시뮬레이션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심레디 사양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합성 데이터 생성: 렉스셋(Lexset)과 지멘스 신스AI(SynthAI)는 모두 옴니버스 리플리케이터(Omniverse Replicator)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여 컴퓨터 비전 기반 산업 검사를 지원한다. 데이터젠(Datagen)과 신테시스 AI(Synthesis AI)는 SDK를 사용해 AI 훈련을 위한 합성 디지털 휴먼을 생성한다. 또한 딜로이트(Deloitte)는 제조에서 통신까지 다양한 분야의 고객에게 옴니버스 리플리케이터를 사용해 합성 데이터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루멘RT(LumenRT)는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에서 개발했다. 이는 인프라 디지털 트윈과 싱크트윈(SyncTwin)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시각화 워크플로우에 대한 자동 동기화 변경을 지원한다. 


또한 건축업자가 구매자에게 사실적인 3D 가상 투어를 제공할 수 있는 웹 임베디드(web-embeddable)와 클라우드 기반 확장현실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에이리얼(Aireal)의 온니스트림(OmniStream)도 현재 사용할 수 있다. 홈 인테리어 디자인의 자동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시각화 도구인 에이리얼의 스페이시스(Spaces)도 곧 출시된다. 


더불어 디스가이즈(disguise) 플랫폼이 이제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통합돼 가상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을 연결하여 더 쉽고 빠른 변경, 향상된 콘텐츠 제작, 개선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워크플로우를 가능하게 한다.


 

어디에서나 옴니버스 실행 가능


엔비디아는 옴니버스를 더욱 강력하고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 줄 시스템과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세대 엔비디아 RTX 워크스테이션은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GPU, 엔비디아 ConnectX-6 Dx SmartNIC와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새로 발표된 RTX 5000 에이다 세대 노트북 GPU 를 통해 전문가들은 사무실이나 집은 물론 이동 중에도 옴니버스와 산업용 메타버스 워크로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L40 GPU와 블루필드-3(Bluefield-3) DPU로 구동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내에서 실행되는 대규모 디지털 트윈용 컴퓨팅 시스템인 3세대 OVX를 소개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통해 산업수명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는 이 서비스형 플랫폼을 배포하는 최초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이다. 


데모와 보도자료를 통해 옴니버스 클라우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옴니버스에서 혁신을 촉진하는 고객들


수백 개의 기업이 옴니버스를 사용해 팀 운영의 설계, 개발, 배포를 개선하는 디지털화를 통해 산업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GTC 2023 키노트에서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가 옴니버스와 USD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자동차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BMW 그룹이 헝가리 데브레첸(Debrecen)에 새로운 전기자동차 공장을 구축 및 배포하는데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옴니버스 핵심 업데이트


젠슨 황은 이번 봄에 출시될 다음 옴니버스 릴리스에 대한 프리뷰를 공개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개발자와 기업 고객이 자체 워크플로우에 맞게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버스 앱 업데이트 


엔비디아 USD 컴포저(Composer)(구 옴니버스 크리에이트(Create)) —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가 대규모 USD 기반 데이터 세트를 조립하고 가상 산업 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기본 애플리케이션

 

엔비디아 USD 프레젠터(Presenter)(구 옴니버스 뷰(View)) — 대화, 협업 방식으로 USD 프로젝트를 보여주고 검토하기 위한 맞춤형 기본 애플리케이션 시각화 참조 앱

 

엔비디아 USD-GDN 퍼블리셔(Publisher) — 개발자와 서비스 공급자가 고급 대화형 USD 기반 3D 경험을 어떤 위치에서나 거의 모든 장치에 쉽게 구축, 게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 


개발자 경험 개선 — 새로운 공개 익스텐션 레지스트리를 통해 사용자는 익스텐션에 대한 자동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컨피규레이터 템플릿, 워크플로우와 옴니그래프(Omnigraph)용 엔비디아 워프 커널 노트(NVIDIA Warp Kernel Node)는 GPU 기반 코딩을 위한 마찰없는 개발자 워크플로우를 가능하게 한다. 


차세대 렌더링, 재료 구현 — 옴니버스는 디지털 휴먼을 위한 전례 없이 현실적인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서브서피스 스캐터링 셰이더(subsurface-scattering shader)를 처음으로 제공한다. 유니버셜 머티리얼 매퍼(Universal Material Mapper)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 재료 라이브러리를 원활하게 가져와 재료 구조와 전체 편집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획기적인 성능 — 대규모 장면 성능을 가능하게 하는 개발을 통해 USD의 런타임 데이터 전송 기술은 모듈 간에 런타임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동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장면 최적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USD 수준에서 최적화를 실행해 상호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큰 장면을 더 가벼운 표현으로 변환할 수 있다. 


AI 훈련 기능 — 자동 도메인 무작위화와 모집단 기반 훈련을 통해 자율로봇 개발을 위한 복잡한 로봇 훈련이 훨씬 쉬워졌다.


생성형 AI — 새로운 ‘텍스트투머티리얼(text-to-materials)’ 익스텐션을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도 고품질 재료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생성형 AI의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옴니버스 업데이트에는 ‘텍스트투머티리얼’과 ‘텍스트투코드(text-to-code)’ 생성 툴도 포함된다. 또한 오디오투페이스(Audio2Face)앱에 대한 업데이트에는 헤드리스 모드, 레스트(REST)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향상된 립싱크 품질, 북경어를 포함해 보다 다양한 다국어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개발자는 챗GPT(ChatGPT)와 같은 기술에서 AI로 생성된 입력을 사용하여, 챗GPT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사용해 옴니버스에서 카메라를 생성하고 맞춤화하는 카메라 스튜디오(Camera Studio)와 같은 옴니버스 익스텐션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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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식 기자 press@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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