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 한국어판, 발매 결정
개발사 측은 일본에서만 누적 출하량 30만개를 돌파한 이 게임의 해외 발매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다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요망이 컸던 아시아 지역에 패키지와 다운로드를 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버전은 각국의 텍스트와 음성에 대응, 한국어 버전의 경우 한글 자막은 물론 애니메이션과 같은 성우로 한국어 음성을 제공하며, 게임 내 일부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 완전 현지화가 이루어졌다.
참고로 이 게임은 일상과 비일상이 뒤섞인 노스탤지어한 큐슈의 작은 마을 앗소를 배경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이며, '나의 여름방학' 시리즈를 제작했던 게임 크리에이터 아야베 카즈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