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팬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각종 인기 투표에서 ‘최장수 1위’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4일 ‘베스트아이돌’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36주 연속 베스트아이돌로 선정됐다. 베스트아이돌은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아이돌 랭킹정보 시스템이다.
강다니엘은 2월 넷째 주 투표에서 최다득표수인 769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6770표로 뒤를 이었다.
3위와 4위는 같은 그룹 지민(3258표)과 정국(2529표)이 각각 기록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아이돌차트가 주관하는 평점랭킹에서 10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이돌차트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2월 2주 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이 10만9406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2018년 3월 5주 차부터 현재까지 굳건히 최다득표 자리를 지키며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더불어 스타의 호감도와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이 1만 3314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마이원픽이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을 기념해 진행한 ‘발렌타인(밸런타인) 초콜릿을 잘 만들 것 같은 스타1픽은?’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해당 조사에서 2만8978표를 얻었다.
2위는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JR, 3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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