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 컴백하는 걸그룹 있지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었던 걸그룹 있지(ITZY)가 다음 달 9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있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자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있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있지 미(IT’z ME)’의 티저(맛보기)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티저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는 검푸른 배경 속에서 또렷한 존재감을 알렸다. 있지는 지난 해 2월 데뷔곡 ‘달라달라’로 데뷔해 숱한 기록을 쌓으며 ‘걸그룹 명가’ JYP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 곡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걸그룹 1위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7월 발매한 ‘아이씨(ICY)’로 음악방송 1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데뷔 171일 만인 지난해 8월 첫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최근까지 각종 시상식을 통해 신인상 트로피도 10개나 수상했다. 또한 ‘달라달라’와 ‘아이씨’ 모두 뮤직 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어섰다.
있지의 신곡과 새 앨범에 대한 티저는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신보 ‘있지 미’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