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은비가 3월에 방송예정인 TV조선 새 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성윤진, 연출 김창동, 제작 산사픽처스)에 캐스팅되었다고 조은비의 소속사인 ARK엔터테인먼트측이 전했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가족 드라마다.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 출연하는 가운데 오현경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개성넘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조은비는 첫 연기에 도전한다.
조은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레벨 업 골프 퀸 챌린지”를 통해 데뷔를 하였고 이어 츄파춥스 룩북, 랄프로렌 룩북등 다양한 화보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였으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및 평창동계올림픽 광고에도 출연했다.
조은비는 “첫 작품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항상 노력하는 배우로 많은 작품에서 찾아뵙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