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진행된 ‘G-Star 2022’(이하 지스타)에 참가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COVID-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올해의 지스타는 방역과 안전관리, 흥행에 모두 성공하여 코로나 이전 명성을 되찾은 행사가 이어졌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2019년 개소하여 현재 지역 게임인재 양성, 지역소재 게임사 입주공간 지원 및 게임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게임산업 육성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조성한 지스타 BTC 전시관 홍보부스에 참가한 입주 기업들은 각각 ‘펜타게임 – 마이주얼아쿠아리움’, ‘레이징덕 – 이스케이프 룸’, ‘스튜디오 두달 – 라핀‘ 등 다양한장르 및 플랫폼의 출품작을 내세워 글로벌 투자사 및 퍼블리셔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본 행사에 참가한 입주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뿐만 아니라, 실제 게임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홍보부스 조성과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글로벌 투자사 및 퍼블리셔들과의 비즈니스 매칭 미팅과 외국인 관람객들을 대상 홍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외국어 통역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하기도 했다. 

이번 지스타 BTC 전시관 운영으로 충남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 기업인 ‘펜타게임’, ‘레이징덕’, ‘스튜디오 두달’, 그리고 ‘위버액티브’는 국내외 기업 15개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총 13.6억원의 상담액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